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계명을 실천하는 방법

한국 성남 장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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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주신 새 계명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이 명확하게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서로를 향한 사랑의 크기를 가늠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교육 모임에서 새 계명에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라는 전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제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사랑의 크기가 깨달아졌지만 실천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으로만 아니라 우리 목숨까지 너희에게 주기를 즐겨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니라” 살전 2장 8절

초대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생명과 맞바꾸신 시온의 형제자매를 하나님 사랑하듯 대했습니다. 사랑의 크기를 이리저리 재며 실천 여부를 운운했던 제 모습이 부끄러웠습니다.

저도 하나님을 사랑하듯 형제자매를 사랑하겠노라 다짐합니다. 이것이 곧 새 계명을 온전히 실천하는 방법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