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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교훈 중 아홉 번째 교훈

“바다가 모든 더러운 것을 받아 정화시키듯이 모든 형제자매들의 허물까지도 감싸줄 수 있는 바다같이 넓은 마음이 진정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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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어머니께서는 바다같이 넓은 마음이 아름다운 마음이라고 하셨습니다. 바다같이 넓은 마음이란 형제자매의 실수와 허물을 덮어주고 오히려 상대방의 마음을 편안하게 정화시켜줄 수 있는 마음입니다. 또한 쉽게 화를 내고 혈기를 부리는 것이 아니라, 온유하고 겸손한 자세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마음입니다. 이런 마음이 하늘 어머니께서 아름답게 보시는 마음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바다같이 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우리의 크나큰 죄를 용서해 주신 하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늘에서 용서받을 수 없는 큰 죄를 짓고 이 땅에 내려온 죄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친히 대속 제물이 되셔서 우리가 치러야 할 죄 값을 대신 치러주셨고,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은혜와 사랑을 생각할 때, 형제자매의 작은 허물과 실수는 기꺼이 용서하고 감싸줄 수 있습니다.

믿음 생활을 하다 보면 형제자매의 허물이나 부족한 점이 보일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 자신의 감정을 참지 못하고 형제자매의 실수와 허물을 드러내는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결코 이런 모습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죄인임을 잊지 않고 항상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가운데, 모든 형제자매들의 허물까지도 감싸줄 수 있는 바다같이 넓은 마음을 가집시다. 그리하여 어머니께 진정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다는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그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마 18장 21~22절

생각할 문제
어머니 교훈 중 아홉 번째 교훈은 무엇입니까?
바다같이 넓은 마음이란 어떤 마음인지 이야기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