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애소통
서로 이해하고 배려할 때 가족의 정은 더욱 돈독해집니다.
가정에 행복을 더하는 소통법을 알아보세요.
TV를 끄면 가족이 보인다!
한국인의 텔레비전 시청 시간은 하루 평균 3시간, 1년에 한 달 반, 80세까지 산다고 가정하면 평생 10년이다. 인생의 10년이라는 황금 같은 세월을 바보상자라 불리는 텔레비전 앞에 멍하니 앉아 흘려보내고 있는 것이다. 텔레비전이란 이름은 그리스어로 ‘멀리’를 뜻하는 ‘tele’와 라틴어로 ‘본다’를 뜻하는 ‘vision’이 합쳐진 단어이다. 말 그대로 텔레비전은 멀리, 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지는 일까지도 안방에서 훤히 내다보게 하는 대중매체다. 하지만 정작 가까이에 있는 가족은 볼 수 없게 만든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우는 아이를 위해 TV만화를 틀어주고, 온 가족이 모이는 거실 중앙을 텔레비전이 꿰차고 있는 모습이 지극히 일상적으로 되어버린 지금, 정규방송 외에도 케이블 방송에 채널이 다양하다 보니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잠자리에 들기 직전까지 습관적으로 TV를 틀어 놓는 가정이 적지 않다. 의 저자 돌로레스 커런은 “가족파괴로 인해 사람들이 TV를 과도하게 시청하게 되었는지, 과도한 TV…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
다투고 금방 화해하는 것도 좋지만, 더 좋은 건 싸움으로 번지지 않는 것이다. 부부는 원수처럼 싸우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금방 화해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란 말이 있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도 옛말이 되어버린 것 같다. 우리나라의 이혼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아시아 국가 중에서 최고 수준이다. 부부 싸움을 하다 홧김에 불을 저지르는 등 사건·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 비 온 뒤 땅이 굳어진다지만 도가 지나치면 땅이 굳어지기는커녕 폭우에 산사태가 일어나 수습하기 힘들어지는 형국이 되고 만다. 또한, 도자기에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하면 결국은 깨어지듯 아무리 사소한 싸움이라도 계속되면 지치게 마련이고, 부부 사이를 멀어지게 한다. 부부 사이에 갈등이 없을 수는 없다. 갈등이 생겨도 싸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부부가 지혜롭고 현명한 부부다.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왜 싸우나? 찐 감자를 설탕에 찍어 먹느냐, 소금에 찍어 먹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