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아세즈(ASEZ, 하나님의교회 대학생봉사단) 말레이시아 슬랑오르 지역 회원 50여 명이 캄파르시 웨스트레이크 공원에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비교적 깔끔한 공원 내부와 달리 쓰레기통 주변과 배수로 뚜껑 사이사이에 쓰레기가 가득했다. 회원들은 놓치는 곳이 없도록 공원 구석구석 세심하게 살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에서는 블루카본 보전의 중요성과 ABC(ASEZ Blue Carbon) 운동을 소개하는 캠페인을 열어 시민들의 해양생태계 보호의식 증진에 힘썼다.
캄파르시의회 관계자 모하맛 이잠 씨는 “오늘 활동에 초대해 줘서 고맙다. 타인을 위해 더 나은 사회와 환경을 만드는 이러한 활동은 훌륭하다”며 아세즈 회원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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