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페루 우앙카요 하나님의 교회 성도 70여 명이 우앙카요 칠카에서 수해복구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는 세사르 다마스 칠카구청장과 우앙카요시의회 베트사베 곤살레스 의원이 함께했다.
칠카구(區)는 나흘 전 내린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상황이었다. 베트사베 곤살레스 의원의 요청에 따라 이날 복구활동은 오레야나 거리에서 진행됐다.
성도들은 우앙카요시청으로부터 지원받은 삽과 곡괭이, 포대로 집 안에 가득 쌓인 토사를 퍼 나른 뒤 모래를 새로 덮었다. 무너진 담벼락의 벽돌은 바깥으로 옮겨 정리했다. 이날 활동으로 총 4가구의 수해복구가 이뤄졌다.
성도들은 수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하며 이들이 일상을 빠르게 회복하기를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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