1월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인근 토런스, 리버사이드 등지의 하나님의 교회 성도 약 70명이 LA 지역 푸드뱅크 일손 돕기에 나섰다. 푸드뱅크는 기부 식품 및 생활용품을 결식 위기에 놓인 개인 또는 단체에 직접 전달하는 곳으로, 봉사자가 늘 필요하다.
푸드뱅크에 모인 성도들은 먼저 각지에서 접수된 기부 물품을 레일 옆으로 옮겼다.
이어 긴 레일 양옆에 나란히 서서, 레일을 타고 오는 상자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차곡차곡 담았다. 긴 시간 이어진 작업에도 성도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상자 속에 사랑을 가득 채웠다. 이날 포장한 물품은 LA 전역의 저소득가정 총 4,117세대에 전달되었다.
LA 지역 푸드뱅크 관계자 빌리 테티머씨는 “오늘 4천 개 이상의 상자를 포장한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정말 굉장했다. 올해 첫 봉사자로 여러분이 와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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