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담긴 성경(딤후 3:15). 그 안에서 하나님의 참뜻을 배워봅니다.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신데 왜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나요?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면 얼마든지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육체를 가지실 수도 있고, 안 가지실 수도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왜 친히 연약한 한 아기, 한 아들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을까요. 이는 우리의 신분을 생각하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죄 사함과 영생을 주시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
세상에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많은데, 왜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은 지키지 않나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유월절 날에 새 언약을 세우시고 친히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며 속죄제물이 되셨습니다. 새 언약 진리 안에는 유월절뿐 아니라 안식일을 비롯하여 3차의 7개 절기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성경의 안식일은 토요일인데 일요일에 예배드리는 교회가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성경의 안식일은 일곱째 날, 토요일이 맞습니다. 초대교회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안식일을 거룩히 지켰습니다(행 17장 2절, 18장 4절). 그렇다면 오늘날 대다수 교회에서는 왜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요일과 로마의 태양신 숭배 예루살렘에서 시작해 부흥하던 초기 기독교는 이스라엘에서 가까운 소아시아 지역에 이어 마케도니아와 로마에까지 전파됩니다. 그 과정에서 피할 수…
유월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요 6장 53절 ‘재앙이 넘어가는 절기’인 ‘유월절(逾越節, Passover)’은 매년 성력 1월 14일 저녁입니다. 유월절은 3500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린양의 피를 힘입어 재앙을 면하고 고된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에 ‘모든 재앙을…
천국 가족과 하늘 어머니
이 땅의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는 말씀처럼(히 8장 5절), 지상에 육의 가족이 있듯이 하늘나라에도 영의 가족이 있습니다. 가족의 구성원에는 아버지가 있고 어머니가 있고 아들딸이 있습니다. 성경을 살펴보면 우리가 장차 하늘나라의 축복을 받을 천국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은 하늘 어머니의 존재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일입니다. 그런데 어머니와 원수 관계에 놓인 사단이 진리를 훼방하며 하늘 자녀들의 회개와 구원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가운데 끊임없이 벌어지는 영적 쟁투를, 성경은 예루살렘이 자녀를 보호하고 악의 무리를 물리치는 과정으로 표현합니다(사 54장 11~17절). 하나님의 자녀들이 예루살렘 영광의 빛을 온 세계에 전할 때 괴로움과 슬픔의 날이 마치고, 그때까지 시온에 남아 있고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는 하나님께 거룩하다 칭함을 얻을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습니다(사 4장 3절). 사단에게서 자녀를 보호하시고자 끊임없이 마음과 정성을 기울이시는 하늘 아버지 어머니의 위대하신 노고를 되새기며,…
기독교는 한 분이신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여호와라는 하나님도 믿고, 예수님도 믿고, 성령도 믿습니다. 그럼 하나님이 세 분이라는 건가요?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구원을 위해 성부·성자·성령, 세 시대로 나누어 각 시대마다 다른 이름으로 역사하셨습니다. 성부(聖父), 즉 아버지의 시대에는 여호와로, 성자(聖子), 아들의 시대에는 예수님으로 등장하셨으며 성령(聖靈)시대에는 또 다른 이름으로 역사하십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장 18~20절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에는 여호와 하나님만이 구원자셨습니다. 오직 여호와의 이름으로만 구원받을 수 있었던 시대를 ‘성부시대’라 부릅니다(사 43장 11절). 2천 년 전 아들의 입장으로 예수님께서 오신 후로는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로서 그 이름으로만 구원받을 수 있었으므로 ‘성자시대’라고 합니다(행 4장 11절). 성부와 성자의 이름과 더불어 성령의 이름이 있다는 것은 성부와 성자시대 이후에…
형제의 생명을 지키는 자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책사 범려는 월나라 왕을 도와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지만 권력의 비정한 속성을 간파하고 곧바로 자취를 감춘다. 그는 도나라에서 열심히 일해 다시 큰 재물을 모았는데 어느 날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된다. 초나라에 간 둘째 아들이 사람을 죽이고 옥에 갇혀 사형 날짜만 기다리는 처지가 된 것이다. 범려는 셋째 아들을 불러, 수레에 황금을 싣고 가서 형을 구해오라 일렀으나 이를 알게 된 첫째 아들이 그런 중요한 일에는 맏이인 자신이 나서야 한다고 고집했다. 하는 수 없이 그는 첫째를 보내며, 자신의 편지와 천금을 오랜 친구인 초나라의 유력자에게 모두 전하고 그의 말을 따르라 당부했다. 얼마 후 큰아들은 둘째 아들의 시신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유력자를 찾아가기는 했으나 그의 말을 듣지 않고 돈을 아끼려 다른 방법을 찾다가 이를 괘씸하게 여긴 유력자가 도리어 왕에게 죄수의 사형 집행을 종용해 벌어진…
니케아 회의와 아리우스주의
A.D. 325년 니케아 회의에서 유월절 논쟁과 함께 중요하게 다뤄졌던 내용이 아리우스의 주장에 대한 논쟁이었다. 이 논쟁은 많은 피를 흘리기도 하는 등 역사의 어두운 부분으로 장식되기까지 하였다. 아리우스의 주장 아리우스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교회의 장로로서 특이한 주장을 하여 물의를 일으킨 사람이었는데 그의 주장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그리스도는 몸을 입은 로고스(헬, λóγoς - "말씀", "진리")다. 그리스도는 변하고 고난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로고스는 변할 수 있고 하나님과 동등하지 않다. 아리우스의 주장은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피조물이므로 영원하지 않다는 것과 성부의 첫 피조물이 성자이듯이 성자의 첫 피조물이 성령이라는 것이다. 아리우스는 대단한 선전가여서 자신의 교리를 위해 인용하는 성경 구절들을 외우기 쉬운 운시 형식에 넣어 퍼뜨렸는데 이 노래들은 거리에서 불렸고 어부들까지 따라 부르게 되었다. 이에 알렉산드리아 감독 알렉산더는 회의를 열어 아리우스를 출교시켰다. 알렉산드리아에서…
믿음과 순종의 관계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소중한 인연, 가족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행복이 가득한 천국의 축소판으로 인류에게 ‘가정’이라는 사랑 공동체를 허락하셨습니다. 영적으로 바라보면 우리는 영적인 가족 구성원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는 영의 아버지 어머니께서 계시고, 영의 형제자매들이 있습니다. 성경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말씀을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라 알려주는 동시에,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는 말씀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라 가르치고 있습니다(마 22장 37~38절, 엡 6장 2절). 육신의 부모님도 공경하고, 영의 부모님이신 하나님께도 공경과 효를 다하라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부모님이 자녀에게 가장 바라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부모님은 자녀들이 부모님의 뜻에 순종할 때 가장 기뻐하십니다. 마찬가지로,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일이 있다면 ‘순종’입니다. 우리의 신앙을 되돌아보면서, 믿음과 순종의 관계를 성경을 통해 함께 살펴보도록 합시다. 순종으로 온전해지는 믿음 신앙생활에…
성경에 정말 어머니 하나님이 있나요?
알쏭 자매님, 연초에 고향 다녀오셨다면서요? 고향에는 자주 가세요? 네, 어머니가 계셔서 명절 같은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시간이 나면 어머니 뵈러 고향에 가고는 해요. 어머니가 계시면 고향이 더 그리워지는 것 같아요. 고향 하면 어머니가 자연스럽게 떠오르잖아요? 그러고 보면 우리 영혼의 고향인 천국에도 하늘 어머니가 계시다는 것이 놀라운 일은 아니에요. 그래도 처음 하늘 어머니를 들었을 때 많이 놀랐어요. 하나님을 다들 아버지라고 부르잖아요. 저도 당연히 그런 줄로만 알았는데 하늘에도 어머니가 계신다고 하니까 의아하더라고요. 누구나 기존에 알던 것과 다른 사실을 접하면 생소할 수밖에 없을 거예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만물의 이치를 통해 하늘 어머니의 존재를 알려주셨답니다. 어떻게요? 만물의 이치를 볼 때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아빠와 엄마로부터 생명을 물려받아요. 우리 같은 사람부터 시작해서 하늘을 나는 새, 땅에 사는 동물, 아주 작은 벌레까지 다요.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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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습관
하늘을 자유로이 나는 새는 그 타고난 능력으로 부러움을 산다. 그러나 갓 부화한 새가 자연스럽게 비행하기까지는 수없는 연습이 필요하다. 습관이 그와 같다. 어린 새가 날갯짓을 반복하는 것처럼, 어떤 행동을 끊임없이 익혀 몸에 배게 하면 어느새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나온다. 이는 뇌가 행동을 처리하는 방식과 관계있다. 자주 다니는 길은 지도를 들여다보거나 길을 찾으려 노력하지 않아도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듯, 특정 행동을 반복하면 뇌에서는 의사 결정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개입이 줄어들고 대신 기저핵1이 활성화되어 그 행동을 자동적으로 처리하도록 시스템이 바뀐다. 에너지를 절약하고 의사 결정을 간소화하기 위해서다. 1. 전뇌의 기저에 위치한 신경세포의 집합체로, 습관 형성 및 운동 조절 등과 관련 있는 부위. 감정도 마찬가지다. 어떤 기분이나 느낌이 익숙해져 뇌 속에 깊숙이 자리 잡으면 뇌는 그 감정을 느낄 때 안정을 찾는다. 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늘 불안과…
피는 못 속인다
1920년, 자신이 제정 러시아의 마지막 황녀 아나스타샤라고 주장하는 여인이 나타났다. 볼셰비키 혁명으로 제정 러시아의 황실 가족들이 무참하게 암살당한 지 2년 만의 일이었다.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의 공주 4명 가운데서도 가장 귀여움을 받았던 넷째 아나스타샤의 등장은 러시아 황실의 비극에 대한 동정론과 맞물리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애나 앤더슨이라는 이 여인은 황실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었고 황실 예절에도 익숙한 데다 그녀에 관한 주변 사람들의 증언까지 더해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37년 동안 계속된 진실 공방 끝에 1970년, 독일 대법원은 ‘증명할 수도, 부정할 수도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앤더슨은 죽는 순간까지도 자신이 아나스타샤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하지만 1991년, 암매장됐던 황실 가족들의 유골이 발견되면서 미궁 속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유골에서 채취한 DNA와 앤더슨의 DNA를 비교 분석한 결과 ‘관계없음’으로 판명 난 것이다. 진실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 여인의 행한 일을 기념하리라
유월절을 앞두고 예수님께서 베다니에 사는 나병 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다. 한 여인이 옥합을 들고 예수님 곁으로 다가선다. 그 안에는 보통 사람은 만지지도 못할 값비싼 향유가 들어있다. 여인은 곧 옥합을 깨뜨리고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붓는다. 향유 냄새가 온 집에 가득 퍼진다. 몇몇 사람이 깜짝 놀라 여인을 나무란다.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비싼 향유를 허비하느냐.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줄 수 있었을 것을!” 이를 본 예수님께서 그들을 제지하신다. “가만두어라. 너희가 왜 저를 괴롭게 하느냐. 이 여인은 내게 좋은 일을 했다.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하려고만 하면 도울 수 있지만 나는 너희와 늘 함께 있는 것이 아니다. 저 여인은 자신이 할 수 있는 힘을 다해 내 몸에 향유를 부어서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한 것이다. 이제…
복받은 자손들과 제사장 나라
새해가 되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가 여기저기서 오갑니다. 평소에 그런 말을 안 하던 사람도 이때만큼은 서로에게 복을 빌어줍니다. 시온 가족들은 어느 특정한 날만이 아니라 매일같이 “복 많이 받으세요” 하고 인사합니다. 성경에서 말은 씨로 비유되어 있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는 의례적인 말이 아니라 씨가 되어 자라나 축복의 열매를 반드시 맺게 됩니다. 말하는 이도 복을 받고 듣는 이도 복을 받을 수 있도록 이 아름다운 인사를 많이 나누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람들이 하나님께 진정으로 복받은 사람들이며, 어떤 방법으로 인류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나눠줄 수 있는지 성경의 가르침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복받은 자손이라 인정받는 자 하나님께서는 오래 황폐해 있던 시온을 다시 건설하시고, 그곳에서 복을 주셨습니다(시 102편 16절, 133편 1~3절). 하나님께 복받은 사람들은 바로 시온에 거하는 백성들입니다.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사신
일본 오카야마현 세토우치시의 작은 마을 우시마도. 태평소로 연주하는 아리랑이 울려 퍼지고,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거리를 행진한다. 조선 시대에 통신사 행렬이 이곳을 지나갔던 일을 기념하는 축제 풍경이다. 신의를 통해 교류한다는 의미를 가진 ‘통신사(通信使)’는 조선에서 일본으로 파견된 사신(使臣)들이었다. 한 번에 400~500명이 한양에서 에도(도쿄의 옛 이름)까지 약 3천 킬로미터를 왕복하는 데 6개월에서 1년 반이 걸렸다. 일본에서 사절단을 호위하기 위해 보낸 무사들까지 합세하면 2천 명이 넘는 대규모 행렬이었다. 이들은 일종의 문화사절단 역할도 겸해, 통신사가 지나는 곳이면 수행원이 쓴 글을 받거나 마상재(말 위에서 펼치는 곡예) 공연을 보려는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렸다. 먼 지역과의 교류가 당연하지 않았던 시기, 사신들은 자국의 뜻을 외부에 전하는 거의 유일한 창구이자 통로였다. 통신사는 임진왜란 이후 사라졌다가 일본의 요청으로 재개돼 약 200년간 양국을 오가며 국교를 회복했다. 그만큼 중요한 역할이다 보니 사신은 능력이 출중한…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 힘의 원천
시온의 가족들이 믿음 안에서 합심하여 수고하는 가운데 전 세계에 7,000개가 넘는 시온이 건설되었습니다.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바라보며 어떤 사람은 총회 어느 부서가 기획을 잘해서 그런 줄 알고, 또 어떤 사람은 타고난 지도 역량을 갖춘 목회자나 선교사가 있어서 이런 결과를 이룬 줄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통해 바라보면 천국 복음은 하나님께서 누구를 세우시더라도 다 전파되며, 구원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이루어진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천사세계에서 죄를 짓고 지상에 내려온 범죄한 천사에 불과합니다. 결코 교만하거나 자랑할 수 없습니다. “주여 저는 죄인이로소이다” 했던 세리의 믿음을 갖고서 더 많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 힘의 근원이 어디서 오는지 늘 생각하면서 영원한 천국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시온 가족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승리 40년 광야생활 중에 이스라엘과 아말렉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기독교 내에 종파가 워낙 많다 보니 자신의 교단이 ‘정통’이라 주장하면서 다른 교단은 ‘이단’이라고 하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대체 이단이란 무엇인가요?
종교적인 관점에서 ‘이단’이란 바른 신앙에 위배되는 주장이나 이론을 가리킵니다. 이단을 분별하는 것은 우리의 구원에 있어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오랫동안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왔다 할지라도 이단에 속한다면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곳이 이단일까요? 이단의 기준 대체로 역사가 오래되고 많은 사람이 다니는 교회는 정통, 그렇지 않은 교회는 이단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의 길고 짧음이나 교인 수의 많고 적음이 정통 이단을 구분하는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만일 그러한 기준이 옳다면 예수님이 세우시고 사도들이 다닌 초대교회도 이단이 되어버립니다. 2천 년 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유대교는 수많은 교인이 다니고 있던 반면 이제 막 설립된 초대교회는 소수의 교인밖에 없었고 사람들에게 제대로 알려져 있지도 않았습니다. “닷새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과 한 변사 더둘로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소하니라 ⋯ 이 사람은…
참소
1. 갈대아인들이 다니엘의 세 친구를 참소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금신상에 절하지 않는 자는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을 것이라고 선포했지만, 다니엘의 세 친구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금신상에 절하지 않았다. 이때 그들을 시기하는 갈대아 사람 몇이 왕에게 이를 고하여 처벌해 주기를 원했다. "그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아와 유다 사람들을 참소하니라"단 3장 8절 ※ 갈대아는 원래 바벨론 남부 지방의 지명이었으나 갈대아 사람들이 바벨론을 다스리게 된 후부터는 바벨론을 부를 때 갈대아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느부갓네살의 회유에도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우상에 절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왕의 진노를 사 평소보다 7배나 뜨겁게 달군 풀무에 던져졌다. 풀무의 열기가 얼마나 강했던지 그들을 붙들고 가던 사람들마저 태워 죽일 정도였다. 하나님 외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않으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우상에 경배하지 않은 이들을,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보내어 머리털 하나도 그을리지…
주는 사랑
독일 작가 헤르만 헤세의 동화 ‘아우구스투스’는 사랑을 받으려는 마음과 주려는 마음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보여준다. 유복자로 태어난 아우구스투스는 어느 신비한 노인에게 청한 어머니의 소원에 따라 ‘모든 사람으로부터 사랑받는 사람’으로 성장한다. 사랑을 받기만 하던 그는 이기적이고 비뚤어진 삶을 살며 온갖 범죄를 저지르다가 허무를 느끼고 삶을 포기할 결심까지 한다. 그 순간 다시 나타난 신비한 노인이 그에게 소원을 묻자, 그는 자신이 모든 이들을 사랑하게 해달라고 청한다. 바로 다음 날부터 그는 이제 더 이상 그를 사랑하지 않을뿐더러 도리어 그를 혐오하게 된 사람들의 경멸과 질시를 받고 과거의 죄로 고발당한다. 그러나 그때부터 모든 사람의 사랑스러운 면을 발견해 사람을 사랑할 줄 알게 된다. 오랜 세월 감옥에서 자기 죄를 뉘우치면서 사랑을 나눠줄수록 마음이 행복해진 그는 늙어서 출소한 후에도 자기를 외면하는 사람들을 찾아가서 돕고 사랑을 베푼다. 생의…
유월절을 지키면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나요?
요즘 뉴스를 보면 무서운 소식이 참 많이 들리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재앙이 넘어가게 해주신다는 유월절이 계속 생각나요. 재앙의 소식이 빈번해질수록 구원의 기별은 더 소중할 수밖에 없죠. 유월절은 영어로 ‘Passover’, 한자어로 ‘넘을 유(逾), 건널 월(越), 절기 절(節)’ 자가 가지고 있는 의미 그대로 재앙이 넘어가는 절기랍니다. 실제로 유월절을 지켜서 보호받았던 일이 있었나요? 물론이에요. 약 3,500년 전, 처음 유월절이 지켜졌을 때 그런 역사가 있었어요. “너희 어린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이달 십사 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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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하듯
어느 겨울밤, 성경을 읽던 제화공 마르틴은 “내일 네게 찾아올 테니 창문 밖 한길을 잘 보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다음 날 그는 하나님을 영접한다는 기쁨으로 따뜻한 차와 스프를 준비하고 하루 종일 밖을 내다봤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하나님은 오지 않으시고 눈을 치우는 늙은 청소부, 아기를 안고 추위에 떠는 여인, 노파의 사과를 훔쳐 노파에게 혼나는 소년이 차례로 나타났다. 마르틴은 청소부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고, 여인과 아기를 위해 스프와 옷을 내어주며, 노파가 소년을 용서하고 소년이 반성하도록 상황을 중재했다. 그렇게 하루가 저물고 마르틴에게 다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온다. “네가 오늘 만난 사람들이 나였다.”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의 단편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의 내용이다.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희생을 깊이 깨달은 자들은 그 은혜에 보답할 방법을 찾는다. 기도와 실천으로써 온전한 믿음을 세우고, 하나님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기에 힘쓴다. 그런…
생존에 최적화된 인간의 감각기관
어릴 적 보았던 영화 속 우리들의 영웅, 슈퍼맨. 그는 초인적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것은 물론이고, 자동차를 한 손으로 들어 올릴 만큼 엄청난 힘, 멀리 있는 물체를 볼 수 있는 뛰어난 시력, 먼 곳에서 들려오는 아주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있는 청력 등은 인간이 가질 수 없는 능력들이다. 이런 이유로 아이들에게 슈퍼맨은 그야말로 선망의 대상이었다. 우리가 슈퍼맨처럼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외부 자극에 대한 적절한 반응 인간은 감각기관을 통해 주변 환경에서 오는 여러 가지 신호와 정보를 수용한다. 대뇌는 이를 종합적으로 판단, 분석하여 운동기관인 근육으로 적절한 명령을 내려 자극에 반응하도록 한다. 이를 ‘자극과 반응’이라 하며,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는 이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만일 외부의 위험에 대해 적절히 반응할 수 없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자극에…
언약궤를 모신 자여, 담대히 나아가라!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요단을 건너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하느니라.” 수 1장 하나님의 뜻을 좇아 모세의 사명을 이어받은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요단을 건너고자 한다.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 반드시 건너야 하는 요단강. 그러나 모맥(밀과 보리)을 거두는 시기, 즉 우기(雨期)를 맞아 불어난 강물이 언덕에까지 넘치고 있다. “모든 백성은 제사장들의 뒤를 따를 것이며,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 행하되 요단 물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보라! 온 땅의 주의 언약궤가 너희 앞서 요단으로 들어가나니 하나님께서 너희 가운데 기사(奇事)를 행하시리라.” 여호수아의 명령을 따라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먼저 요단강에 들어선다.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는 순간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강물이 그치면서 상류 쪽의…
어머니 사랑의 언어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가 교회에서부터 시작되어 가정으로, 이웃으로, 온 세계로 전파되고 있습니다. 어머니 사랑의 언어는 서로를 배려하는 말, 용기를 주는 말, 격려하는 말, 응원하고 지지하는 말들입니다. 어떤 일을 완벽하게 잘 해냈을 때는 누구나 칭찬할 수 있겠습니다만, 부족할 때 용기를 주고 힘을 주기란 그리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녀가 지쳐 쓰러져 있을 때, 사랑으로 일으켜 주며 믿음을 북돋아 주고 천국을 소망하도록 하는 언어가 어머니의 언어입니다. 신구약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 주신, 말에 대한 교훈이 있고 예수님께서 직접 가르침을 주신 내용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지금 하나님의 교회에서 시행하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 캠페인은 개인과 사회, 나아가 온 세상을 하나님의 세계로 변화시켜 가는 중요한 내용입니다. 창조와 파괴의 힘을 가진 언어 언어는 강력한 힘을 가진 도구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빛을 만드시고 생명을 창조하셨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