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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0일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 1000회 돌파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변함없는 생명 나눔

1020 읽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헌혈자 감소로 혈액 수급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국내외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모아 철저한 방역 속에 단체 헌혈을 이어가고 있다. 그 가운데 6월 20일,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1000회째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가 진행됐다. 23일에는 남미의 페루에서 배턴을 이어받아 1001번째 헌혈릴레이를 개최했다.

짐바브웨 불라와요 지역 성도들은 국립혈액원 불라와요센터에서, 페루 일로 지역 성도들은 소속 교회에서 보건부 산하 일로건강네트워크센터 및 일로병원의 지원을 받아 헌혈에 참여했다. 불라와요센터 관계자 시푼도 응웨냐 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통행이 어려워지면서 헌혈률이 떨어지고 혈액 보유량도 급감했다. 여러분은 수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었다”며 고마워했다.

2005년 시작된 하나님의 교회의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에는 올해 6월까지 세계 각국에서 총 20만 2천여 명이 참여해 8만 5천여 명이 채혈했다. 1명의 헌혈로 3명을 살린다고 볼 때 25만 5천여 명의 생명을 살린 셈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미국 샌디에이고·테메큘라·엘패소·솔트레이크시티, 영국 맨체스터, 일본 오사카·도쿄, 호주 멜버른, 뉴질랜드 오클랜드, 인도 하이데라바드 등 지구촌 여러 도시에서 성도들이 꾸준히 혈액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