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숨은 조력자’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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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내게 관심을 가져주고, 기쁘고 즐겁게 해주며,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기꺼이 도와준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행복하고 힘이 날 것입니다. 마음도 든든할 테지요. 우리에게는 이미 그런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가족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사실을 잊고 지낼 때가 많습니다. 가족에게 사랑을 받고도 감사하게 여기지 않거나 오히려 원망과 불평을 쏟아내기도 하지요.

이달에는 가족에게 무언가를 바라기보다, 가족을 위해 남몰래 선행을 베푸는 ‘숨은 조력자’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받는 사랑도 기분을 좋게 하지만 베푸는 사랑도 큰 행복임을 알게 될 거랍니다!

Tip
미션을 수행할 기간 정하기
가족의 이름을 쓴 종이를 접어서 하나씩 뽑기
자신이 뽑은 가족이 누구인지 말하지 않기
자신이 뽑은 가족에게 하루에 한 가지 이상 착한 일 하기 (눈치채지 못하게 도와주고 챙겨주기, 웃어주기, 친절하게 대하기, 선물이나 마음을 담은 쪽지 몰래 전하기 등)
미션 기간이 끝나면 누가 누구의 숨은 조력자였는지 맞춰보기
자신이 챙겨준 가족의 장점을 세 가지씩 말하기
미션을 마친 뒤 소감을 나누고, 자신의 숨은 조력자에게 감사 표현하기
2인 가정이나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하기 어려운 경우, 혼자 수행한 뒤 가족에게 소감을 전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