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페루 우앙카요 지역 아세즈 스타(ASEZ STAR, 하나님의교회 학생봉사단) 회원들이 산비센테데파울 양로원을 찾았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그동안 준비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율동을 선보이고, 교회 성도들이 기증한 모자, 바지, 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양로원 측에 전달했다.
아세즈 스타 회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한 어르신은 “살면서 받은 어떤 사랑보다 큰 사랑을 낯선 이들에게 받다니, 믿을 수 없을 만큼 감동했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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