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예수님 탄생일이 아니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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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되니까 여기저기 장식용 트리도 많고 선물을 진열한 가판대도 눈에 많이 띄어요. 크리스마스가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엄청 들떠 있는 느낌이에요.
달쏭 형제님,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계시죠?
네, TV에서도 이따금 나오더라고요.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종교적 의미랑은 상관없이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그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어요. 어쩌다가 태양신 탄생일에 예수님의 성탄을 기념하게 된 건가요?
그럼, 로마의 태양신 교리가 기독교로 유입된 거네요?
크리스마스에 다른 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이 또 있나요?
크리스마스에 이루어지는 모든 축제 방식이 로마의 풍습이에요. 12월에 사투르날리아, 시길라리아, 브루말리아라는 이름의 3대 축제가 있었는데, 사투르날리아에는 17일부터 24일까지 빈부귀천을 떠나 다 함께 환락에 취해 축제를 즐겼고, 시길라리아에는 어린아이에게 인형을 선물로 주었어요. 브루말리아는 동짓날인 12월 25일에 태양의 떠오름을 기념하는 축제였죠.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한다는 여러 풍습이 다른 종교에서 비롯되었다니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선뜻 이해가 안 되네요.
하마터면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한 일을 할 뻔했네요. 앞으로 성경 공부 열심히 해서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은 하지 않을래요.
그래요. 오직 하나님께서 제정해 주신 규례만 소중히 지켜서 모두 함께 축복을 받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