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환경의 날(6월 5일)과 해양의 날(6월 8일)을 앞둔 5월 14일, 영천시를 관통하는 금호강 일대에서 경북동부지방회 성도 440명이 플라스틱발자국 지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영천을 비롯해 포항, 경산, 경주, 영덕, 울진 등지에서 모인 성도들은 금호강변을 따라 6km를 걸으며 1t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그중 플라스틱 폐기물의 부피는 1천여 리터에 달했다.
김용문 영천시의원과 조남철 동부동장 등 지역 관계자들도 현장을 방문했다. 윤승오 경북도의원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대단하다”고 성도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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