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담긴 성경(딤후 3:15). 그 안에서 하나님의 참뜻을 배워봅니다.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신데 왜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나요?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면 얼마든지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육체를 가지실 수도 있고, 안 가지실 수도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왜 친히 연약한 한 아기, 한 아들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을까요. 이는 우리의 신분을 생각하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죄 사함과 영생을 주시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
세상에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많은데, 왜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은 지키지 않나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유월절 날에 새 언약을 세우시고 친히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며 속죄제물이 되셨습니다. 새 언약 진리 안에는 유월절뿐 아니라 안식일을 비롯하여 3차의 7개 절기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성경의 안식일은 토요일인데 일요일에 예배드리는 교회가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성경의 안식일은 일곱째 날, 토요일이 맞습니다. 초대교회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안식일을 거룩히 지켰습니다(행 17장 2절, 18장 4절). 그렇다면 오늘날 대다수 교회에서는 왜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요일과 로마의 태양신 숭배 예루살렘에서 시작해 부흥하던 초기 기독교는 이스라엘에서 가까운 소아시아 지역에 이어 마케도니아와 로마에까지 전파됩니다. 그 과정에서 피할 수…
유월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요 6장 53절 ‘재앙이 넘어가는 절기’인 ‘유월절(逾越節, Passover)’은 매년 성력 1월 14일 저녁입니다. 유월절은 3500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린양의 피를 힘입어 재앙을 면하고 고된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에 ‘모든 재앙을…
히브리 원어 성경에는 하나님이 ‘엘로힘’이라는 복수 명사로 기록되어 있다는데요, 그렇다면 하나님은 한 분이 아니라는 뜻인가요?
말씀하신 것처럼 히브리어 성경 곳곳에 하나님은 엘로힘(אֱלֹהִים)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한 분으로 아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러한 상식을 뒤집는 용어가 바로 ‘엘로힘’입니다. ‘엘로힘’은 복수의 개념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간혹 하나님의 신성과 권능의 충만함을 표현하거나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나타내려고 ‘엘로힘’으로 기록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는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억측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엘로힘이라는 단어의 정확한 의미와 성경에서 하나님을 ‘엘로힘’으로 기록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서 속의 불가사의 ‘엘로힘’ ‘엘로힘’은 지금까지도 성경학자와 언어학자들 사이에서 크게 논란이 되는 용어입니다. 기독교의 하나님은 유일신으로서 한 분으로 알고 있는데 히브리어 성서에는 ‘엘로힘’이라고 하고 ‘우리’라는 표현으로 기록되어 있으니 성경을 오랫동안 연구한 학자들조차 그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지 못해 불가사의하게 여길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엘로힘의 의미 히브리어 ‘엘로힘(אֱלֹהִים)’은 하나님을 뜻하는 단수 명사 ‘엘로아흐(אֱלוֹהַּ)’에 복수형 어미 ‘~임’이 붙어 만들어진…
순종과 믿음
올해는 아버지 안상홍님께서 이 땅에 오신 지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100이라는 숫자는 완전을 뜻합니다. 99퍼센트와 100퍼센트를 비교해보면 숫자 1의 차이밖에 나지 않지만 그 사이에는 불완전과 완전의 갈림길이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100퍼센트 완전해지기 위해서는 순종을 배워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순종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을 가리킵니다. 요즘 사람들은 남의 말을 잘 듣고 순종하기보다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고집이 있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데, 사람의 말에는 순종하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에는 항상 순종해야 합니다. 믿음 없이는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 이뤄질 수 없습니다. 순종과 믿음 속에서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하늘 자녀들이 다 되어봅시다. 순종으로 완성되는 구원의 역사 믿음의 길을 걸으며 우리가 기도도 열심히 해야 하고 말씀 상고도, 전도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만, 그 가운데 항상 순종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언제쯤 구원의 역사를 완성시켜주실까요? 바로 우리의 순종이 온전해질 때입니다.…
아론의 반차와 멜기세덱의 반차
성경에 나타난 제사장 반열(반차)은 아론의 반차와 멜기세덱의 반차가 있다. 1. 아론의 반차 아론의 반차란 옛 언약의 제사 규례와 법도에 따라 진행되는 반열을 가리킨다. 아론이 레위 지파이었으므로 아론의 반차를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레위의 반차)’이라고도 한다.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이 야곱을 낳고 야곱이 열두 아들을 낳았는데 야곱과 부인 레아 사이에서 낳은 셋째 아들이 레위였다. 야곱의 아들인 요셉이 애굽의 총리대신이 된 후 야곱의 가족은 애굽으로 이주하여 살게 되었고, 약 430년 만에 출애굽을 하였다. 수백만 명에 이른 야곱의 후손들은 지도자 모세를 따라 가나안을 향해 출발하였다. 홍해를 건너 광야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고 십계명을 보관하기 위한 지상 성소를 만들었다. 그때 성소에서 하나님께 제사의 봉사를 맡은 대제사장이 모세의 형인 아론이었고 모세와 아론이 속한 레위 지파에 성소에서의 제사와 봉사 직무가 맡겨졌다. 레위 지파인…
하나님의 교회는 왜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나요?
자매님, 안식일 축복 많이 받으세요. 아직 예배 시작하려면 시간이 한참 남았는데 일찍 오셨네요. 경건하게 예배를 드리려면 예배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야 한다고 배웠거든요. 덕분에 아침잠이랑 한바탕 씨름했지 뭐예요. 뭐든지 배운 대로 지키려고 노력하는 알쏭 자매님을 보니 제가 다 행복하네요. 그런데 제가 토요일에 교회 간다고 하니까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예배는 일요일에 보는 것 아니냐’면서 고개를 갸웃거리던걸요? 그랬나요? 그래서 말인데요, 우리 교회는 왜 다른 교회들처럼 일요일에 예배를 안 드리고 토요일에 드리는 거예요? 하나님과 만나기로 약속한 날이 안식일인데, 그날이 토요일이기 때문에 그래요. 중요한 사람과 언제 만나기로 약속을 정해놓고 엉뚱한 날에 가면 그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만나기로 한 날이 정해져 있는데, 다음 날 예배를 드린다면 하나님을 만날 수 없겠죠? 듣고 보니 그렇네요. 하나님께서는 왜 많은 날 중에서 안식일에 예배하도록 하신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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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본능
터널을 달리던 트럭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운전자가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로 황급히 불을 끄려 했지만 역부족이던 바로 그때, 지나던 승용차에서 양복 입은 세 사람이 내리더니 운전자를 대피시키고 터널 내 소화전 호스를 끌어와 진화 작업을 시작했다. 시뻘건 화염과 자욱한 연기에도 흔들림 없이 맞선 이들의 노력에, 신고를 받고 도착한 소방차까지 합세해 화재는 3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신속한 대응으로 더 큰 사고를 막아낸 이들은 퇴근 후 지인의 문상을 가던 현직 소방관들이었다. 보호장비도 없이 불길에 맞선 그들은 “소방관이라면 누구나 그 상황에서 본능적으로 행동했을 것”이라며 당연히 할 일을 한 것뿐이라고 쑥스러워했다. 국제선 여객기 안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했다. 승무원들은 승객 중 의사가 있는지 애타게 찾았다. 기내 방송을 듣고 두 사람이 달려왔다. 혈관외과 의사들이었다. 진찰 결과, 70대 노인인 환자는 배뇨 기능을 상실해 방광이 소변으로 꽉 차 파열 직전으로 매우…
세상에서 가장 정확한 시계
향수를 만드는 사람들은 최고급 향수를 제조하기 위해 새벽이슬이 마르기 전, 자정부터 새벽 두 시 사이에 장미를 딴다. 춥고 어두운 새벽에 장미가 가장 향기롭기 때문이다. 장미는 왜 새벽에 더 향기로운 것일까? 또 어떻게 특정한 시각을 알고 향기를 내뿜는 것일까? 장미뿐만이 아니다. 우리도 정오쯤 되면 어김없이 배꼽시계가 울린다. 든든히 식사를 마치고 돌아와 업무를 보는 3시, 약속이라도 한 듯 식곤증이 몰려온다. 해가 뜨면 잠에서 깨고 밤이 오면 잠이 온다. 몸속에 시계라도 들어있는 것처럼 사람을 비롯한 수많은 동식물들이 하루, 한 달, 일 년을 주기로 많은 것들을 반복하며 살고 있다. 비행기를 타고 먼 나라로 여행을 가면 며칠 동안 시차 때문에 고생하게 된다. 해가 중천에 떠 있는데 꾸벅꾸벅 졸기 일쑤이고, 분명 한낮인데 몸은 한밤중인 양 자려고 한다. 반대로 깜깜한 밤이 되면 도통 잠이 오질 않는다. 이는…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여리고의 한 거리, 예수님이 지나신다는 소문을 듣고 몰려나온 군중 속에 유독 키가 작은 사람이 파묻혀 있다. 세리장 삭개오다. 그는 단 한 번이라도 예수님을 뵙고 싶은 마음에 그분이 지나실 길을 앞질러 달려가 뽕나무에 오른다. 마침내 당도하신 예수님을 나무 위에서 바라보며 삭개오의 가슴은 벅차오른다. 그런데 뽕나무 아래에서 걸음을 멈추신 예수님이 자신을 바라보시는 것이 아닌가. “삭개오야! 어서 내려오너라. 내가 오늘 네 집에서 머무르겠다.” 삭개오는 급히 나무를 내려와 기쁜 마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한다. 그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이 수군거린다. “죄인의 집에 들어가다니⋯.” 로마에 바칠 세금을 징수하는 세리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혹독하게 일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 유대인들은 그들을 몹시 싫어했다. 그러니 세리들 중에서도 높은 위치에 있는 삭개오의 집으로 들어가시는 예수님을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사람들의 수군거림을 들은 삭개오가 예수님을 향해 큰 소리로 외친다.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라
믿음의 길을 걸어가며 항상 듣게 되는 말씀 중 회개에 대한 가르침이 있습니다. 회개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면 언뜻 ‘나는 회개할 것이 없는데 무엇을 회개해야 할까’ 하고 생각하기 쉬울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죄 사함의 길을 열어주시기 위해 희생하신 하늘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을 기억하며, 천국에 이르기까지 성도라면 마땅히 해야 할 회개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살펴보겠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자신의 지난 모든 죄를 뉘우치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행위를 성경에서는 회개라 표현합니다. 2천 년 전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전하실 때 가장 먼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고 외치셨습니다(마 4장 17절). 과거 어느 시대보다 빠르게 변하는 오늘날에는, 천국이 가까웠다고 하신 말씀이 피부에 더욱 와닿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인공지능[AI]의 등장이 인류의 삶에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뛰어난 사고력을 갖췄지만 사람과 달리 체력의…
교회마다 십자가를 세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초대교회에는 없던 십자가 오늘날 교회마다 십자가를 세우는 이유는 십자가를 그리스도의 상징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믿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십자가는 결코 그리스도의 상징이 될 수 없습니다. 초대교회 사도들에게는 부끄러움의 대상이요, 저주받은 나무(갈 3장 13절)였던 십자가는 기독교가 이교화되는 과정에서 유입되었습니다. 로마교회의 지도자들이 이교도들을 전도한다는 명목으로 받아들인 이교의 사상과 상징물 안에 십자가도 포함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로마교회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에 착안, 십자가를 보면서 그리스도의 희생을 생각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그럴 듯한 논리를 내세우며 십자가를 교회 안으로 끌어들였습니다. 역사적 자료를 살펴보면 십자가가 로마 콘스탄틴 황제 시대부터 공식적인 기독교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고, 교회 안에 세워지게 된 것이 A.D. 431년부터라는 기록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초대교회가 세워지고 수백 년 동안 교회 내에 십자가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십자가는 우상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형상을 만들어…
하늘 혼인 잔치
성경은 이 땅에 있는 것들의 실상이 하늘에 있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히 8장 5절 참고). 우리에게 육의 몸이 있듯이 장차 구원받아 하늘로 돌아갈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새롭게 태어날 신령적 형체도 있습니다. 우리를 낳고 기르신 육의 부모님이 계신 것처럼 우리를 하늘의 신령적 형체로 낳고 변화시켜주실 영의 아버지와 영의 어머니가 존재하신다는 것을 하나님의 창조 섭리 속에서 발견해볼 수 있습니다. 순리를 따라 허락되는 영생 예로부터 조상들은 하늘의 뜻을 깨닫고 따라가는 것이 순리이며, 무슨 일이든지 순리대로 할 때 잘 이루어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순리라는 말은 하늘의 뜻에 순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만물의 이치 속에 있으니 만물의 이치를 따라가는 것이 바로 하늘의 명을 따르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계 4장 9~11절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지으실 때 당신의 뜻을 그 속에 담고 창조하셨습니다.…
구약의 제사
구약시대, 성소에서 이루어지던 제사 의식은 제사를 전담하던 제사장들 외에는 자세히 알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어렵고 복잡할 뿐만 아니라 제사의 종류나 방법, 명칭 등이 비슷하거나 중복되어 있어서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구약시대의 제사에 대해 세부적으로, 또는 정확하게 분류하거나 설명하기가 어렵기에 성경에 여러 번 등장하거나 신앙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 제사를 드리는 목적에 따른 분류 - 속죄제, 속건제, 화목제 1) 속죄제 부지중에 지은 죄를 속하기 위하여 드리는 제사. 속죄제에는 이스라엘 온 회중의 죄나 대제사장의 죄를 속하기 위한 속죄제도 있었고, 개인이 지은 죄를 속하기 위한 속죄제도 있었습니다. “만일 기름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으로 죄얼을 입게 하였으면 그 범한 죄를 인하여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 ⋯” 레 4장 3∼12절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왜 교회 이름이 ‘하나님의 교회’인가요?
복 많이 받으세요, 자매님. 저는 명쾌한 목사입니다.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목사님, 제가 하나님의 교회에 다닌지 얼마 안 돼서 궁금한게 많은데요, 왜 교회 이름이 ‘하나님의 교회’ 인가요? 하나님을 믿으면 다 하나님의 교회 아닌가요? 아무래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죠. 그런데 자매님, 자매님 주변만 해도 교회들이 참 많잖아요? 그중에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교회도 있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시지 않은 교회도 있다고요? 그게 사실이라면 교회를 다니기 전에 어떤 교회가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인지부터 알아야겠네요. 물론입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를 어떻게 찾을 수 있죠?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록된 성경을 보는 것입니다.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행 20장 28절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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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진실의 시대, 거짓을 믿는 사람들
‘스파게티가 열리는 나무가 있다?’ 1957년 4월 1일, 영국 BBC에서 보도한 천연덕스러운 만우절 기념 가짜뉴스다. 이처럼 재미로 시작된 가짜뉴스가 최근 들어 사회 전반을 뒤흔들고 있다. 그럴싸한 허위 정보를 담은 기사체 형식의 가짜뉴스가 온라인상에서 활개를 치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16년 여름, 인터넷에서는 특정 후보에게는 호의적이나 상대 후보에게는 악의적인 가짜뉴스가 눈에 띄게 많아졌다. 이를 수상히 여긴 언론사들이 추적에 나섰다. 뜻밖에도 가짜뉴스 대부분의 진원지가 동유럽 마케도니아의 작은 마을, ‘벨레스’로 밝혀졌다. 그것도 십 대의 청소년들이 광고 수익을 노리고 ‘디지털 골드러시’를 외치며 자극적인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고 있었던 것이다. 언론들은 가짜뉴스가 실제 미국 대통령 선거에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을 쏟아냈다. 서슬 퍼런 비수를 품은 가짜뉴스들은 국가를 막론하고 지금도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조작되어 대량으로 퍼지고 있다. 가짜뉴스는 SNS라는 매체를 타고 순식간에 퍼져…
생명의 보고, 바다
2012년 3월 26일, ‘타이타닉’, ‘아바타’를 제작한 영화감독 제임스 캐머런이 마리아나 해구 탐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구 상에서 가장 깊은 바다로 알려진 마리아나 해구는 최대 수심이 약 11킬로미터로 에베레스트 산(해발 8848미터)의 높이보다 더 깊은 바다 골짜기다. 우주까지 인류의 발자취를 남기는 첨단과학기술의 시대에 우리와 너무나도 친숙한 바다를 탐사하는 일이 왜 주목받는 것일까? 심해저는 높은 수압, 차가운 수온, 빛이 한 점도 들지 않는 환경 탓에 인류의 손길이 닿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캐머런 감독은 해저 12킬로미터 수압에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된 잠수정 ‘딥시 챌린저Deepsea Challenger’를 타고 6시간의 탐사를 마치고 돌아와, 지난 1960년 자크 피카르와 돈 월시의 탐사 이후 세 번째로 지구 최심부에 도달한 사람이 됐다. 지금까지 이 깊은 바다에 다녀온 사람은 단 3명뿐이며, 해저 지형에 대한 정보가 달 앞면의 지형보다 더 늦게 밝혀졌다는 사실은 우리를…
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유월절을 지키고 430여 년 동안 종살이하던 애굽에서 마침내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변심한 바로왕이 모든 병거와 마병을 이끌고 맹렬히 추격해 오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홍해가 앞을 가로막고 있다. 앞으로 갈 수도, 뒤로 물러설 수도 없는 상황 앞에서 심히 두려워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모세를 원망한다. 모세가 백성들을 진정시킨다. “두려워 말고 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해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으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다.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리라.” 모세가 말씀대로 지팡이를 내밀자 큰 동풍이 불어오고, 출렁이던 바닷물이 좌우로 갈라 지더니 벽을 이룬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육지가 된 바다 가운데를 지나 홍해를 건넌다. 애굽 군대가 그 뒤를 쫓아 들어가지만 바다가 세력을 회복해 물이 다시 흐르고 그들은 모두 전멸을 당한다. 하나님께서 애굽…
희망의 문을 여시는 하나님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때로는 시련과 장애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문제에 봉착할 때 해답을 찾지 못한 채 포기하거나 좌절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66권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시련이나 장애를 만날 때마다 그 뒤에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희망이라는 문을 활짝 열어놓고 계신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땅의 삶은 때로 고단하고 힘들지만 우리에게는 다 영원한 천국으로 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이요, 장차 나아갈 천국은 모든 것이 희망적입니다. 죽음도 없고 아픔도 슬픔도 없는, 참으로 영화로운 삶이 나날이 이어지는 은혜의 세계가 우리를 위해서 예비되었다 하셨으니 얼마나 설레고 기대되는 일입니까?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영원한 천국에서 하나님을 모시고 세세토록 영생 복락을 누리는 천국 가족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열어가시는 희망 과거 애굽에서 400여 년 동안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은 참으로 혹독하고 고단했습니다. 그들은 고통받는 이곳에서 자신들을 속량해…
대속물 (代贖物)
“과연 사단의 계획대로 예수님은 범죄한 신령들을 구원하시려고 당신 스스로 땅으로 내려와 육체를 쓰시고 범죄한 신령들의 죄 값으로 친히 그 몸을 속죄 제물로 주셨던 것이다. ‘죄의 삯은 사망’ 이라 하였으니, 범죄한 신령들을 구원하려면 죄를 범하지 않는 완전한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여 죽으면 구원할 수 있다. 옛날 법에 죄인 한 사람을 놓아주면 대신 그 사람이 죽게 마련이다(왕상 20:42).” 『천사세계에서 온 손님들』 책자의 ‘제13장 처음 아담과 마지막 아담’ 本文 중에서 1. 단어상의 의미 대속물로 번역된 헬라어 ‘뤼트론’ 은 노예나 포로를 해방할 때 지불하는 몸값(속전)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2. 역사 속에서 배우는 대속의 이치(왕상 20:1~43) 북(北)이스라엘의 아합왕 당시에 아람 왕 벤하닷의 군대와 전쟁이 있었습니다. 아람 왕은 그와 동맹한 32명의 왕들과 함께 군대를 이끌고 올라와 사마리아(이스라엘의 수도)를 포위하고 항복을 요구하였으나 아합왕과 이스라엘은 결전을 각오하고 전쟁에 임하였습니다.…
운명
‘인간을 포함한 모든 것을 지배하는 초인간적인 힘. 또는 그것에 의하여 이미 정해져 있는 목숨이나 처지.’ ‘운명(運命, destiny)’의 사전적 의미다. 쉽게 말해 운명이란 사람의 능력으로는 바꿀 수 없는 한계의 것을 말한다. 한 거지가 있었다. 거지는 부자나 위대한 인물들과 다른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현자에게 물었다. “왜 내 운명은 그들과 다른 것입니까?” 현자는 거지에게 이렇게 답한다. “당신의 운명은 그들과 다르지 않다네. 부자나 위대한 인물들도 당신과 똑같은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지.” 거지는 현자의 말에 일말의 희망을 갖게 되었고 자신의 운명이 바뀌기만을 바라며 살아갔다. 그러다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거지가 죽은 후 제자들이 현자에게 물었다. “거지는 끝까지 거지로 살다 죽었는데, 왜 부자나 위인들과 똑같은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하셨습니까?” 현자의 대답은 이랬다. “거지의 운명이나 부자의 운명이나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운명은 다 똑같다. 그 끝은…
“엄마 안에 내가 있었다”
자녀들은 가끔 우스갯소리로 이렇게 말하곤 한다. “우리 엄마는 신(神)인 것 같아. 분명 엄마 몰래 한 일인데 어떻게 아셨는지 다 알고 계시거든.” 즐겁고 기쁜 것은 물론 아프고 외롭고 서러운 것까지 나보다 더 나를 잘 아는 엄마. 그뿐인가. 때로는 죽음까지 불사하면서 자녀를 대신한다. 27주 만에 태어난 미숙아가 사망했다가 엄마 품에서 2시간 만에 회생했다는 해외 토픽을 굳이 인용하지 않더라도,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같이 자녀를 살려낸 엄마가 어디 한둘이던가. 자녀의 일이라면 불가능도 무서울 것도 없는 불가사의한 엄마의 본능. 사람들은 이를 ‘모성(母性)’이라 부른다. 연약하기만 한 몸에서 분출되는 초능력 같은 모성. 도대체 그 신비한 힘은 어디에 기인한 것일까? 자녀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엄마의 뇌 이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국내 최초의 모성 비교 실험이 2011년 5월 교육방송의 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됐다. 고려대학교 심리학 연구팀이 실험을 주도하며…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유대와 예루살렘, 갈릴리 곳곳에서 소문을 듣고 온 바리새인과 교법사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있을 때다. 어떤 사람들이 중풍병자가 누운 침상을 메고 와서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나 무리에 막혀 들어갈 방도를 얻지 못한다. 집 문으로 들어가는 것을 포기한 그들은 지붕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지붕을 뜯어낸 다음 병자를 침상째 예수님 앞에 달아 내리운다. 예수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신다.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방법이 없다고 포기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병자를 데리고 온 사람들은 어떻게든 예수님만 만나면 환자의 병이 나을 것이라는 믿음 하나로 지붕에 올라가는 모험까지 감행했다. 예수님께서는 병자가 아니라 그를 데려온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 능력을 베푸셨다. 지붕을 뜯어낼 만큼 간절하게 환자의 치유를 바라는 마음에 감동하신 것이다. 누군가를 살리고자 하는 마음, 그것의 이름은 ‘사랑’이다. 사랑은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기적을 일으키는 가장 큰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