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담긴 성경(딤후 3:15). 그 안에서 하나님의 참뜻을 배워봅니다.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신데 왜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나요?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면 얼마든지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육체를 가지실 수도 있고, 안 가지실 수도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왜 친히 연약한 한 아기, 한 아들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을까요. 이는 우리의 신분을 생각하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죄 사함과 영생을 주시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
세상에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많은데, 왜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은 지키지 않나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유월절 날에 새 언약을 세우시고 친히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며 속죄제물이 되셨습니다. 새 언약 진리 안에는 유월절뿐 아니라 안식일을 비롯하여 3차의 7개 절기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성경의 안식일은 토요일인데 일요일에 예배드리는 교회가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성경의 안식일은 일곱째 날, 토요일이 맞습니다. 초대교회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안식일을 거룩히 지켰습니다(행 17장 2절, 18장 4절). 그렇다면 오늘날 대다수 교회에서는 왜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요일과 로마의 태양신 숭배 예루살렘에서 시작해 부흥하던 초기 기독교는 이스라엘에서 가까운 소아시아 지역에 이어 마케도니아와 로마에까지 전파됩니다. 그 과정에서 피할 수…
유월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요 6장 53절 ‘재앙이 넘어가는 절기’인 ‘유월절(逾越節, Passover)’은 매년 성력 1월 14일 저녁입니다. 유월절은 3500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린양의 피를 힘입어 재앙을 면하고 고된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에 ‘모든 재앙을…
옥중 편지
마하트마 간디와 함께 인도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고, 훗날 인도의 초대 총리가 된 자와할랄 네루. 그는 영국의 인도 통치 시절, 식민 지배에 저항하다 여러 차례 투옥됐다. 그는 나이니 형무소에 수감됐을 때부터 외동딸 인디라에게 본격적으로 편지를 썼다. 3년간 네루가 보낸 편지는 190여 통에 달한다. 사랑하는 딸에게 그토록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일까. “해마다 생일이 돌아오면 너는 으레 선물이나 축복을 받았지. 축복이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얼마든지 해줄 수 있단다. 하지만 형무소에서 내가 무슨 선물을 해줄 수 있겠니? 나의 선물은 눈에 보이거나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네루는 형무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딸에게 값진 선물을 보낸다. 직접 쓴 세계 역사 이야기였다.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에서 칭기즈칸의 몽고제국에 이르기까지 매우 방대한 역사를 편지에 서술한 것이다. 특정한 나라의 시대적 기록만 옮겨 적은 것이 아니었다. 그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구름을 타고 오신다고도 하고, 불꽃 중에 오신다고도 하는데 구름을 타고 오셔서 불 심판을 내리신다는 말씀인가요?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2천 년 전 구원자로 임하신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시는 그 날이 최후 심판의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을 타고 오셔서 즉시 불 심판을 내리시고, 구원받을 성도들은 천국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흔히 상상합니다. 그러나 성경의 가르침은 다릅니다. 구름을 타고 오시는 예수님과 불꽃 중에 임하시는 예수님 구름을 타고 오시는 예수님과 불꽃 중에 임하시는 예수님은 그 모습이 다른 것처럼 오시는 시기와 목적에서도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그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마 24장 30~31절 “그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하나님은 어디에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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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의 비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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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의 말을 들으라
지금으로부터 약 3천5백 년 전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 강림하시고 당신의 음성으로 친히 십계명을 반포하신 후 그 말씀을 돌비에 새겨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모든 말씀은 성문화되어 오늘날 우리가 살펴보는 구약 성경의 근간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2천 년 전 이 땅에 성육신하셨던 예수님의 행적들과 평상시에 주셨던 교훈의 말씀들도 모두 기록으로 남아 신약 성경의 주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 야고보가 예수님을 수행했던 행적, 또 예수님께서 많은 사람들에게 산상교훈을 하셨던 장면, 병자들을 고치시고 많은 기적을 행하셨던 장면, 유월절에 떡과 포도주를 당신의 살과 피로 약속하시며 새 언약을 세우시던 일 등은 오늘날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줍니다. 이처럼 성부시대나 성자시대의 역사는 성경으로 엮어져 우리에게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주고 있습니다. 아직 문자화되지는 않았으나, 오늘날 성령시대에 이루어지고 있는 복음의 역사도 성부시대나 성자시대 못지않게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나간 역사…
새로운 삶의 시작, 탈바꿈
“너희가 지금은 물속에 사는 하찮은 애벌레에 불과하지만, 장차 어른이 되면 너희 몸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투명한 날개가 나온단다. 그 날개를 가지고 하늘을 마음껏 날아다니며 이 꽃 저 꽃으로 자유롭게 여행도 할 수 있단다.” 이야기 속 개구리는 애벌레들에게 그동안 자신이 여행하며 보았던 아름다운 세상에 대해 들려준다. 그러나 애벌레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줄곧 연못 속에서만 살았기에 개구리가 들려준 바깥세상에 대해서는 조금도 믿으려 들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애벌레에게 변화가 찾아온다. 물 밖 수초 위로 올라와서 허물을 벗은 애벌레가 개구리의 말대로 하늘을 날 수 있는 잠자리가 된 것이다. 잠자리는 자신이 살던 연못으로 돌아가 이 사실을 알려주려고 애썼지만 물속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들』 ‘영적 세계를 바라보자’ 중에서 허물을 벗으며 자라는 곤충 지구 전역에 분포하며 동물계의 4분의 3을 차지할 만큼 종이 다양한 곤충은, 뼈를…
사후 세계에 대한 견해는 종교마다 다릅니다. 성경은 어떻게 알려주고 있나요?
오랫동안 사람들은 사후 세계에 대해 알고 싶어했지만, 정확히 알 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세상에는 사후 세계를 나름대로 상상하여 만들어낸 수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유교는 사람이 죽은 후 한시적으로 혼이 남아 있다가 없어진다고 주장하며, 불교에서는 사후에 여섯 가지 세계를 윤회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이슬람교에서는 기독교를 모방하여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단지 그러하다고 주장만 할 뿐이고, 자신들의 주장이 옳다는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우리에게 어떻게 알려주고 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예언과 그 성취를 통해 성경이 사실임을 명확하게 증거하시고, 그 증거의 토대 위에서 우리의 사후 세계까지 정확히 알려주셨습니다. 세상의 수많은 종교가 사후 세계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은 사람이 태어나기 전에 어디에 있었는지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성경은 우리의 전 세상에 대한 문제를 정확히 알려주면서 사후 세계에 대한 문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알려주는…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야곱의 후손들이 애굽 땅에 거하던 시절, 이스라엘 백성의 수가 날이 갈수록 늘어 애굽 백성보다 많아졌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애굽 왕은 히브리 출신의 두 산파 십브라와 부아를 불러 엄명을 내린다. “히브리 여인이 해산하는 것을 도와줄 때에 살펴서 아들이거든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어라.” 어긴다면 죽음을 면할 수 없는 왕의 명령.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한 두 산파는 왕명을 어기고 남자아이들을 살려준다. 이 소식을 들은 애굽 왕은 대로하여 십브라와 부아를 잡아들인다. “사내아이들을 살려두다니, 어찌하여 내 명을 어겼느냐?” 산파들은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심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히브리 여인들은 애굽 여인과 달리 건강해서 산파가 이르기 전에 이미 해산을 하였나이다.” 하나님께서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들의 집안이 왕성해지고, 이스라엘 백성 또한 크게 번성한다. 왕이 내린 명령을 어길 시 자신들의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었으나 산파들은 하나님 편에 서서 결정하고 행동했다.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라도 민족에게 해가…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듣고 깨달아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기회를 온 인류에게 허락하셨습니다. 그 은혜로 말미암아 세계복음의 역사가 놀랍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영혼들이 회개하며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해 들은 이들이 가장 놀라워하는 것이 바로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에 대한 진리라고 합니다. 유럽과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세계 어느 나라든 하늘 어머니의 진리 앞에 복음의 문이 활짝 열리는 것은 그만큼 세계인들이 하늘 어머니의 구원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는 산 증거라 하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더불어 우리의 구원을 이루고 계신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살펴보면서, 온 세계에 하늘 어머니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을 되새겨 보겠습니다. 영생 주시는 하나님을 힘써 알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것이 가장 큰 지혜요 명철이라 하시며 무엇보다 하나님 알기를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구약성경에는 예수님의 이름이 한 번도 나오지 않는데 제자들은 어떻게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 줄 알아보고 믿었나요?
실제로 구약성경에는 장차 오실 그리스도의 이름이 ‘예수’라는 말은 단 한 줄도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설령 ‘예수’라는 이름이 예언되어 있었다 해도 단지 그 이름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그리스도라고 확신하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유대인들 가운데서 흔한 이름이었기 때문입니다(골 4장 11절). 이로 보건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는 증거는 단순히 이름에 있지 않습니다. 가장 확실한 증거는 그리스도에 관한 구약성경의 예언을 이루어가신 예수님의 행적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는 것이 바로 ‘성경’이라고 하셨습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 5장 39절 예수님의 증거 예수님께서는 당신에 대한 증거를 모두 성경으로 보이셨습니다. 침례 요한이 예수님께 “오실 그이(그리스도)가 당신이오니이까” 하고 자신의 제자들을 통해 여쭈었을 때,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가 오시면 이루어질 성경의 예언이 이미 성취되고 있음을 알려주셨습니다(마 11장 1~5절).…
끝까지 견디는 믿음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생활 40년 역사를 되돌아보면 하나님의 뜻에 합당치 못한 삶을 영위함으로 인해 20년이나 30년 혹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힘든 광야 길을 걸어오고도 결국 그 대오에서 이탈을 하거나 탈락이 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시대 우리 믿음의 광야에서는 한 사람도 낙오되지 않고 모두가 하늘 가나안까지 무사히 당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신앙생활을 하는 데 있어 여러 가지 여건들이 예전보다 훨씬 좋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외적인 여건들에 반비례해서 인내심은 점점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온의 가족들은 인내하는 믿음을 소유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며, 끝까지 견디는 믿음에 대해 성경은 어떤 가르침을 주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원에 이르는 필수 조건, 인내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마 10장 22절 마귀는 우리가 끝까지…
성령을 하나님이라 부르기도 하고, 절기 때는 성령을 받는다고도 하는 데 성령이란 정확히 어떤 존재인가요?
성경에서는 동일한 용어가 여러 뜻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약성경에서 ‘율법’이라는 단어를 살펴보면, 율법은 본질적으로 모세 때에 주어진 십계명이나 그와 관련된 세부적 사항들을 가리킵니다(롬 7장 7절, 약 2장 11절, 요 8장 5절, 17절). 그러나 때로는 율법이 포함된 모세오경 자체나 심지어 구약성경 전체를 가리키기도 합니다(갈 4장 21절, 눅 24장 44절, 요 12장 34절). 물론 이들은 서로 연관되어 있지만 엄밀하게 따지면 각각 다른 의미입니다. ‘성령’이라는 용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은 본디 인격체이신 하나님을 가리키지만,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나타나는 특별한 능력을 받았을 때에도 성령을 받았다고 표현합니다. 성령은 인격을 지니신 하나님 성령(聖靈, Holy Spirit)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을 뜻합니다. 혹자는 ‘영(spirit)’이란 인격체가 아니라 전파나 에너지와 같은 무형의 활동력이기에 성령도 단순히 하나님의 활동력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 주장대로라면 하나님과 예수님께서도 인격체가 아니라 활동력에 불과하다는 황당한 결론이 나옵니다.…
성삼위일체가 궁금해요.
성경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하나님 같은데 어떨 때는 예수님이 하나님 같기도 해요. 두 분이 각각 다른 하나님인가요? 그렇지 않아요. 하나님께서 성부 시대에는 여호와, 성자 시대에는 예수, 성령 시대에는 새 이름(요한계시록 3장 12절 참고) 이렇게 시대마다 다른 모습과 다른 이름으로 등장하시는데, 사실은 모두 동일한 한 분 하나님이세요. 그래서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이 다른 분이 아닌 일체 즉 한 분이라는 뜻으로 성삼위일체(聖三位一體)라고 한답니다. 말 그대로 성부는 아버지고, 성자는 아들인데 어떻게 한 분이라고 할 수 있나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세 역할을 하셨다고 보시면 돼요.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시대마다 다른 이름과 역할로 나타나셨어요.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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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와 믿음의 광야 길
성경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믿음의 교훈과 경계를 얻을 수 있도록 지나간 역사를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걸어갔던 광야 길 역시 그저 지난 역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천국 가나안을 바라보며 믿음의 길을 걷고 있는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울로 삼아야 할 모형과 그림자의 역사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십 년 동안 걸었던 광야 길에서 갖가지 시험에 봉착했던 역사를 돌아보며 오늘날 우리는 과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믿음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울과 경계로 기록된 광야의 역사 3500년 전, 이스라엘 민족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위해 애굽 땅을 나왔을 때는 한 달이면 족히 목적지에 당도할 것이라 여겼습니다. 애굽에서 가나안까지 그다지 먼 길이 아니었으니 척박한 광야를 사십 년 동안이나 걷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 가운데 하루, 이틀 광야 생활이…
생명을 구하는 데 필요한 것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호주 수영 선수 맥 호턴은 팀 닥터를 통해 팬으로부터 한 통의 이메일을 받는다. 올림픽 경기에서 본 호턴의 가슴 위쪽 점이 이전보다 커지고 색도 짙어져 피부암이 의심된다는 내용이었다. 호턴은 즉시 병원을 찾았고 해당 점이 악성 흑색종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다는 진단을 받았다. 악성 흑색종은 멜라닌 세포의 악성 변화로 유발되는 피부암이다.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위험한 질병이지만 자각 증상이 없어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으면 정확한 진단이 힘들다. 호턴은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메일을 보내준 팬 덕분에 수술을 받고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 최근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WFLA-TV의 방송기자 빅토리아 프라이스가 시청자의 예리한 눈썰미 덕에 암을 조기에 발견했다. 시청자는 과거 자신의 목에 났던 불룩한 혹이 그녀의 목에서도 보인다며, 자신은 갑상샘암 진단을 받았으니 확인해보라는 이메일을 남겼다. 진단 결과 정말로 암이 갑상샘에서 림프샘으로 퍼지고 있었다.…
죄 사함과 구원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죄 사함과 구원은 같은 의미입니다. 이는 우리의 근본을 알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구원은 죄 사함 ‘구원’이라는 말은 ‘구원할 구(救)’, ‘도울 원(援)’자를 써서 어려움이나 위험에 빠진 사람을 구해주는 것을 뜻합니다. 병들어 괴로워하는 사람을 도와 낫게 하거나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하는 것도 일종의 구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은 육신의 구원이 아니라 영혼의 구원이며 영혼 구원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목적이기도 합니다.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벧전 1장 8~9절 우리가 영혼의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우리의 영혼이 어려움이나 위험에 빠져 있는 상태에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우리 영혼이 처해 있는 위험은 바로 죄로 인한 영원한 사망입니다. “그러면 어떠하뇨 우리는 나으뇨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어린양의 생명책
성경의 가르침을 보면 천국의 문턱에서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있는 하나님의 백성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구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주여, 주여” 하고 부르짖고 그리스도를 믿고 그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해도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다 쫓겨납니다(마 7장 21~23절, 25장 31~46절). 이 장면은 마치 입국 심사장의 모습과 흡사하다 하겠습니다. 공항 입국 심사장을 보면, 그 나라에 들어가려는 사람들은 다 입국 심사를 받습니다. 그런데 내국인과 외국인이 심사받는 줄이 다릅니다. 그 나라 국적과 여권을 가진 사람은 별도의 심사대에서 여권에 도장만 받고 쉽게 통과하지만 외국인의 경우, 심사관들이 방문 목적이나 체류 기간 등을 물어보면서 불순한 입국 의도는 없는지, 자국에 해를 끼칠 사람은 아닌지 일일이 가려냅니다. 하늘나라도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늘나라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은 그 이름이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머리카락 한 올이 말해주는 것
최근 기초과학연구원(IBS) 양자나노과학연구단에서 원자 크기1만 한 저장 매체를 개발해 관련 분야의 상을 휩쓸었다. 인류는 마이크로의 세기였던 20세기를 지나, 21세기 들어 미세한 나노 기술의 절정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1. 나노 단위의 크기. 참고로 1㎚(나노미터)는 m(미터)의 10억분의 일. 한 세기를 걸쳐 연구해 낸 미세 저장 공간의 영역이, 우리의 머리에는 옛날부터 심어져 있었다. 바로 머리카락이다. 머리카락은 사람이 태어나기 전부터 자라기 시작한다. 수정 후 7주에 접어들면 피부조직에서 모낭2을 관찰할 수 있다. 10~13주쯤에는 두피에서 털이 나며 20주 정도 되면 머리카락과 함께 눈썹, 솜털이 매우 뚜렷하게 확인된다. 33~37주 동안 솜털은 대부분 빠지고 머리카락은 더욱 뻣뻣해져 완연한 모습을 갖춘다. 2. 머리카락 뿌리 부분을 둘러싸고 영양을 제공하는 피부조직. 많아도 고민, 적어도 고민, 길어도 고민, 짧아도 고민…. 배아 시절부터 일평생을 함께하며 우리에게 수많은 고민을 안기는 머리카락은 왜 존재하며, 어떤…
하나님께서 성령을 이른 비와 늦은 비로 비유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비와 관련된 이스라엘의 환경과 기후를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환경 이스라엘은 강수량이 적고, 토질이 석회석과 사암 등으로 형성돼 있어 지하수를 얻기도 어렵습니다. 이스라엘의 유적지 중 빗물을 받아 식수로 쓰던 저수지가 많고, 성경 역사 가운데 아브라함을 비롯한 족장들이 가는 곳마다 우물을 파거나 물로 인해 다툼이 생긴 것도 모두 이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이스라엘에서 비는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자원으로써,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생존에 위협을 받기도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너희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또 육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으로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의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까 하노라” 신 11장 14~17절…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심으로
예루살렘 성이 훼파되었다는 소식에 근심하던 느헤미야는 몇 날을 기도한 뒤, 자신이 모시고 있던 아닥사스다왕의 전폭적인 후원하에 성 중건의 뜻을 품고 본국으로 돌아온다. 예루살렘에 도착해 무너진 성벽 터를 면밀하게 살핀 느헤미야가 이스라엘 동족들을 모으고 이른다. “우리가 어떤 곤경에 처해 있는지는 여러분도 잘 아는 사실입니다. 성문은 다 불타버렸고 예루살렘은 폐허가 되었습니다. 자, 이제 다시 예루살렘 성을 중건해서 더 이상 수치를 당하지 않도록 합시다!” 느헤미야가 하나님의 선한 손이 자신을 도우신 일과, 그로 인해 왕이 지원한다는 사실을 알리자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움직인다. “좋습니다. 다 같이 힘을 내어 공사를 시작합시다!” 예루살렘 성의 보수공사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들은 암몬 사람 도비야와 호론 사람 산발랏,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이스라엘 백성을 비웃고 업신여긴다. “너희가 여기서 무슨 일을 할 셈이냐? 왕에게 반역이라도 하려는 것이냐?” 그들의 조롱에 느헤미야가 담대히 대답한다. “하나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