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담긴 성경(딤후 3:15). 그 안에서 하나님의 참뜻을 배워봅니다.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신데 왜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나요?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면 얼마든지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육체를 가지실 수도 있고, 안 가지실 수도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왜 친히 연약한 한 아기, 한 아들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을까요. 이는 우리의 신분을 생각하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죄 사함과 영생을 주시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

세상에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많은데, 왜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은 지키지 않나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유월절 날에 새 언약을 세우시고 친히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며 속죄제물이 되셨습니다. 새 언약 진리 안에는 유월절뿐 아니라 안식일을 비롯하여 3차의 7개 절기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성경의 안식일은 토요일인데 일요일에 예배드리는 교회가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성경의 안식일은 일곱째 날, 토요일이 맞습니다. 초대교회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안식일을 거룩히 지켰습니다(행 17장 2절, 18장 4절). 그렇다면 오늘날 대다수 교회에서는 왜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요일과 로마의 태양신 숭배 예루살렘에서 시작해 부흥하던 초기 기독교는 이스라엘에서 가까운 소아시아 지역에 이어 마케도니아와 로마에까지 전파됩니다. 그 과정에서 피할 수…

유월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요 6장 53절 ‘재앙이 넘어가는 절기’인 ‘유월절(逾越節, Passover)’은 매년 성력 1월 14일 저녁입니다. 유월절은 3500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린양의 피를 힘입어 재앙을 면하고 고된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에 ‘모든 재앙을…

영원불변한 기준을 찾아서

일요일 오후, 주부 김모 씨는 가족과 함께 장을 보러 나섰다. 기온이 섭씨 영하 2도라 겉옷을 챙겨 차에 올랐다. 내비게이션이 5㎞ 떨어진 대형마트까지 20분 정도 소요된다고 알린다. 먼저 남편의 구두를 사러 갔다. 남편은 275㎜와 280㎜ 구두를 신어본 뒤 넉넉한 사이즈를 택했다. 식품 코너에서는 저녁거리로 소고기 600g과 할인 중인 1L 우유 두 병, 5㎏짜리 사과 한 상자도 샀다. 기온부터 거리, 무게, 각종 치수…. 우리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숫자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이들을 규정하는 ‘단위’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문명의 척도, 단위 인류가 농사를 짓기 시작하고 문명이 싹트면서 단위의 필요성이 커졌다. 농작지의 넓이를 재고, 수확한 농산물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도량형(度量衡)의 등장은 필연적이었다. 공정한 거래를 하려면 사물의 부피나 무게를 알아야 했고, 의복 등 제품을 만들고 건축물을 짓기 위해서는 자재의 치수를 정확히 해야 했다. 이에 가장 먼저 등장한…

나는 이미 왔습니다

그리스도 안상홍님의 제94주년 강탄일을 기점으로 새해 벽두부터 “나는 이미 왔습니다” 라는 그리스도의 음성을 전파하는 시온 가족들의 함성이 세계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신문이나 대중 매체를 통해서도 이 내용이 보도되면서 세인들은 도대체 누가 어디에 왔는지 궁금해하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상이 기다리는 하나님께서 이미 오셨음을 어서 알려주어야 하겠습니다. 언제 어디에 오셨는지, 왜 오셨는지도 알려주어 하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먼저 하나님을 영접한 우리의 할 일입니다. “나는 이미 왔습니다”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더욱 크게 외쳐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온 세계에 비추어봅시다. 일어나 빛을 발할 때 어둠의 세력은 물러가고 하나님의 자녀들은 빛 가운데로 나아올 것이며, 세상을 놀라게 하는 하나님의 복음 역사가 이루어질 것입니다(사 60장 1~22절). 육체로 오신 하나님 오늘날 기독교인은 지구 인구 가운데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많은 기독교인이 예수님의 재림을…

거짓말로 숨길지라도

두 여인이 예수님의 무덤에 갔다가 천사를 만난다. 천사로부터 예수님께서 부활한 사실을 들은 여인들이 큰 기쁨에 차서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이 소식을 알리러 간다. 파수꾼들도 성에 들어가 묘실에 생긴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고한다. 대제사장들은 장로들과 의논하더니, 파수꾼들에게 많은 돈을 주며 당부한다. “예수의 제자들이 밤중에 와서 너희가 잠든 사이에 시체를 도적질해갔다고 하여라. 이 소문이 총독의 귀에 들어가게 되더라도 우리가 잘 말해서 너희에게 아무 해가 가지 않게 해주겠다.” 파수꾼들은 대제사장들이 시킨 대로 여기저기에 거짓말을 퍼트린다. 곧, 이들이 낸 거짓 소문이 유대 사람들 사이에 널리 퍼진다. 대제사장들은 있지도 않은 말을 만들어내어 예수님의 부활을 숨기려 했다. 하지만 진실은 언젠가 반드시 드러나는 법. 잠시 동안 속은 사람들이 있었을지는 몰라도, 오늘날에는 그들의 거짓말이 무색하게 전 세계 사람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구원자로 전하고 있다. 이 시대에는 어떤가. 성경에 분명히 기록된…

불의한 자가 유업을 받지 못한다

새 언약 복음이 온 세계에 전파되면서 영적으로 소경이 눈을 뜨고 귀머거리가 들으며, 사망의 그늘진 곳에 거하던 영혼들이 소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희생의 피로 세우신 새 언약의 권능은 진실로 놀랍고 오묘하기 그지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새 언약을 믿고 지키는 자에게는 무조건 죄 사함과 영생을 겸하여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새 언약으로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주시고 우리를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주셨습니다(렘 31장 31~34절 참고). 하늘에서 범죄하여 이 땅 가운데 쫓겨 내려와 사망의 판결을 기다리던 우리에게 이보다 더 기쁘고 복된 소식은 없기에 새 언약을 일러 ‘복음(福音, good news)’이라고 합니다. 가장 크고 가치 있는 선물을 값없이 받은 만큼, 우리에게는 생명수를 주시는 하나님이신 성령과 신부에 대한 믿음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거룩한 행실로 경건한 삶을 살아갈 의무가 있습니다(계 14장 12절, 벧후 3장 11~13절 참고). 값없이 받은 구원을 등한히 여기는 사람에게는 구원의 촛대가…

그리운 고향 천국과 기다림

2011년의 시작이 엊그제인가 했는데 벌써 한 해가 다 저물고 또 한 해가 새롭게 시작되는 가운데 있습니다. 하루, 하루가 가고 한 해, 또 한 해가 가면서 천국을 그리워하고 하늘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도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과거 잃어버렸던 영원한 천국에 대한 그리움과 하늘 아버지께서 이 땅에 속히 오시기를 갈망하는 기다림이 시온 가족들의 가슴속에 어우러지는 시간이 이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새해에는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면서,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영원한 고향 천국을 간절히 사모하며 날마다 보람되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롬 8장 15절, 벧후 3장 11~13절). 그리운 고향 천국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나고 자란 고향에 대해 본원적인 그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천사세계에서 범죄하고 이 땅에 태어난 영혼들로서 우리 영의 고향이 하늘에 있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런고로 사람에게는 영적으로도 영원의 세계를 그리워하는 본성이 있습니다(전 3장…

하나님께 속한 나와 내게 속한 나

영원한 천국을 사모하며 나아가는 믿음의 여정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나’와 ‘내게 속한 나’ 중 어디에 속하는 모습입니까? 돌이켜보면 ‘하나님께 속한 나’보다 ‘내게 속한 나’ 쪽으로 치우치는 경우도 적지 않았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마음으로는 당연히 ‘하나님께 속한 나’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그런 삶을 살지 못하는 순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과연 나 자신은 지금 ‘하나님께 속한 나’로서 살고 있는지, 아니면 ‘내게 속한 나’로서 살고 있는지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내게 속한 나’의 고집과 교만 성경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다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요 8장 47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이 하나님께 속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약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30세에 침례를 받으시고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실 때 외치신 첫마디가 바로 이 말씀이었습니다(마 4장 17절). 예수님의 말씀에는 인류 인생들이 회개하는 마음으로 천국을 준비하기를 바라시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다가올 때 모두가 회개하는 심령으로 바르게 살아가는 가운데 천국에 이르기를 원하셨기 때문에 회개하라는 말씀으로 전도의 문을 여신 것입니다. 2011년도 이제 다 지나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작년보다는 올해, 어제보다는 오늘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우리에게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까워진 천국을 생각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진실한 회개에 이를 수 있는지 성경의 가르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 임하는 멸망 얼마 전 우리가 지킨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의 가을절기에는 회개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초막절은 전도가 중심이지만 진실로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전도를 하려면…

‘나’를 비춰 보는 거울 신경

가위바위보를 할 때 자주 비기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순간적으로 나도 모르게 상대방과 같은 것을 내는 것일까? 이 문제에 대하여 영국 런던대 뇌과학 연구팀이 재미있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두 명 모두 눈을 가린 상태와 한 명만 눈을 가린 상태에서 각각 가위바위보를 하게 했더니, 둘 다 눈을 가린 상황에서는 비긴 확률이 33퍼센트로, 수학적 확률과 일치했다. 하지만 한 명만 눈을 가리고 진행하니 비기는 확률이 36퍼센트로 증가했다. 또 계속된 실험에서도 눈을 가리지 않은 사람이 눈을 가린 사람을 따라 하는 경향이 관찰되었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일어난다. 교실에서 누군가 하품하면 전염이라도 된 것처럼 삽시간에 다른 사람들도 하품한다. 마주 보고 대화를 나눌 때 상대방이 턱을 괴면 같이 턱을 괴고, 자세를 바꾸면 나도 모르게 똑같이 자세를 바꾼다. 별로 웃기지 않은 이야기인데 어떤 이의…

섬기는 자가 큰 자 되리라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청하려고 엎드려 절한다. “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냐?” “나의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당신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해주소서.” 듣고 있던 열 명의 제자가 야고보와 요한에게 분개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신다. “너희가 알다시피 세상의 관리들은 백성을 지배하고 권력으로 다스리지 않느냐.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으뜸이 되고 싶다면 스스로 종이 되어라. 나 또한 이곳에 섬김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도리어 섬겨주고, 많은 이들의 죄를 대신하기 위해 온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높아지기를 원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크고자 하는 자는 형제자매를 섬기는 자가 되라고. 예수님께서는 겸손히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희생하심으로 이 말씀에 대한 본을 그대로 보여주셨다. ‘나’는 현재 어떤 모습인지 돌아보자. 하늘나라 시민으로서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본대로 형제자매를 섬기고 있는지.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눅 14장…

하나님의 교회 여성도들은 예배 때 왜 머리에 수건을 쓰나요?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신기한 게 있어요. 나라마다 예배드리는 모습이 어쩌면 그렇게 다 똑같죠? 여자 성도들은 모두 머리에 수건을 쓰고, 남자 성도들은 아무도 쓰지 않더라고요.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예배를 드릴 때 지켜야 할 규례를 정해주셨는데요, 그중에는 머리 수건에 대한 규례도 포함되어 있어요. 머리 수건도 하나님의 규례예요? 물론이죠.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에 마땅히 쓰지 않거니와 …” 고전 11장 7절 남자는 예배드릴 때나 기도할 때 머리에 무엇을 쓰지 않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에요. 만약 예배를 드리면서 이대로 하지 않으면,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행위가 되겠죠? 정말 그렇네요. 여자의 경우도 볼까요?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니라 만일 여자가 머리에 쓰지 않거든 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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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있는 삶

하루 일과를 마감하는 밤이나 한 해를 마감하는 연말이 되어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누구에게나 같은 시간이 주어졌어도 그 시간을 충실히 살아온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 차이는 목표의 유무에 있습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할 때 보람과 성취가 주어지기 때문에 개인이든 단체든 일을 시작할 때 목표부터 설정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시간이 흐르는 동안 그 삶 속에 영적인 목표가 있는 사람은 천국에서 누릴 영광과 축복을 바라보며 날마다 충실한 삶을 살아갈 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그저 하루를 맞이하고 흘려 보내는 무의미한 일상의 반복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사람은 한번 태어나면 죽게 되는 것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이치입니다(히 9장 27절). 그 후에는 영의 세계에서 심판과 구원이 있습니다. 우리는 허무하고 헛된 육신의 것에 마음을 기울일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시온에 거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사망도 고통도 슬픔도 없는 영원한 천국이 유업으로 약속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한 천국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는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지혜로운 자녀는 부모를 기쁘게 하지만 미련한 자녀는 부모의 근심이 된다는 잠언의 교훈이 있습니다(잠 10장 1절).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기쁨을 드릴 수 있으며 어떤 믿음의 각오를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후회가 남지 않는 은혜로운 복음 생애를 살아가는 지혜로운 하늘 자녀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지상에서 보내온 자재로 지은 천상의 집 어떤 부자가 신앙생활을 하고 천국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거기서 그는 천국 열쇠를 갖고 있는 베드로의 안내를 받게 되었습니다. 부자는 지상에서 살 때도 호화로운 집에서 생활한 데다 더구나 하나님을 믿고 천국까지 왔기 때문에 천국에서 자기가 거처할 곳은…

높은 마음을 품지 말라

전 세계에서 시온의 가족들이 구름같이 모여드는 이때, 우리의 마음가짐도 한층 더 성숙해져야 하겠습니다. 많은 식구들이 진리 안으로 들어오면 그에 비례하여 앞에서 이끌어줄 식구들도 많이 필요해집니다. 그럴수록 먼저 부르심 받아 하나님의 거룩한 복음사업에 동역하고 있는 우리가 낮은 마음을 품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식구들을 섬겨야 복음사업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듣기만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배운 모든 가르침을 실천에 옮겨야 하겠습니다. 교회에 들어올 때만 그리스도인이 되고 교회 문 밖을 넘어서면 그리스도인의 도리를 떠나는 허울뿐인 신앙인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높은 마음을 품지 말라 서양 속담 가운데 “진리를 얻으려거든 허리를 굽히라” 는 말이 있습니다. 진리는 높고 특별한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낮은 데 있기 때문에 진리를 얻으려는 사람은 항상 겸손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교만한 마음으로 인해 하늘에서 쫓겨…

하나님의 약속

약속이란 어떤 일에 대해 어떻게 하기로 미리 정해놓고 서로 어기지 않도록 다짐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약속은 쌍방 간에 성립되는 것으로, 약속을 맺는 대상이 존재합니다. 신구약 66권으로 구성된 성경은 하나님과 우리 사람 사이에 맺어진, 하나님의 약속을 담고있습니다. 성경 가운데 구약(舊約)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옛 언약 곧 옛 약속이요, 신약(新約)은 하나님께서 새로이 주신 약속 곧 새 언약입니다. 이 약속은 사람이 일점일획이라도 손대거나 다른 것으로 대치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서로 약속한 그 말씀에서 절대 더하지도 말고 빼지도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계 22장 18~19절). 오늘날 우리가 세상 만민에게 전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류 인생들에게 주신 축복의 약속, 영원한 천국에 대한 약속, 성경에 기록된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을 가르치고 알려주는 것이 전도라 하겠습니다. 현재 많은 시온의 가족들이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전국과…

네 고집과 회개치 않는 마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시온의 백성으로 부르심 입은 우리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고 많은 죄와 허물을 대속받고 사함받았습니다. 그러한 은혜를 덧입었기에 우리의 생애는 온전한 회개를 이루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구원의 날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데 아직도 죄의 습성과 고집을 버리지 않고 회개치 않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게 된다면 죄 사함의 의미가 퇴색할 것입니다. 우리는 근본 하늘에서 흉악한 죄를 짓고 이 땅에 내려온 죄인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여 늘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어야 하겠습니다. 거룩하신 희생의 공로로 우리 죄를 대속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배반하지 말고, 범사마다 감사하며 온전한 회개를 이루는 시온의 자녀들이 되도록 합시다. 죄인의 회개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예수님께서 2천 년 전 이 땅에 오셔서 복음 사역을 시작하실 때 처음으로 주셨던 말씀이 ‘회개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성경에서는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시면서 회개를 촉구하시는 장면을 여러 차례…

하나님께 무엇을 드릴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축복과 영생을 주시고 하늘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권세까지 약속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늘에서 지었던 죄와 허물을 다 사해주셨을 뿐 아니라 죄인 되었던 우리를 하늘의 ‘왕 같은 제사장’으로 변화시켜 영생에 이르게 하시기까지 날마다 번제단의 어린양이 되어 사선을 넘나들기를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이 같은 하나님의 사랑에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요? 오로지 자녀인 우리들의 구원만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와 함께하고 계신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 과연 무엇을 드릴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 간구를 올릴 때 단지 무엇을 달라고 요구하는 기도에 앞서서,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을 드릴 것인지,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펼쳐가시는 구원의 역사를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하겠습니다. 어머니와 달걀 언젠가 ‘어머니와 달걀’이라는 제목의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시골 읍내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교사 가정이 있었습니다.…

성경은 구원을 위한 매뉴얼이다

전자제품을 구입하면 사용하기 전에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매뉴얼입니다. 먼저 매뉴얼을 통해 제품의 기능과 작동방법, 사용 시 주의사항 등 올바른 정보를 숙지해야만 구입한 제품을 오랫동안 제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품에 관한 정보를 총망라하고 있는 매뉴얼처럼, 성경은 천국에 갈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성경은 ‘구원을 위한 매뉴얼’이라 하겠습니다. 성경 66권 속에는 천국 가는 방법이 하나님의 직접적인 가르침으로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으며, 구원받은 자들과 멸망받은 자들의 심령상태와 언행이 실물 교훈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광야 40년 역사를 살펴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멸망당했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가 감사하지 못하고 원망했던 까닭이었습니다. 이처럼 감사하는 마음을 잃어버리면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고, 원망하는 성정을 가지면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내용도 이 매뉴얼 속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협동과 희생으로 세우는 개미 왕국

길을 걷다 발 언저리를 내려다보면 어김없이 만나게 되는 생물이 있다. 길거리뿐 아니라 나무껍질 근처, 학교 운동장, 반갑지는 않지만 집 안에서도 볼 수 있는 개미 말이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그마한 곤충이기 때문에 가벼이 여기는 이들도 있지만, 이래 봬도 개미는 중생대 백악기부터 유구한 세월 동안 지구에 터를 잡고 살아왔다. 먼 친척급인 장수하늘소, 소똥구리 등은 멸종위기에 처한 것에 반해1 개미는 지구상의 개체 수가 최소 1경 마리로 추산될 정도로 번성했다. 기록된 종만 약 5천 종, 기록되지 않은 종을 더하면 1만 5천 종이라고 하니 몸의 크기가 작다 해서 무시할 존재가 아니다. 에드워드 윌슨 등 생물학자들은 개미를 ‘지구의 정복자’, ‘지구의 지배자’라고 주저 없이 말한다. 1. 환경부, 2018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 변경 현황. 개미들이 이토록 놀랍게 번성한 비결은 무엇일까? 평소 스쳐 지나갔던 개미들의 세계로 함께…

두 번째 임하신 희생

하나님께서는 만왕의 왕이시요 만주의 주시므로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지극히 합당한 분이십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하늘의 영광을 뒤로하시면서 이 땅에 육체로 임하시고 그것도 두 번 임하신 것은 모두 자녀인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일념 때문이었습니다. 부모의 관심은 온통 자식에게 있듯, 우리 하나님께서는 오직 하늘 자녀들의 구원에 관심을 두셨습니다. 이 시간에는 재림의 의미를 생각해보며, 우리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거룩하고 지고지순하신 사랑에 대해 성경의 가르침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성경은 인류에게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증거하는 책입니다(요 5장 39절). 하나님께서 육체를 입고 하늘에서 이 땅까지 오신 대사건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갈릴리 가나에서 혼인 잔치가 있던 날이다. 예수님과 그의 모친도 거기 계시고 제자들까지 초대를 받았는데, 연회 중 포도주가 떨어진다. 예수님의 모친이 혼인집의 하인들에게 당부한다. “예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만 하세요.” 예수님은 여섯 개의 항아리를 가리키며 하인들에게 말씀하신다. “이 항아리에 물을 채워라.” 하인들이 예수님께서 시키신 대로 항아리마다 물을 가득 채운다. “이제 그것을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주어라.” 하인들은 항아리에 담긴 물을 연회장에게 가져간다. 어느새, 물은 포도주로 변해 있다.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는 감탄하며 신랑을 부른다. “누구든지 좋은 포도주를 먼저 내놓고 그다음에 덜 좋은 것을 내놓기 마련인데, 당신은 이렇게 훌륭한 포도주를 지금까지 남겨두고 있었군요!” 예수께서 처음으로 이적을 행하여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시니 제자들이 그를 믿는다. 물은 절대로 포도주가 될 수 없다. 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께는 가능한 일이다.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순종하기만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