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는 No, 물처럼 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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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연 콜라병에서 탄산 거품이 걷잡을 수 없이 뿜어져 나와 난감했던 적, 다들 있으시죠? 사람도 가끔 콜라 같을 때가 있습니다. 짜증, 화, 분노를 참지 못해 여과 없이 발산할 때입니다. 어떠한 이유에서건 화를 내고 나면 기분이 영 찜찜하고 불편합니다. 상대방은 더더욱 그럴 테지요.

살면서 뜻대로 안 되는 일도 많고, 다른 사람과 대화가 안 통해 답답할 때도 있겠지만 그때마다 화를 낼 수는 없잖아요. 화내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화를 다스려서 슬기롭게 극복하는 편이 훨씬 낫지 않을까요? 아무리 흔들어도 이내 평정을 유지하는 물처럼 이달에는 화내지 않기로 약속해요!

Tip
화가 날 때 마음속으로 10초를 센다.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본다.
괜한 사람에게 화풀이하지 않는다.
화가 나게 한 사람의 장점을 떠올려본다.
내 생각이 100% 옳다고 장담하지 않는다.
늘 기쁘고 즐거운 생각을 하고 많이 웃는다.
상대방이 화를 내어도 같이 화내지 않는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대신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한다.
의견 충돌 시, 중요한 일이 아니라면 한 걸음 물러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