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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2일

언약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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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는 데에는 모든 것이 약속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직장 생활도, 남녀 간에 만나 한 가정을 이루는 결혼도, 물건 하나 사고파는 행위까지도 모두 약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과거에는 물물 교환으로 이루어지던 거래가 현재는 화폐나 수표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데, 똑같은 종이지만 어떤 종이는 한낱 휴지로 쓰여지고 또 어떤 종이는 만 원, 십만 원 등 각각 다른 가치를 지닌 것으로 쓰여질 수도 있는 것은 서로 간에 약속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도 이와 같이 약속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1. 침례식으로 맺은 하나님과 하나님 백성 사이의 언약

우리가 처음 진리를 받게 되었을 때 행한 침례식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사이의 언약의 표입니다. 목욕할 때 사용하는 물과 침례식 때 사용하는 물이 똑같은 물이지만, 침례식 때 사용하는 물이 더 특별한 의미를 갖는 것은 하나님과 약속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구약시대에는 할례식으로써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징표를 주셨으나(창 17:10~14), 신약시대에는 예수님께서 오셔서 침례식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구원받을 수 있는 표를 주셨습니다(골 2:11, 벧전 3:21). 그리고 이 언약이 영원히 변치 않을 언약임을 증거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의 살과 피를 표상하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게 함으로 우리의 몸속에 하나님의 자녀 된 영원한 언약의 표를 남겨 주셨습니다(요 6:53~56, 마 26:17~28).

하나님과 우리는 이러한 변치 않을 약속으로 맺어져 있기 때문에, 성경은 우리를 가리켜 약속의 자녀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갈 4:28).

2.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가게 될 천국

우리는 침례를 통하여 하나님의 특별한 약속과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의 언약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치 않는다면 결국에는 그 축복을 놓칠 수밖에 없습니다. 이와 같은 교훈을 구약시대 광야의 역사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세우시고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셔서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곧바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신 것이 아니라 40년간 광야의 길을 걷게 하셨는데,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여부를 알려 하심이었습니다(신 8:2~16).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안식일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계명을 주시고 지키도록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광야의 길을 걷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율례와 규례와 법도를 지키지 않았고 결국 다수가 광야에서 멸망하고 말았습니다(겔 20:10~13).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했던 여호수아와 갈렙 그리고 광야에서 태어났던 2세들만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민 14:6~38).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간 역사는 장차 우리가 하늘 가나안인 천국에 들어갈 것에 대한 예언으로서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입니다(히 3:18~19, 고전 10:1~11).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계명과 규례를 지키지 않아 결국 축복받지 못했던 역사를 기억하며, 천국에 가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모든 규례와 법도를 잘 지키고 말씀에 순종하는 자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생각할 문제
신약시대에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언약의 표는 무엇입니까?
광야의 역사를 살펴봤을 때, 어떤 사람들이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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