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제1836차 헌혈릴레이가 용인상하교회에서 개최됐다. 지역 내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한 행사에 용인, 광주, 하남, 이천 등 경기남동지방회 성도들을 비롯해 정치·교육·의료계 인사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헌혈릴레이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서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전자 문진과 혈액 검사를 진행하고 교회 주차장에 배치된 헌혈버스에 차례로 올랐다. 헌혈을 마친 이들은 헌혈증서를 기증하며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쓰이길 바랐다. 오전 9시에 시작한 행사는 오후 3시 30분까지 이어져 총 146명이 헌혈을 완료했다. 기부된 혈액량은 약 5만 5440ml에 달한다.
김한규 경기혈액원장은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헌혈에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 헌혈로 생명을 살리는 여러분은 영웅”이라고 말했다. 21번째 헌혈이라는 오미진(용인) 성도는 “자녀가 아팠을 때 수혈을 받은 기억이 있다. 피의 소중함을 절감하는 만큼 생명을 살리는 일에 모두가 참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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