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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말과 구원의 말

1466 읽음

시온 가족들의 수가 점점 많아지고 예언에 따라 무리가 모여서 시온으로 돌아오다 보니 간혹 시온의 언어 습관과 성경의 가르침을 이해하지 못하고 아직 세상에서 배운 말의 습관대로 행하는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2016년이라는 새로운 시간을 맞이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천국의 말, 구원받는 말을 할 수 있을지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언어 습관이 전파하는 천국의 행복

얼마 전에 한 당회에서 있었던 사연을 이메일을 통해 받아보았습니다. 내용인즉, 그 지역의 사모와 목회자가 하나님께서 말씀 주신 그대로 아름다운 믿음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글쓴이 자신은 앞으로도 이 교회 안에서 계속 거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다른 지역교회에서도 많은 은혜를 받았지만 이곳에 와서 보니 앞선 시온 식구들이 일하면서 행복하다는 표현을 늘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 사모는 세척한 식기를 쌓으면서 “지금 하늘에 복을 쌓고 있네. 너무너무 행복해” 하는 얘기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하늘에 복을 쌓고 있으니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이냐며 봉사하는 중에도 항상 행복해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를 위해서 이 땅까지 오셔서 새 언약 진리를 허락하심으로 천국 가는 길을 열어주셨으니 이보다 더 기쁘고 행복한 일이 어디 있겠느냐고 주위 사람들에게 거듭 그런 얘기를 한다고 합니다.

그 얘기를 듣고 보니 자신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졌고,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에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아, 내가 이제까지 이처럼 귀한 하나님의 축복 속에 살아왔으면서도 하나님께 감사가 부족했고, 너무나 행복을 못 느끼고 일이라는 의무감에만 싸여 있었구나! 구원받은 자체만 해도 행복한 일이요, 천사들도 부러워하는 복음 일을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주셨는데 이제까지 하나님께 받은 축복과 행복에 대해 너무 표현하지 않다 보니 깨닫지 못하고 있었구나!’

이후로 그 식구도 주위 사람들에게 행복을 좀 더 표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앞서서 일하는 시온 가족들이 소소한 일상 속에서도 행복하다는 얘기를 서로 나누고, 행복을 많이 퍼트리다 보니 모두가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는 소식에 저도 무척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구원의 크신 은혜를 입은 우리는 매사에 감사하고 행복해야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시온에서는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고 하나님께서 즐거움과 기쁨을 날마다 새롭게 창조해주십니다. 기쁨과 즐거움을 날마다 허락해주시는 곳이 시온인데 시온 안에 와서 그동안 행복을 못느끼고 지냈다면 이유가 다른 곳에 있지 않습니다. 주신 행복을 느끼지 못하거나 부족하게 여기고 투덜대는 것은 우리의 천국 길을 훼방하려고 원수 마귀가 주입해놓은 잘못된 생각과 언어 습관 때문입니다. 비뚤어지고 왜곡된 시선, 잘못된 언어 습관 속에서 살다 보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불평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천국을 향해 날아가는 행복한 사람들

우리는 오늘도 천국을 향하여 가고 있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 땅에서 죄 사함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을 허락해주시고 우리가 깨우쳐 천국에 오기까지 기다려주고 계십니다.

비행기를 타고 처음 해외에 갈 때면 다들 기분이 들뜹니다. 사실 기내에서 머무는 시간은 그리 즐거울 것이 없습니다. 비행기 여행을 안 해본 사람의 생각으로는 즐거운 일이 많을 것 같지만 타보면 운동을 하거나 활동할 수 없을 만큼 의자만 빼곡해서 비행 시간 내내 꼼짝 못하고 좌석에 앉아서 가야 합니다. 그런데도 또 다른 세계를 접할 설렘과 기대 때문에 마음은 희망과 행복 속에 젖을 수 있습니다.

해외선교를 위해 처음 미국에 갈 때 그러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가는 동안 가슴이 굉장히 설렜습니다. 오랜 시간 앉아 있는 데도 몸이 피곤하거나 힘들지 않고, ‘하나님의 복음이 드디어 이곳까지 전파되겠구나’ 하는 설렘으로 기쁨만 넘쳐 있었습니다. 가서 무슨 일을 만날지는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축복의 말씀을 가지고 12시간가량 꼬박 앉아서 미동도 없이 직행했는데 그 시간이 전혀 길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지구라는 거대한 비행선을 타고 천국을 향해 지금도 날아가고 있습니다. 사람은 느끼지 못하지만,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엄청난 속도로 공전하고 있습니다. 우주를 날아가는 시간 속에서, 아버지 어머니께서 예비해놓으신 천국을 기대하고 그곳에서 ‘왕 같은 제사장’(벧전 2장 9절) 자리가 내게 주어질 것이라는 설렘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세상 사람들은 한 해 더 나이를 먹으면 인생의 무상을 느낀다고 합니다. 진정한 행복을 모르고 사는 인생은 허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영원한 행복을 전해주고 가르쳐주시려 친히 육체를 입고 이 땅까지 오신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목숨보다도 더 아끼시는 자녀들에게 가장 유익하고 좋은 선물만을 주시는데 그것을 감사와 기쁨으로 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른 사람은 많이 주고 왜 나는 이것밖에 안 주느냐고 투덜거리며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시간부터는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항상 행복 속에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봅시다.

재앙도 축복도 생각의 결과

시온 가족들은 대부분 깨달음을 갖고 날마다 행복한 마음으로 믿음의 길을 지켜가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간혹 깨달음이 부족한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가 어렵게 느껴지고 힘들다는 말이 나옵니다.

힘들다는 말이 떨어지는 순간, 그때부터 행복의 문은 닫혀버립니다. 재앙도, 축복도 전부 혀에서부터, 말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어머니께서도 항상 덕을 세울 수 있는 말, 축복받을 수 있는 말을 많이 하라 하셨습니다.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법을 버렸음이니라” 렘 6장 19절

재앙도 생각의 결과로 이뤄지고 축복도 생각의 결과로 이루어집니다. 광야 40년 생활속에서 하나님께서 똑같은 환경과 물자를 제공해주셨는데도 어떤 사람에게는 감사의 말이 나오고 어떤 사람에게는 원망과 불평의 말이 나왔습니다. 그 또한 그들의 생각의 결과였습니다.

죄로 인해 지옥으로 향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달리, 우리는 죄 사함의 은혜를 입고 천국으로 향해 가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전하는 대로, 전도하는 이들을 돕는 사람도 그 일한 대로, 각자가 행한 대로 복을 받습니다.

성경에서 우리는 복음의 군사로 비유되어 있습니다. 군대에도 총 들고 전쟁하는 병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식사를 제공하는 병사, 물자를 보급하는 병사도 있는 것처럼, 전 세계 모든 시온의 가족들이 여러 가지 역할을 맡아서 각 분야마다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 식구들이 모여 하나가 되었을 때 영적 쟁투에서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시온에서 우리가 맡은 사명은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나만 왜 이런 일을 해야 해’ 하는 것보다 ‘나는 천국 축복을 쌓아가고 있구나’ 생각한다면 그 생각의 결과로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참으로 복되고 행복한 일을 맡겨주셨는데 그것을 모르고 자꾸 투덜거린다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서 축복을 거두어가실 수도 있습니다.

욥의 믿음과 구원의 말

욥의 경우를 한번 생각해봅시다. 사단의 훼방으로 말미암아 욥은 그 많았던 가산과 재물을 하루아침에 잃고 사랑하는 자녀들까지도 다 잃는 엄청난 고통과 괴로움을 겪었습니다. 그런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을 때에도 욥의 말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욥 1장 20~22절

하나님께서 사단 앞에서 자랑하실 정도로 욥은 믿음이 훌륭했습니다. 하나님을 열심히 잘 믿고 흠이 없는 신앙생활을 해왔는데 그런 욥의 가정에도 사단의 시험이 들어왔습니다. 시험이 왔을 때 욥의 아내는 하나님 믿는 신앙을 거두라고 욥에게 얘기했습니다. “당신이 믿는 하나님이 정말 계신다면 당신을 도와주실 텐데 안 도와주시는 것을 보니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을 욕하고 돌아서라”는 것이었습니다.

같은 상황에서 욥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올 때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빈손으로 왔고 모든 것을 주신 이가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신데, 주인이 잠깐 종에게 물건을 맡겨놓았다가 때가 되어서 가져가셨다 해서 그걸 왜 원망하고 불평하겠느냐, 주신 이도 하나님이시고 거두신 이도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의 이름이 찬양을 받아 마땅하다고 아내를 타일렀습니다.

만약 아내의 말을 듣고 충동을 받은 욥이, “그렇지, 내가 하나님께 이제까지 얼마나 충성되게 했는데, 날마다 제단도 쌓고 기도도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 하나님이 내게 이러실 수 있어?” 이렇게 말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렇다면 우리가 천국에 돌아갔을 때 그곳에서 욥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욥은 아내가 충동적인 말을 해도 도리어 아내를 깨우쳐 주었습니다. 이리하여 욥의 가정에는 훗날, 과거보다 더 큰 축복이 임했다는 사실을 우리가 욥기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2천 년 전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도 바리새인들에게 그들의 외식과 불법을 지적하시면서 그들의 선치 않은 말에 대해 책망하셨습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마 12장 34~37절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은 마음에 가득히 차고 넘쳐서 밖으로 나오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마음에 선을 쌓은 사람은 선한 말을 하고 악을 쌓은 사람은 악한 말을 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심판 날에 각자가 그에 대한 심문을 반드시 받게 될 것이며,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말로 정죄함을 받게 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 안에 있게 해주셔서 우리는 너무나 행복합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복음에 동역하니 우리는 너무 행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해놓으신 천국 고향에 돌아가게 되니 우리는 정말 행복합니다.”

우리 입에서는 이런 기쁨과 감사의 말이 끊이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천국도 모르고 구원의 소망도 없이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는 매 순간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니 모든 것이 너무너무 행복한 시온의 가족들입니다.

“너희 소자들아 와서 내게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함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 생명을 사모하고 장수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궤사한 말에서 금할지어다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여호와의 얼굴은 행악하는 자를 대하사 저희의 자취를 땅에서 끊으려 하시는도다” 시 34편 11~16절

생명을 사모하고 복을 구한다면 혀를 악에서 금하며 입술을 궤사한 말에서 금하라고 하셨습니다. 열두 정탐꾼의 교훈에서도 우리가 이 말씀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과거 이스라엘 60만 장정이 광야에서 멸망한 것이 적군의 공격 때문이었습니까? 아닙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정탐꾼들의 잘못된 말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을 허락하겠다 하신 하나님의 약속도 생각지 않고, “저들은 너무나도 거대한 거인 종족이며 우리는 메뚜기 같고 저들은 사람 같더라”, “싸워도 이길 공산이 없어 보이더라” 이런 말을 백성들에게 퍼트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밤낮없이 통곡하며,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이 광야에서 전부 죽게 하기 위해서 애굽에서 이끌어내신 것이 아니냐고 원망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20세 이상 남자 중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는 아무도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게 하셨습니다. 결국 잘못된 생각, 잘못된 말이 60만의 이스라엘 장정들을 멸망시킨 결과를 낳았던 것입니다.

천국 말, 구원의 말을 사용하는 천국 가족

믿음의 길을 바르게 걸어간 선진들의 역사를 바라보면 그 속에 하나님과 함께한 행복의 요소가 다분히 있습니다. 행복하니 감사가 나오고, 행복하니 어떤 환난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들은 사도 바울의 말과 같이,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겠느냐, 환난이겠느냐, 적신이겠느냐, 칼이겠느냐,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하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롬 8장 35~39절).

세상 어디에서 이만큼 크고 감당할 수 없는 무게의 행복을 우리에게 줄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시온에서 그릇을 하나 닦더라도 영의 형제자매를 위하고 아버지 어머니께서 하라고 분부하신 행복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곳에서 하는 일인데 더 행복해하고 더 기뻐하고 말 한마디라도 여호수아와 갈렙 같은 말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천국말이고 인류를 구원시키는 구원의 말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나날의 시간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과정입니다. 그 과정 속에 작은 불편함과 사소한 문제로 투덜거리기보다는 설렘과 행복을 느낄 수 있어야겠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항상 감사하고,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을 깨우쳐줄 줄도 알아야겠습니다.

열 명의 정탐꾼들이 잘못된 말로 모두를 낙담하게 했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왜 그깟 일로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느냐? 홍해를 가르신 권능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고 저들의 신은 저들에게서 떠나버렸다. 저들은 우리의 밥이다”라고 힘주어 강조했습니다. 이 말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천국 말이요 구원의 말이었습니다. 또 누가 아무리 마음을 충동해도 흐트러지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던 욥의 말도 천국 말이요 구원의 말이었습니다.

항상 하나님을 생각하는 말을 하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많이 돌립시다. 새해에는 행복이 더욱더 시온의 모든 가정에 넘쳐나길 바랍니다. 행복은 감춰놓고 꽁꽁 싸둘 것이 아니라 열어놓고 개방해야 합니다. 생각 속에서 행복을 찾아 발견하고 입으로 그 행복을 시인할때 하나님께서 생각의 결과로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데 안될것이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이끌어가시는 시온에서 하는 일인데 이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일인가’ 하는 생각을 늘 품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하는 이 말로부터 시작해서 하나님께 감사를 많이 드려봅시다.

우리는 아버지도 계시고 어머니도 계셔서 행복한 천국 가족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불안한 삶을 살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하늘나라가 있습니다. 그 세계를 향해서 감사하는 마음, 행복한 마음으로 믿음의 경주에서 열심히 달음질해주시길 바랍니다. 잘못된 생각과 잘못된 말은 다 떨쳐버리고, 천국이 우리 앞에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늘 천국 말, 구원의 말을 전파하는 시온 가족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