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se & Shine 2019 국제성경세미나

5개국 발제자들이 전하는 엘로힘 하나님의 존재와 새 언약의 가치

대한민국

2019년 4월 4일 조회 20,614

정기총회 일정이 한창이던 4월 4일, ‘Arise & Shine 2019 국제 성경 세미나’가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개최됐다. ‘엘로힘 하나님과 새 언약 진리를 바르게 알려 온 인류를 구원으로 인도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 행사에는 국내외 목회자들과 지역 성도들이 참석해 성전과 세미나실 등 부대 시설까지 가득 메웠다.

70억 인류가 구원의 진리를 깨닫길 간구하신 어머니의 기도로 세미나가 시작됐다. 독일·미국·아르헨티나·페루·인도, 5개국 8명의 발제자들은 성경을 중심으로 생물학, 의학, 교육학, 인문학, 근현대사, 미술 등의 학문을 접목해 ‘당신의 멘토는 누구입니까’, ‘화이트 블러드, 모유의 중요성’, ‘엘로힘 하나님: 창조주 고유의 특징’과 같은 폭넓은 주제를 테드(TED · 주제를 제한하지 않고 알릴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기술 Technology · 엔터테인먼트 Entertainment · 디자인 Design이 어우러진 강연) 형식으로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창조주이자 인류의 구원자이신 엘로힘 하나님의 존재와 새 언약 진리의 가치를 확인하고, “진리에 갈급한 70억 인류에게 하루속히 구원의 기별을 전해주자”는 발제자들의 공통된 목소리에 공감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하야미 켄사쿠(일본 오사카) 전도사는 “우리 주변의 자연만 둘러봐도 하나님의 존재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깨달았다. 일본 국민 모두에게 창조주 엘로힘 하나님을 전하고 천국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임자랑(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선교사 또한 “문화와 전통처럼 종교도 대물림되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이 진리를 깨닫고 올바른 신앙을 선택하도록 성경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선지자의 사명”이라는 말로 말레이시아 복음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어머니께서는 “2천 년 전 베드로와 요한처럼 힘차게 진리를 증거했다”며 발제자들에게 박수를 보내시고 “생명의 말씀을 부지런히 전해 하루 5천 명을 인도했던 초대교회보다 더 큰 역사를 이루자”고 축복하셨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행사를 마무리하며, 세미나 참석자들뿐 아니라 지구촌 전역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진리에 대한 온전한 깨달음 속에 확고한 믿음을 세우고 구원의 소식을 외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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