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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성에 계시는 육체의 하나님

1149 읽음

구원을 바라고 영생을 소망하며 나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내용 중의 하나가 하나님을 만나야만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가까이 계실 때라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계실 때가 가까이 계실 때인지, 어디로 가야 하나님을 만나 뵐 수 있는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어떤 방법으로 백성을 삼으시고 구원 주시는지에 대해 알아봅시다.

시온성 –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진리 교회

“우리의 절기 지키는 시온성을 보라 네 눈에 안정한 처소 된 예루살렘이 보이리니 … 여호와께서는 거기서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 …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자시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니라 … 거기 거하는 백성이 사죄함을 받으리라” 사 33장 20~24절

이 예언은 이사야 선지자가 장래 일어날 일을 계시로 본 것입니다. 시온성에 거하는 백성이 절기를 지키는 모습, 여호와 하나님께서 시온의 왕이 되시고 시온에서 율법을 세우셔서 백성을 통치하시는 모습, 그리고 시온에 거하는 백성들이 사죄함을 받는 모습들을 보고서 성경에 기록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이 내용을 잘못 이해하여 시온성이 하늘나라라고 말하기도 하고, 팔레스타인 지역의 예루살렘이라고도 합니다. 그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왕으로 계시는 곳이니까 하늘나라가 아니겠는가?”, “절기를 지키는 곳이니까 육적인 예루살렘이 아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해석은 지극히 인간적인 해석에 불과합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계시로 기록한 시온성은, 장차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육체를 입고 오셔서 세우실 새 언약의 절기를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예언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육체를 입고 예수라는 이름으로 오셔서 세우실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예언인 것입니다.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슥 9장 9절

이사야서의 기록으로 볼 때 시온의 왕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 여호와 하나님께서 시온의 왕으로 오실 때 나귀 새끼를 타신다는 예언인데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심으로 예수님이 시온의 왕이심을 입증하셨습니다.

“ …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너라 …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제자들이 가서 예수의 명하신 대로 하여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무리의 대부분은 그 겉옷을 길에 펴며 다른 이는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 마 21장 1~9절

왕궁에 사는 왕의 행차처럼 최고급 안장을 얹은 백마에다 화려한 주단을 준비하지는 않더라도, 제자들은 예언을 따라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신 여호와 하나님을 위해 겉옷을 벗어 길바닥에 깔아드려 시온의 왕으로서 예우해 드렸습니다. 세상의 왕들에 비한다면 너무 초라한 행차이셨지만 예수님은 자녀를 살리시기 위한 일념으로 이 땅에 오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구약의 모든 선지자가 예언했던 시온의 왕이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시온의 왕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새 언약 율법

이사야서 33장에서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율법을 세우신다고 하였는데 시온에서 세워주시는 율법은 어떤 율법일까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 렘 31장 31~34절

이 말씀도 장차 하나님께서 시온의 왕으로 친히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셨을 때 이루실 일에 대한 예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장차 오실 때 새 언약을 세우셔서 그 새 언약 안에 들어오는 자들을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예레미야서의 예언을 성취하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 일이 이른지라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가라사대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 저희가 나가 그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예비하니라 …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눅 22장 7~20절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율법을 세우신다고 예언하였고 예레미야 선지자는 여호와께서 새 언약을 세우실 것을 예언하였는데, 여호와께서는 육체를 입고 예수라는 이름으로 오셔서 새 언약을 세워주셨으니 시온에서 세워주신 율법이 새 언약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러므로 예수님은 선지자들이 예언한 시온의 왕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이사야서 33장에 ‘시온에 거하는 백성이 사죄함을 받으리라’ 하셨는데 이 말씀대로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세우신 율법, 즉 새 언약을 통해 죄 사함이 이루어졌습니다.

“ …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 26장 17~28절

하나님(예수님)께서 친히 육체를 입고 오셔서 시온을 건설하시고 유월절을 통해 새 언약을 세워주셨습니다. 그리고 새 언약 안에 거하는 이들이 죄 사함을 받게 되어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새 언약 안에 있는 백성들, 즉 시온에 거하는 백성들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모든 축복은 시온에 거하는 백성들에게만 약속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시온에 거하고, 시온에 계시는 하나님을 만나며, 시온에 거하시는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새 언약의 율법 안에 있어야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시온을 건설하시는 육체의 하나님

예수님께서 오셔서 시온을 건설하실 것에 대해서 구약의 선지자들은 많은 예언을 하였습니다.

“시온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서 났나니 지존자(하나님)가 친히 시온을 세우리라 하리로다” 시 87편 5절

“주께서 일어나사 시온을 긍휼히 여기시리니 … 대저 여호와께서 시온을 건설하시고 그 영광 중에 나타나셨음이라” 시 102편 13~16절

“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 거처를 삼고자 하여 이르시기를 이는 나의 영원히 쉴 곳이라 내가 여기 거할 것은 이를 원하였음이로다 …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시온에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 132편 13절~133편 3절

영생은 시온에서만 허락된 축복입니다. 그런데 시온에서 영생의 축복이 주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육체를 입고 오신 하나님께서 시온에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에 감동되어 시편을 기록한 다윗이나 이사야, 예레미야 등 구약시대 모든 선지자들은 장차 예수님께서 오셔서 시온을 세우시고 새 언약의 율법을 가르치실 것을 하나님께서 친히 시온을 건설하시고, 율법을 세우시고 구원을 베푸시는 것으로 기록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영접한 사람들과 배척한 사람들

초대교회 사도들은 구약성경에 예언된 시온의 왕 여호와께서 예수님으로 오셨음을 잘 깨달았습니다.

“ … 경에 기록하였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또한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다 하니라 …” 벧전 2장 4~8절

‘시온의 요긴한 모퉁이 돌’은 여호와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육체를 입고 시온의 왕으로 이 땅에 오셨을 때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보배로운 돌이 되었지만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넘어지게 하는 돌, 함정과 올무가 되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로 너희의 두려워하며 놀랄 자를 삼으라 그가 거룩한 피할 곳이 되시리라 그러나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예루살렘 거민에게는 함정, 올무가 되시리니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하여 거칠 것이며 넘어질 것이며 부러질 것이며 걸릴 것이며 잡힐 것이니라” 사 8장 13~15절

예수님에 대해 성경에 명백히 기록돼 있음에도, 예수님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은 하나님이신 예수님께 나아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육체를 입으신 예수님을 보고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이 될 수 있느냐”며 핍박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핍박하고 있는 예수님이 그들이 그토록 경외하고 열망하던 시온의 왕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 그분께서 가르쳐 주시는 새 언약 율법 안에 참여하기만 하면 영생을 받을 수 있었음에도 ‘하나님은 사람으로 오실 수 없다’는 인간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입니다(요 10장 30~33절 참조).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힐문하는 유대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요 5장 39~40절

예수님 당시 서기관들과 율법학자들은 성경(구약성경) 속에 기록된 영생이 시온에서 주어지는 축복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육체로 오시는 하나님을 영접하고 그 교훈을 받아야 영생에 이를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구약의 모든 선지자가 증거하고 갈망했던 하나님은 시온에서 구원을 베푸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런데 그 여호와께서 초라한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셨으니 그들이 어찌 하나님을 알아볼 수 있었겠습니까?

영생은 하나님께만 있는 것이며 죄를 사해 주실 수 있는 분도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니시라면 구원도, 영생도 주실 수가 없습니다.

시온을 재건하실 재림 그리스도

이사야 선지자는 계시를 통해 절기 지키는 시온성을 보았습니다. 장차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육체를 입고 오셔서 시온을 세우시고 시온의 왕이 되실 것이라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예수라는 이름으로 오셔서 새 언약의 절기 지키는 교회를 세워주시고 백성들을 구원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시온에 계시는 하나님은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과 사도들은 시온을 세워주신 예수님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믿었습니다.

시온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새 언약의 절기를 세워주시고 승천하신 후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의 복음은 사도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사도시대 말경부터 불법의 세력이 교회 내에 침투하기 시작하였으니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 …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되지) 말라 먼저 배도(背道)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저는 대적하는 자라 …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 …” 살후 2장 1~12절

그 불법의 세력은 사도들이 세상을 떠난 후 교회 안에 침투하여 하나님께서 친히 세워주신 새 언약의 모든 규례와 법도들을 없애고 불법으로 가득 채워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육체를 입고 오셔서 세워주셨던 시온의 율법, 새 언약의 복음이 지상에서 사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시온이 무너져 버리고 만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밧모 섬에서 계시를 볼 때, 이후에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하나님의 교회가 당할 여러 가지 일들을 보았습니다. 그는 성도들이 당하는 고통과 시온의 법이 훼파되는 것을 보고서 울었습니다. 시온의 율법이 회복되지 않고서는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훼파된 시온이 다윗의 뿌리에 의해 다시금 세워질 것도 보았습니다.

“울지 말라 유다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계 5장 5절

얼마 후에 요한의 계시 가운데 놀라운 장면이 나타났습니다. 또다시 시온이 세워진 것을 본 것입니다.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계 14장 1절

2천 년 전뿐만 아니라 이 시대에도 하나님께서는 육체를 입고 이 땅에 다시 오셔서 시온을 건설하시고 새 언약을 세우심으로 시온의 왕이 되셨습니다. 구원 얻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시온에 육체로 거하시는 하나님을 반드시 만나야만 합니다. 또한, 시온에서 세워주신 새 언약 율법을 통해 죄 사함을 얻었을 때라야 온전히 구원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육체를 입고 시온의 왕으로 이 땅에 오실 때,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보배로운 돌이 되었지만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함정과 올무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으로 오실 수 없다’는 인간적인 생각과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구원의 길로 가지 못했던 그들의 과오를 잊지 말고, 이 시대에 시온을 재건하셔서 우리에게 영생 주시는 시온의 왕을 만나 구원 얻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