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담긴 성경(딤후 3:15). 그 안에서 하나님의 참뜻을 배워봅니다.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신데 왜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나요?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면 얼마든지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육체를 가지실 수도 있고, 안 가지실 수도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왜 친히 연약한 한 아기, 한 아들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을까요. 이는 우리의 신분을 생각하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죄 사함과 영생을 주시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
세상에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많은데, 왜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은 지키지 않나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유월절 날에 새 언약을 세우시고 친히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며 속죄제물이 되셨습니다. 새 언약 진리 안에는 유월절뿐 아니라 안식일을 비롯하여 3차의 7개 절기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성경의 안식일은 토요일인데 일요일에 예배드리는 교회가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성경의 안식일은 일곱째 날, 토요일이 맞습니다. 초대교회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안식일을 거룩히 지켰습니다(행 17장 2절, 18장 4절). 그렇다면 오늘날 대다수 교회에서는 왜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요일과 로마의 태양신 숭배 예루살렘에서 시작해 부흥하던 초기 기독교는 이스라엘에서 가까운 소아시아 지역에 이어 마케도니아와 로마에까지 전파됩니다. 그 과정에서 피할 수…
유월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요 6장 53절 ‘재앙이 넘어가는 절기’인 ‘유월절(逾越節, Passover)’은 매년 성력 1월 14일 저녁입니다. 유월절은 3500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린양의 피를 힘입어 재앙을 면하고 고된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에 ‘모든 재앙을…
하나님이 모든 군대를 우리 손에 붙이셨느니라
기드온이 부하 부라와 적의 진영에 숨어들어 미디안 군사의 이야기를 엿듣고 있다. 미디안 대군과 싸울 3백 명의 용사를 뽑은 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 때문이다. “내려가서 적진을 치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붙였느니라. 만약 두렵다면 부하를 데리고 미디안 진으로 가서 적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봐라. 그들을 칠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밤중에 내려가면서 보니 골짜기에 누운 미디안 및 아말렉 사람과 동방 부족들의 수는 메뚜기 떼처럼 많다. 낙타도 해변의 모래처럼 셀 수 없을 정도다. 그때, 숨죽인 기드온의 귀에 미디안 군사 두 명의 대화 소리가 들린다. “내가 꿈을 꿨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으로 굴러 들어와 한 장막을 치니까 막이 그대로 쓰러져버렸어.” 병사의 이야기를 들은 친구가 꿈을 해몽한다. “그 떡덩이는 다름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이야. 하나님이 미디안을 그의 손에 넘기신다는…
유월절을 왜 지켜야 하나요?
우리 하나님의 교회는 해마다 유월절을 지키잖아요. ‘신앙은 형식보다 믿음이 중요하다’는 말도 있던데, 유월절을 꼭 지켜야 하나요? 유월절은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지키는 거예요. 예를 들어 볼게요. 의사를 믿는다면서 의사의 말대로 안 하는 환자가 있겠어요? 환자가 의사를 믿는다면 의사의 처방에 따르게 되어 있어요. 마찬가지로, 우리 죄인들이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께서 지키라 하신 죄 사함의 법도를 따르는 것이 당연한 거죠. 하나님을 믿으니까 그 말씀을 지켜야 한다는 거군요? 그렇죠. 유월절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꼭 지켜야 하는 소중한 계명이에요. 우리 신앙의 본이 되신 예수님께서 지키라고 직접 명하신 절기이니까요(요한복음 13장 15절 참고). “가라사대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웠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신대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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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는 구름을 타고 ‘영광’ 중에 임하신다고 하셨는데, 평범한 육체의 모습으로 오신다니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과 그때에 큰 영광으로 오실 것이 예언되어 있습니다(마 24장 30절). 그러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영광’이 그 몸에서 찬란한 빛이 나는 것과 같은 육적인 영광을 뜻할까요? 그리스도께서 가지신 영광은 세상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처럼 무작정 눈에 보이는 영광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오늘날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엉뚱한 결론을 내리게 된 것은 그들이 영적인 영광과 축복에 관한 성경 말씀을 육신적 안목으로만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영광 중에 오신다는 예언과 예수님의 실제 모습 초림 예수님에 관한 예언과 그 성취를 올바로 깨닫게 되면, 재림 예수님에 관한 예언의 참뜻도 올바르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능력과 큰 영광 중에 오신다는 말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초림 예수님께서 오실 때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강한 자로 오실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폭포와 암석을 품은 집
미국의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1930년대 설계한 ‘낙수장(Fallingwater)’이라는 주택이 있다. 이 주택은 폭포와 암석을 품도록 설계되어 의미가 남다르다. 보통의 경우 폭포와 암석은 건축에 걸림돌이 되므로 아예 제거하거나 거리를 두고 집을 짓는다. 건축 과정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은 물론 거주와 보수에도 많은 공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낙수장은 암석과 물길을 건축의 일부로 받아들였다. 피해야 할 장애물처럼 보이는 폭포와 암석이 오히려 주택을 자연과 아름답게 어우러지게 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1991년, 미국 건축가협회는 낙수장을 미국 건축물 중 역대 최고 작품으로 선정했다. 하나님께서 우리 삶을 빚으시는 방식도 이와 비슷하다. 우리 앞에 놓인 장애물을 치워주는 대신 더 큰 은혜로 나아가는 발판으로 두시기도 한다. 사도 바울의 삶이 그러했다. 로마 시민권자로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다 그리스도를 만나 회심한 후에는 전도에 매진하며 하늘 축복과 상급을 넘치도록 쌓은 그에게도 가시가 하나 있었다.…
부림절
하만이 페르시아(메대·바사) 제국 내의 유다인들을 다 죽이려고 ‘부르(제비)’를 통해 유다인을 멸하는 날을 정했으나(에 3장 7절) 오히려 그날에 에스더와 모르드개가 하만의 음모를 격퇴한 사건(에 9장 1절)을 기념하는 날이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제정해 주신 모세율법에는 일 년 중 3차의 7개 절기가 있다. ‘부림절’은 3차 7개 절기에 들지 않는 이스라엘의 민족 절기이다. ‘부림절’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역사적 배경 유다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고, 얼마 후 바벨론은 페르시아(메데·바사) 제국에 멸망했다. 이로써 유다인들은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는다. 유다인들은 비록 소수 민족이었지만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이라는 선민(選民)의식과 자긍심이 강했기 때문에 항상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고 했다.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바벨론 포로 70년의 역사가 끝나고 예루살렘 귀환이 이루어지는 1차와 2차 시기 사이, 아하수에로왕 시대에 페르시아에 남아 있던 유다인들에게 일어난 일이다. 2. 왕후가 된 에스더 페르시아(메데·바사) 아하수에로왕은 모든 문무백관을 모으고 잔치를…
살아 있다는 증거, 통증
성경이 알려주는 천국은 아픔이 없는 곳이다. 평생 아픔을 느끼지 않고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아픔 자체가 아예 없는 천국이라면 모를까, 사람이 아픈데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그리 좋은 일이 아니다. 2011년, ‘통증’이라는 독특한 제목의 영화가 개봉됐다. 영화는 자신의 실수로 가족을 잃은 후 죄책감으로 온몸의 감각을 잃어버려 통증마저 느끼지 못하는 남자와, 희귀병으로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의 아이러니한 만남을 그렸다.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주인공과 작은 통증도 간과할 수 없는 여자 주인공의 상반된 이야기처럼 통증은 너무 느끼지 못해도 문제, 너무 민감해도 문제다. 통증은 우리 인체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 것일까? 통각은 가장 정확한 피부 감각 통증이란 실제적 또는 잠재적인 조직 손상과 관련되거나 그러한 손상에서 생기는 불쾌한 감각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신체 중 어딘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기분 나쁜 느낌으로, 몸에 분포되어 있는 통점이…
어엿비 너겨
1428년(세종 10년), 김화라는 사람이 아버지를 살해하는 참혹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 일을 보고받은 세종은 “이제 아버지를 죽이는 자까지 나왔으니 이는 분명 나의 덕이 부족해서다”라며 크게 자책했다. 법대로 죄인을 처단한 뒤 신하들은 패륜 사건의 재발을 막으려면 형벌이 더 엄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세종의 생각은 달랐다. 무조건 잘못을 단죄하기보다 백성들이 선한 교훈을 깨달아 악행을 멀리하도록 하는 것이 먼저라고 여겼다. 이에 모범이 될 만한 사례들을 추려 교훈서를 제작하도록 명했다. 책은, 글을 읽지 못하는 독자를 위해 그림까지 그려 넣어 발간됐다. 바로 《삼강행실도》다. 그렇지만 그림만으로 책에 담긴 뜻을 온전히 이해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세종은 아쉬운 대로 각 관아를 통해 책의 내용을 백성들에게 가르치려 애를 썼다. 그러면서 마음에 품고 있던, 모든 백성이 쉽게 배울 수 있는 우리나라 글자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굳힌 것으로 보인다. 사건이 발생한 지 15년이 지난 1443년,…
성삼위일체가 궁금해요.
성경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하나님 같은데 어떨 때는 예수님이 하나님 같기도 해요. 두 분이 각각 다른 하나님인가요? 그렇지 않아요. 하나님께서 성부 시대에는 여호와, 성자 시대에는 예수, 성령 시대에는 새 이름(요한계시록 3장 12절 참고) 이렇게 시대마다 다른 모습과 다른 이름으로 등장하시는데, 사실은 모두 동일한 한 분 하나님이세요. 그래서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이 다른 분이 아닌 일체 즉 한 분이라는 뜻으로 성삼위일체(聖三位一體)라고 한답니다. 말 그대로 성부는 아버지고, 성자는 아들인데 어떻게 한 분이라고 할 수 있나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세 역할을 하셨다고 보시면 돼요.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시대마다 다른 이름과 역할로 나타나셨어요.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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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라
다윗이 석수를 시켜 돌을 다듬게 하고, 금 십만 달란트와 은 백만 달란트를 비롯해 철과 놋과 백향목을 무수히 준비한다. 만국에 하나님의 영광과 명성을 나타낼 성전을 건축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준비를 마친 다윗이 아들 솔로몬을 불러 부탁한다. “내 아들아,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 했으나 하나님께서는 ‘네게서 날 아들 솔로몬이 전을 건축하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니 아들아, 부디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대로 성전을 건축하거라. 하나님께서 명하신 모든 율례와 규례를 삼가 행하면 형통할 것이다.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거라.” 다윗은 이스라엘의 방백들에게도 솔로몬의 성전 건축을 도우라고 당부한다. 이후 왕위를 이어받은 솔로몬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버지 다윗의 분부대로 성전 건축에 정성을 다한다. 극히 웅장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필요한 물자와 인력은 어마어마했다. 하지만 솔로몬의 앞길에는 거칠 것이 없었다. 선친 다윗이 성전 재료를 풍성히 예비해둔 덕분이었다. 하나님의…
우리는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왜 이 땅에 살고 있는가? 이 세상을 떠날 때 어디로 가는가? 누구나 인생의 이 세 가지 명제에 대해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그 답을 모른 채 살아갑니다. 어디서 왔는지 모르니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육신이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는 《천사세계에서 온 손님들》이라는 진리 책자에서, 우리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갈 것인지, 인생의 진정한 목적과 의미는 무엇인지 성경을 통해 알려주셨습니다. 하늘에서 죄를 짓고 도피성인 이 죄악 세상으로 내려온 우리는 짧은 인생을 살고 나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서 천국과 지옥을 결정짓는 최종 판결을 받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영혼 문제에 대해 살펴보고, 영원한 고향 천국으로 돌아가는 인생 여정에서 유월절을 통해 죄 사함과 영생의 약속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육체의 죽음 후 하늘로 돌아가는 영혼 예수님께서는 우리 인생이 천국에서 왔고…
보답하는 마음
중국 충칭에서 일면식도 없이 살던 다섯 사람이 모여 음악단을 만들었다. 이들은 의사, 주부, 부동산 판매원 등 직업도 성격도 제각각인 데다 모두 음악에 문외한이었다. 그럼에도 기타, 베이스, 리듬 악기인 마라카스를 손에 잡고 전문 음악 강사의 지도를 받아가며 합주 연습을 멈추지 않았다. 공연에서 〈다시 태어나다〉, 〈생명을 느끼다〉 등의 곡을 연주하겠다는 당찬 계획을 세운 이 음악단의 이름은 ‘한 사람의 악단’. 얼마 전 세상을 떠난 한 사람에게 각막, 신장, 간을 기증받은 음악단원들의 사연에서 따온 이름이다. 공익 활동에 앞장섰던 기증자가 음악을 좋아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음악으로 사회에 도움을 주고 싶어 음악단을 결성한 것이다. ‘한 사람의 악단’이 언론에 소개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사람의 농구 팀’도 등장했다. 프로농구 올스타전 전반전이 끝나고, 똑같은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은 농구 팀이 경기장에 발을 내디뎠다. 중년 남성 3명, 22세 청년, 14세…
친절의 고리
태풍이 강타한 베트남의 한 교량 위.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위태롭게 다리를 건너다 바람 때문에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멈춘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때 자동차들이 다가와 오토바이들을 둘러싸고 줄지어 서행한다. 강풍에 오토바이가 넘어지거나, 날아오는 물체에 운전자가 부딪히지 않도록 막아준 것이다. 덕분에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무사히 다리를 건너 안전한 곳으로 피했다. 이 장면을 담은 영상은 세계로 퍼져 많은 이에게 감동을 안겼다. 선행은 도움을 주고받는 당사자뿐 아니라 사회 구성원 사이의 유대를 강화한다. 고대 로마의 정치가이자 작가인 키케로는 우리가 서로 호의를 베풀 때 강한 결속이 생긴다고 말했다. 뒤따르는 사람을 위해 문 잡아주기, 엘리베이터 버튼 대신 눌러주기, 먼저 인사하기 등의 사소한 행동도 타인에게 기분 좋은 하루를 선물함과 동시에 사회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만드는 씨앗이 될 수 있다. 혹자는 이타적인 행동이 주위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이익이…
천국 복음, 아무도 외롭지 않게
신체의 한 부분에 이상이 생기면 다른 부위에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신체 구석구석 퍼져 있는 신경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픈 곳을 찾아 치료해야 온몸이 편안할 수 있다. 사회도 마찬가지다. 개인이나 공동체의 문제를 방치하면 사회 전체가 병들게 된다. 개인이 모여 공동체를 이루고 공동체가 모여 사회를 이루기 때문이다. 구성원 모두 행복한 사회가 되려면 사회에서 가장 취약하고 연약한 이들을 돌아봐야 한다. 그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상처를 치유할 때 우리 사회는 한층 더 건강해진다. 인류의 구원을 위한 천국 복음의 역사도 낮은 데서부터, 미약한 자들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서 고통받는 자들을 건지시고 연약한 자에게 천국 소망을 주셨다. 초대교회 성도들 역시 서로 사랑하라 하신 새 계명을 실천하며 서로를 보살폈고, 하늘 어머니께서도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시며 친히 사랑을 본보여 주셨다. 그 사랑을 받은 우리는 어떤 정신으로 복음의 길을…
지구의 대기와 자기장
만약 지구에 대기와 자기장이 없다면 어떨까? 달처럼 유성과의 충돌로 움푹 팬 크레이터(crater)들이 지구 표면에 수도 없이 생기게 될 것이고 무엇보다 지구에 생물이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만큼 지구의 대기와 자기장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구의 대기와 자기장이 지구상의 생물에게 없어서는 안 될, 보호막과 방패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생물의 생존에 최적화되어 있는 지구의 대기 지구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태양계 내에서 유일하게 생물이 존재하는 행성이다. 지구의 특징 중 하나는 생물이 생존하기에 적합한 대기가 지구를 둘러싸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지구의 중력이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기체를 가장 적정한 양만큼 대기에 가둬놓기 때문에 가능하다. 지구의 대기는 질소와 산소, 이산화탄소가 적정 농도로 조성되어 있고 대기압도 생물체의 생존에 가장 적당한 1기압 정도이다. 또한 단열과 보온 역할을 적절히 수행하여 지구의 평균온도를 큰 변화 없이 유지하는 데도 중요한…
성령의 망원경과 감사
망원경이 세상에 등장한 뒤 인류의 세계는 한층 넓어졌다. 지구 너머에도 수억만 개의 별과 은하가 있다는 사실은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바꿨다. 지구 밖을 또 다른 활동 무대로 삼은 이들에 의해 학문, 예술, 산업 등의 배경이 우주로 확장됐다. 코앞만 보면 생각도 그곳에 머문다. 장애물을 마주하면 장애물만 보이고, 오르막에서는 오르는 고단함에만 집중하게 되는 것이다. 뇌는 부정적인 것을 위험으로 감지하고 더 크게 인식하기에, 부정적인 감정의 굴레를 쓰면 건설적인 선택을 하기 어렵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가나안으로 향하는 길에 있는 모든 것들이 실상 감사할 일이었다. 종살이에서 벗어난 것도, 가나안이라는 희망의 땅을 허락받은 것도, 굶지 않고 옷이 해지지 않는 것도. 그러나 앞길을 가로막는 홍해, 눈앞의 간조한 사막만 생각한 백성들은 점점 감사를 잃었고 결국 원망하다가 멸망당했다. 그와 반대로, 성령의 망원경으로 더 높은 차원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삶에는 감사가 가득하다.…
헬라의 철학
신약성서는 당시의 국제어인 헬라어로 기록되었다. 철학을 뜻하는 헬라어 ‘필로소피아’(φιλοσοφια)는 ‘지혜를 사랑함’이라는 뜻이 있다. 헬라(그리스)는 고대로부터 철학이 발전한 곳이었고,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유명한 철학자들을 배출해 냈다. 사도 바울이 전도 여행을 하던 고린도, 에베소, 아덴 같은 도시들도 모두 헬라의 유명한 도시들이다. 사도행전에는 바울이 전도하며 에피쿠로스 철학자들과 스토아 철학자들을 만나 변론하는 장면이 나온다. “어떤 에비구레오와 스도이고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혹은 이르되 이 말장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뇨 하고 혹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 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또 몸의 부활 전함을 인함이러라” 행 17장 18절 알렉산더 대왕 사후 헬라 제국은 휘하의 네 장수들에게 나뉘어 각기 다른 길을 걷게 되지만 알렉산더 대왕이 통일했던 대제국에는 헬라의 보편적인 시민의식과 문화를 따르는 ‘헬레니즘’ 문화가 널리 퍼져 나갔다. 헬레니즘 시대에 유행한 두 철학사조가 바로 에피쿠로스학파와…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다시스로 향하던 배 한 척이 풍랑을 만나 거의 깨어질 지경이다. 사공들이 배를 가볍게 하려고 실은 물건을 바다에 던지고 각자의 신을 부르짖으나 거센 폭풍의 기세는 꺾이지 않는다. 결국 이 재앙이 누구로 인해 임하였는지 알고자 제비를 뽑으니 제비가 한 사람에게 당한다. 그의 이름은 요나.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외치라! 니느웨의 악독이 내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 니느웨는 강한 국력을 지닌 앗수르의 수도로, 그곳 사람들은 하나님을 모르고 강포를 일삼는 민족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죄악이 극에 달한 니느웨의 심판을 예정하시고 그 뜻을 대언할 선지자로 요나를 택하신다. 그러나 요나는 두려운 마음에 하나님의 명령을 등지고 다시스로 도망하는 중이었다. 바다의 물결이 점점 거세게 일자 두려워진 사공들이 요나를 바다에 던진다. 금세 성난 파도가 잠잠해지고, 큰 물고기가 요나를 삼킨다. 물고기 배 속에서 삼 일 삼 야를 거하며 요나가 깊은 회개의…
영혼은 정말 존재하나요?
영혼 문제는 종교를 떠나 오랜 세월 사람들 사이에서 많은 토론을 불러일으킨 논제입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영국의 물리학자가 “사후 세계는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들이 만들어 낸 동화일 뿐이다” 라고 발언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영혼은 인간의 상상력이 빚어낸 존재에 불과할 것입니다. 무신론자는 말할 것도 없고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영혼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2천 년 전 유대교의 한 당파였던 사두개인들이 부활, 천사, 영혼의 존재를 부인했던 것처럼 그들은 하나님께서 눈에 보이는 세상을 통치하시지 영혼의 세계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영혼은 존재한다 영혼은 분명 존재합니다. 다만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오랜 논쟁의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는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세균이나 미생물 등은 육안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현미경을 사용하면 모습을…
영원한 고향 어머니
다윗 왕위의 예언에 따라 37년간 복음의 길을 걸으신 아버지 안상홍님께서는 자녀들에게 하늘 어머니를 알리시며, 자녀들이 어머니의 인도를 잘 따라 천국 고향으로 돌아오기를 당부하셨습니다. 친필로 남기신 ‘엘리사는 엘리야를 따르고, 여호수아는 모세를 따르고,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르고, 나는 어머니를 따른다’는 말씀에도 우리가 어머니의 가르침에 순종할 때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실 어머니의 등장은 아버지께서 2천 년 전 이 땅에 오셨을 때부터 예고하신 바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날에 살리리라” 하시며 인류에게 영생 주시는 시기를 마지막 때로 정하셨습니다(요 6장 39, 40, 44, 54절). 6일 창조 역사 가운데 하와가 여섯째 날 마지막 때에 출현했듯, 어머니께서 마지막 시대에 등장하셔서 생명을 주시기 때문입니다(계 21장 9~10절, 갈 4장 26절). 지금은 인류가 어머니를 영접하고 어머니께 나아가야 하는 예언의 시점입니다. 고향을 향하는 연어의 생애 하나님께서 지으신…
하나님의 교회가 왜 정통 교회인가
세상에는 다양한 종파의 수많은 교회가 있지만 초대교회 모습 그대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계승하고 있는 정통 교회는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자신이 다니는 교회가 정통이며 그곳에 무조건 구원이 있는 줄로 믿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우시고 사도들이 다닌 교회는 바로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다니는 하나님의 교회는 성부시대와 성자시대를 거쳐 마지막 성령시대에 하나님께서 인류 구원을 위해 세우신 단 하나의 정통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2천 년 전 세워주신 새 언약의 진리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 참 교회라는 사실을 성경의 예언과 역사의 기록을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리가 변개된 역사 서양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점으로 기원전과 기원후를 나누어 연대를 표시해왔습니다. 기원전을 뜻하는 B.C.(비시)는 영어 ‘Before Christ(비포 크라이스트)’의 약자로, ‘그리스도 이전’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기원후를 뜻하는 A.D.(에이디)는 라틴어 ‘Anno Domini(아노 도미니)’의 약자이며 ‘그리스도 탄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