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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 정기 봉사활동

따뜻한 마음, 깨끗한 지구

2020년 12월 18일 1192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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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우울·무기력·경제난 등 사회문제뿐 아니라 마스크와 일회용품 사용 증가에 따른 환경오염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하나님의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아세즈 와오(ASEZ WAO)가 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어머니의 사랑으로 이웃을 격려하고 지구 환경을 정화하기 위해서다.

2020년 11월부터 한국과 미국·영국·인도·필리핀·브라질·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9개국에서 이뤄진 봉사활동에는 연인원 7300여 명(12월 18일 현재)이 참가했다.

미국·영국·태국·대만·페루 등지에서는 ‘Mother’s Forest’ 캠페인을 펼쳤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 더럼 회원들은 지역 관공서와 연계하여 레드메이플 공원에 나무 17그루를 심었으며, 멕시코 멕시코시티 회원들은 하르디네스델수르 공원 주변을 청소하고 묘목 20그루를 심었다. 뉴질랜드에서는 오클랜드 시청 담당자와 MOU를 체결, 지정된 공원에 꾸준한 나무 심기 활동을 약속했다.

휴일에는 ‘No More GPGP’ 캠페인의 일환으로 12개국 하천·공원·해안·산책로 등에서 정화활동이 이어졌다. 회원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플라스틱 쓰레기 10여 톤을 수거했다. 통행 제한 중인 국가에서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통해 캠페인을 소개하고 많은 시민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국내 정화활동에 참여한 이수현(서울) 자매는 “거리가 생각보다 지저분했는데, 여러 사람이 쓰레기를 줍다 보니 금방 깨끗해졌다.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중요하다’는 이유를 알았다”고 말했다. 대전 회원들은 구청을 찾아 플라스틱 폐기물의 위험성을 알리는 간담회를 열었다. 해당 구의장은 관내 플라스틱 오염이 심한 지역을 안내하고 캠페인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13개국에서 진행된 ‘Heart to Heart’ 캠페인도 큰 호응을 얻었다. 회원들은 보건소·병원·경찰서·소방서 등 코로나19 대응 기관을 찾아 응원 물품과 손 편지를 전했다. 편지에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친 하루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랍니다’, ‘불철주야로 일해주신 덕분에 저희들이 안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등 감사와 격려 메시지를 담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회원들은 샤프 메모리얼 병원에 응원 키트 200개를 전달했으며, 영국 맨체스터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세로 밤낮없이 출동하는 구급대원들의 대기실에 응원 키트 40상자를 전달했다.

인도 푸네 이남다르 종합병원장은 “어떤 조직에서든 최전선에 있는 사람이 중요하다. 현재 팬데믹 상황에서는 위험한 업무를 수행하는 간호 부서 직원들의 활약이 크다. 대표 한 사람에게만이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세세히 감사를 표해줘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세즈 와오의 활동이 이어지길 희망했다.

페루 카예타노 에레디아 국립병원을 찾은 박지나(페루 리마) 자매는 “응원 키트를 받고 함께 사진을 찍는 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감사를 표하는 분들을 보면서 관심과 사랑은 모두에게 기쁨을 준다는 사실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세즈 와오 회원들은 소속 직장에서 환경의식 개선에 힘쓰기도 했다. ‘Green Workplace’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개인, 직장에서부터 환경보호 습관을 가지자는 캠페인이다. 회원들은 대중교통 이용, 이면지 활용,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실천하고, 직장에 캠페인 패널 및 스티커를 비치하거나 동료에게 머그컵을 선물하며 주변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국내 한 제조업체에서는 회원들이 소속 직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Green Workplace’ 세미나를 열었으며, 미국 뉴욕주 뉴윈저에서도 임직원을 초대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ASEZ WAO 주요 프로젝트

Mother’s Forest – 어머니의 숲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 심기 운동이다. ‘한 사람의 작은 행동이 모여 전 세계를 변화시킨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1인 1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진행한다. 온라인 서명운동과 더불어 전 세계에서 나무 심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

No More GPGP – 쓰레기 섬은 이제 그만

‘GPGP(Great Pacific Garbage Patch)’는 1조 8천억 개의 플라스틱 조각이 쌓인 태평양 해역의 거대 플라스틱 지대다. 아세즈 와오는 육상에 버려진 플라스틱 8만 톤을 수거해 더 이상 플라스틱 쓰레기 섬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는 메시지를 거리정화·홍보 캠페인·서명운동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 전달한다.

Heart to Heart – 마음에서 마음으로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의료진·관계자들에게 응원의 편지와 간식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Green Workplace – 직장 환경운동 실천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목표 아래 절전·절수·절약을 위한 11개 실천 항목이 있다. 아세즈 와오 홈페이지(asezwao.org)에서 실천 항목을 체크하고, 자신의 행동으로 이산화탄소가 얼마나 저감되는지 확인하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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