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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권 ASEZ STAR, EM흙공 던지기

굴포천을 내 손으로 깨끗하게

대한민국
2024년 8월 14일 조회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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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부천권 아세즈 스타(ASEZ STAR, 하나님의교회 학생봉사단) 회원과 친구 등 60여 명이 EM흙공1을 부천시 굴포천에 던졌다. 하천의 자정능력을 기르고 악취를 없애주는 EM흙공은 회원들이 3주전 직접 만들어 발효시킨 것이다. 집합지인 서운교까지 가는 동안에는 하천 주변에서 폐플라스틱을 비롯한 쓰레기를 주우며 생태계 보호에도 힘을 보탰다.

1. 80가지 유용미생물이 담긴 EM용액과 황토, 발효촉진제 등을 반죽한 후, 야구공 크기로 둥글게 만들어 발효시킨 것.

조수아(부천, 16) 회원은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렸는데 흘린 만큼 뿌듯하다. EM흙공을 빚으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회원들과 함께 EM흙공을 던진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굴포천에 나와 환경을 살리기 위해 애썼다. 이런 실천력을 끝까지 유지해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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