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담긴 성경(딤후 3:15). 그 안에서 하나님의 참뜻을 배워봅니다.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신데 왜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나요?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면 얼마든지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육체를 가지실 수도 있고, 안 가지실 수도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왜 친히 연약한 한 아기, 한 아들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을까요. 이는 우리의 신분을 생각하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죄 사함과 영생을 주시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

세상에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많은데, 왜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은 지키지 않나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유월절 날에 새 언약을 세우시고 친히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며 속죄제물이 되셨습니다. 새 언약 진리 안에는 유월절뿐 아니라 안식일을 비롯하여 3차의 7개 절기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성경의 안식일은 토요일인데 일요일에 예배드리는 교회가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성경의 안식일은 일곱째 날, 토요일이 맞습니다. 초대교회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안식일을 거룩히 지켰습니다(행 17장 2절, 18장 4절). 그렇다면 오늘날 대다수 교회에서는 왜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요일과 로마의 태양신 숭배 예루살렘에서 시작해 부흥하던 초기 기독교는 이스라엘에서 가까운 소아시아 지역에 이어 마케도니아와 로마에까지 전파됩니다. 그 과정에서 피할 수…

유월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요 6장 53절 ‘재앙이 넘어가는 절기’인 ‘유월절(逾越節, Passover)’은 매년 성력 1월 14일 저녁입니다. 유월절은 3500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린양의 피를 힘입어 재앙을 면하고 고된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에 ‘모든 재앙을…

미움을 버리고 사랑으로 변화하자

언젠가 ‘가정은 아버지의 왕국이요, 어머니의 세계요, 자녀들의 천국’이라고 가정에 대한 정의를 내린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가정이 아버지의 왕국, 어머니의 세계, 자녀들의 천국이 될 수 있는 것은 가족 간에 서로를 향한 깊은 배려와 사랑이 존재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천국 가족도 이와 같이 서로가 사랑으로 연합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툼과 미움과 시기 등 세속으로부터 좇아나는 우리의 성정을 가정이라는 도가니 속에 녹여 사랑의 결정체로 만들어가고 계십니다. 사랑 가득한 영혼으로 우리를 새롭게 창조하시기 위해 영육간에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만들어두신 것입니다. ‘사랑’과 대칭되는 단어가 ‘미움’입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사람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에서 가장 불필요한 것이 미움이라는 요소입니다. 가슴속에서 미움을 모두 제거하고 사랑으로 가득 채우게 될 때 비로소 우리가 하늘 사람으로 온전히 거듭날 수 있습니다. 미움을 물리치는 방법, 감사 어느 가장이 아침에 아내와 심한 말다툼을 하고 집…

빈천한 것으로 일으키신 위대한 역사

꿈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꿈을 꾸지 않기에 이룰 수 없는 것이지, 꿈을 간직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서양 격언에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고 했습니다. 2천 년 전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 (마 28장 19절) 하실 때, 예수님께서는 아무 조건도 달지 않으시고 뜻있는 사람은 모두 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두셨습니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믿음만 있다면 누구나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생각하며 주저하기보다, 빈천한 것으로 위대한 역사를 일으켜 오신 하나님의 권능을 기억하면서 ‘나도 예언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꿈을 가지고 복음의 원대한 뜻을 품으시길 바랍니다. 해외에서 날아오는 시온의 향기 얼마 전에 뉴질랜드 당회장님을 통해 현지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제가 아는 한 식구는 한국에서…

속되다 하지 말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사 60장 22절) 하신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모든 구원 역사를 속히 이루고 계십니다. 전 세계에서 물밀듯이 밀려오는 시온 가족들을 보며 우리는 더욱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돌려야 할 줄 믿습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바울이 강가에서 말씀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주셔서 말씀을 청종하게 하셨다고 되어 있습니다(행 16장 13~15절). 바울이 루디아의 마음 문을 연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 순간 마음을 열어주셨기 때문에 루디아가 감동을 입어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이고, 말씀 전하는 심부름을 하는 선지자로서 바울을 은혜롭게 영접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도 누가 복음을 전하든지 듣는 이의 마음 문을 열어주시고 복음의 역사를 은혜 가운데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매사에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고 그 뜻을 행하는 시온 가족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모든 역사를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

유월절과 약속의 표

오늘날 지구촌 곳곳에서 들려오는 재앙의 소식 때문에 온 세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쟁과 분쟁은 물론, 지진과 지진해일, 화산 분출, 이상 기후현상 등 끊임없이 이어지는 재앙은 이미 성경이 수천 년 전부터 경고한 내용이지만 모두 우리가 사는 성령시대에 맞춰 한꺼번에 쏟아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유월절을 회복해주신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을 재앙에서 보호해주시기 위해서입니다. 3500년 전 출애굽 당시, 무엇보다 유월절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알려주신 까닭도 엄청난 재앙이 애굽 전역에 엄습해오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재앙을 내리시기 전에, 당신의 백성이 유월절을 지킴으로써 하나님의 백성 된 표를 받고 재앙을 면할 수 있도록 미리 조치해 두셨습니다. 구원의 약속이 담긴 유월절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복하기 전, 성안에 정탐꾼들을 보낼 때의 일입니다. 두 정탐꾼이 여리고 병사들에게 쫓겨 기생 라합의 집에 숨게 되었는데 하나님을 경외하던 라합이 목숨을 걸고 그들을 숨겨주었습니다.…

결단의 시간

사람에게는 인생사에 있어서나 믿음의 생애에 있어서나 결단이 필요한 시간이 있습니다. 그럴 때 우물쭈물하며 결단을 미루면 어떻게 될까요? 이럴까 저럴까 고민만 하다가는 조금도 전진하지 못하고 항상 제자리입니다. 오히려 상황에 떠밀려 본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가지 못하고 그릇된 길로 접어들게 될 것입니다. 러시아의 문호 투르게네프는 사람의 유형을 소설 속 주인공의 이름을 따서 햄릿형과 돈키호테형으로 구분한 바 있습니다. 여기서 햄릿형은 우유부단하여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기를 주저하며 심사숙고하는 사색형 인간을 가리키고, 돈키호테형은 망설이기보다 생각을 과감히 행동으로 옮기고 보는 행동형 인간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지금 우리는 어떤 모습입니까? 우리에게 결단의 시간이 주어졌을 때,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선하고 옳은 일이라면 주저하고 망설일 필요가 없습니다. 성경에는 결단의 시간이 주어졌을 때 주저 없이 올바른 길을 선택함으로써 하나님께 축복받은 여러 믿음의 선진들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요즘 시온에 기쁜 소식들이 날마다 답지하고 있습니다. 복음이 점점 가속되어 국내에서도 다달이 많은 영혼들이 새 생명을 얻고 해외 복음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시온에 축복하신 예언대로 새 예루살렘 어머니의 영광이 갈수록 환히 드러나고 시온의 백성들에게도 칭찬과 명성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예언된 역사를 신속히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요, 시온 가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결과라 생각됩니다. 성도 여러분들이 어머니께서 일깨워주신 교훈의 말씀에 순종하여 날마다 웃는 얼굴로 식구들과 이웃을 대하다 보니 하나님께서 웃을 일을 더 많이 허락해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우리 안에서 기쁨을 샘솟게 합니다. 항상 기쁨 가운데 생활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며 온 세상을 기쁨과 행복 가운데로 이끄는 시온 가족들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항상 기뻐하라, 이는 하나님의 뜻이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줄은 알면서도, 항상 기뻐하고 기도하며 감사하는 생활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보이지 않는 힘, 바람

바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바람의 존재를 분명히 느낄 수 있다. 흔들리는 나뭇잎이나 나부끼는 머리카락, 팽그르르 돌아가는 바람개비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바람의 움직임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형체 없는 바람의 위력은 인류의 역사를 바꿔놓기도 했다. 16세기, 열세에 있던 영국은 무적함대라 불리는 스페인을 상대로 유례없는 대승을 거뒀다. 때마침 불어온 강한 바람과 해류가 영국군이 스페인 군함을 격추하는 데 유리하게 한 것이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지우지할 만큼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바람은 대체 무엇일까? 공기의 움직임, 바람 바람은 간단히 말해서 대기의 온도와 기압의 차이 때문에 생기는 공기의 흐름이다. 따뜻해진 공기는 밀도가 작아지며 가벼워져서,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이 들어있는 풍선이 두둥실 떠오르듯 상승한다. 이때 생긴 빈자리를 채우려고 주위의 찬 공기가 따뜻한 공기가 있던 곳으로 움직이는데, 이것을 바람이라고 한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유월절 예식이 시작되기 전, 예수님께서 자리에서 일어나 수건을 허리에 두르시고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기 시작하신다. 베드로가 몸 둘 바를 몰라 하며 사양한다. “어찌 선생님께서 제 발을 씻기십니까?” “내가 하는 일을 지금은 네가 알지 못하지만 나중에는 알게 될 것이다.” “안 됩니다, 선생님. 제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십니다.” 극구 거절하는 베드로를 향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씻기지 않으면 너는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예수님께서 친히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후에, 다시 앉아 저희에게 이르신다. “내가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다.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본을 보인 것이다.” 발을 씻어준다는 것은 신분이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에게나 할 법한 일이다. 베드로의 입장에서는 가장 낮은 모습으로 섬기는 본을 보이신 예수님의 뜻을 알 길이 없었다. 하지만 그는 “내가 너를…

열매를 잘 맺으려면

영혼 구원의 뜨거운 열정을 지닌 시온의 가족들이 화합하여 천국 복음을 전하는 곳곳마다 은혜로운 열매가 맺히고 있습니다. 우리가 영적인 열매를 맺고자 한다면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뜻을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더 많은 열매를 간절히 구하고 매달리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우리 품성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모습으로 변화될 때 더 많은 알곡을 맺을 수 있다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이 같은 가르침을 되새기면서 열매를 잘 맺는 비결에 대해 말씀을 상고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라 예수님께서는 열매 맺는 원리에 대해 포도나무의 비유를 주시며, 하나님 안에 거할 때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하나님을 찬양하라

어머니께서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장 16~18절) 하신 성경 말씀을 강조하시며, 감사를 많이 하는 사람이 아버지께 큰 복을 받는다고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시온 가족 여러분들은 어머니의 말씀대로 하나님께 늘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는 복음 생활을 하고 계신 줄 믿습니다. 모든 역사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며 복음도 하나님께서 이루시고 경영하심을 믿고 범사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찬양을 돌리는 우리가 된다면 하나님께서는 이산된 모든 하늘 가족들을 속히 시온으로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복음 역사는 사람의 능력으로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과 기뻐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에 힘써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복음 사명을 온전히 이루어가시기 바랍니다. 지휘자와 지휘봉 어떤 음악가가 성가발표회에서 대형 성가대를 지휘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큰 행사인지라 그는 공연을 앞두고 성가대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자

우리는 복음을 전함으로써 하나님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고 선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자신을 위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어머니께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 그 영광은 결국 자신의 것이 된다고 교훈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낸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매우 중요한 덕목 가운데 하나입니다. 성경의 많은 예언은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된 백성이라는 사실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떠한 존재이며, 어떠한 신앙의 길을 걸어갈 때 하나님의 영광을 가장 크게 나타낼 수 있는지 성경을 통해 지혜를 얻도록 하겠습니다. 인생은 본향을 향하는 나그네 여정 아버지와 아들이 도보로 장거리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길가에는 어느덧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들이 펼쳐져 긴 여정에 지친 나그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었습니다. 주변 풍경에 매료된 아들은 목적지까지 가지 말고 아예 여기서 텐트를 치고 살자며 아버지에게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아들의 간청에 아버지는 며칠만 쉬었다…

은혜로운 말, 감동적인 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남에게 곱지 못한 말을 듣지 않기 위해서라도 고운 말을 써야 하겠지만, 일상생활에서 타인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바르고 고운 말이 반드시 필요한 것 같습니다. 혹자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입을 하나 만드시고 귀를 두 개 만드신 이유가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두 배로 하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성경의 많은 부분에서 성도들이 갖춰야 할 언어행실에 대해 교훈을 주고 계십니다. 내 목소리를 높이고 욕심도 많았던 지난날의 허물은 벗어버리고 이제 하늘 아버지 어머니의 교훈으로 가르침받아 아버지 어머니께서 바라시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하겠습니다. 많은 기도와 간구 속에 너그럽고 인자하며 온유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주위 사람들을 구원할 수 있는 지혜로운 하늘 자녀가 되어봅시다. 모든 악의를 버리고 선한 말을 하라 육신의 일을 좇는 사람들 사이에는 말끝에 서로 다툼과…

약할 때 강함

하나님의 경영 속에 세계복음의 역사가 신속히 이루어지고 있는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바라시는 믿음은 어떠한 것인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더라도 자신이 약하다고 느낄 때는 본능적으로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이 강하다고 생각할 때는 하나님을 찾기보다 자신의 능력과 힘을 의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약할 때 강함’이라는 말이 일견 모순 같지만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서는 자신이 약하다고 느낄 때 비로소 하나님을 찾게 되고 가장 강하신 하나님의 힘이 역사하게 되니 우리가 약할 때 더욱 강해질 수 있습니다. 복음의 길을 걸어갈 때 혹 ‘내가 아는 것이 많다, 내가 성경을 잘 찾는다, 나는 누구보다 이 분야에 일가견이 있다’고 자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기억력과 언변을 의지하여 복음을 전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됩니다. 세계복음의 역사는 우리의 능력에 달린 것이 아니라…

드라빔

"라헬이 그 드라빔을 가져 약대 안장 아래 넣고 그 위에 앉은지라 … 라반이 그 드라빔을 두루 찾다가 얻지 못한지라 야곱이 노하여 라반을 책망할새 … 외삼촌께서 내 물건을 다 뒤져 보셨으니 외삼촌의 가장집물 중에 무엇을 찾았나이까 여기 나의 형제와 외삼촌의 형제 앞에 그것을 두고 우리 두 사이에 판단하게 하소서"창 31장 34∼37절 드라빔은 야곱의 외삼촌 라반이 살던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선 집에다 모셔두는 가족 우상이었다. 야곱이 고향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그의 부인 라헬이 친정아버지의 드라빔을 훔쳐 온 최초의 사건으로부터 사사시대나 왕권시대, 남북왕조 시대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율법이 존중받지 못한 시대에는 각종 우상숭배와 함께 드라빔 숭배가 성행했다. 특히 사사시대에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의 체계가 세워져 있지 않아 각 지파대로, 또는 각자가 산당을 짓고 나름대로 제사를 지내는 경우도 있었다(삿 17장 1절∼18장 31절). 그러나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들이 등장하면 그 우상들은…

깊은 믿음

세상을 살아가면서 훌륭한 스승을 만난다는 것은 참으로 복 받은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진정한 삶의 스승이 되어 주셔서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해주시는 엘로힘 하나님을 만난 우리는 더없이 큰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참된 스승이신 하나님께서는 오직 자녀들의 영혼 구원을 위하여 이 땅까지 오셔서 고난의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곤욕을 당하여 괴로우실 때에도 잠잠하시고, 인생들의 조롱과 멸시, 수욕을 묵묵히 감당하신 하나님의 인내와 희생의 대가로 우리 영혼이 나음을 입고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는 우리가 어떠한 믿음으로 이 길을 걸어가야 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깊은 우물 마음이 넓은 사람을 가리켜 흔히 ‘속이 깊다’고들 표현합니다. 속이 깊은 사람은 침착하고 이해심이 많아서 별반 실수가 없고 함께 있는 사람도 더불어 기운이 나기 때문에 주위에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

천국을 소망하며 신앙의 길을 걷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천하는 것은 더욱 중요한 일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에 대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라면 뭔가 다를 것이라는 긍정적인 기대를 하지만, 그리스도인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악을 행할 때에는 ‘믿는 사람도 별수 없다’고 실망하며 기독교 신앙 자체를 불신하고 외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도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신중해야 하겠습니다. 나 자신의 사소한 언행이 주변 사람들을 천국으로 인도할 수도 있고 멸망으로 이끌 수도 있습니다. 이점을 생각할 때 하나님께 부르심 입은 하늘 자녀로서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서 본 보여주시고 가르쳐주신 길을 따라, 주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믿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할 만큼 아름다운 모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인다운 행실의 중요성 다음은 인도를 영국의 지배로부터 독립시키는 데 앞장섰던 민족주의자 간디의 일화입니다. 간디는 청년 시절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얼마나 알았는가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해 각기 제 나름대로 생각하고 판단합니다. 영으로 계신 하나님에 대해서도 그 신성과 권능이 사람의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감히 측량하기 어려울 뿐더러, 하나님께서 육체를 입고 오셨을 때에는 더군다나 사람의 지혜로 깨달을 수 없어 저마다 다른 시각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초림 당시만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설마 사람의 모습으로 오시랴’ 하는 생각 때문에 예수님을 가리켜 미쳤다 하는 사람도 있었고, ‘나사렛 이단’(행 24장 5절)이라는 사람도 있었고, 신성을 모독하는 자니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엘리야로 여겼고, 사도 베드로나 바울 같은 사람은 ‘그리스도’ 시요 ‘근본 하나님의 본체’ 시라고 깨닫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져 구원에 이르기를 바라시고 하나님을 증거하는 책으로서 성경을 인류에게 허락하셨습니다.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에 대해 바르게 알고, 올바른 깨달음과 믿음 속에서 하나님을…

엄마 목소리에 담긴 비밀

선천적으로 귀가 들리지 않던 아기가 처음으로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울먹이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특수 보청기의 도움을 받아 난생처음 듣는 부드러운 엄마의 목소리에 아기는 웃어 보이거나 입술을 비죽이며 울음을 참기도 했다. 과연 아기는 모태 안에서 들었던 엄마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는 것일까? 태아도 소리를 들을 수 있다 19세기 말까지 서양에서는 태아가 아직 청각을 갖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1925년, 독일의 의사 알브레히트 파이퍼가 자동차 경적 소리에 태아가 반응하는 것을 발견함으로써 태아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발생학적으로도 임신 4주째가 되면 태아에게서 귀가 될 부분이 보이기 시작하고 24주가 되면 내이1가 완성된다. 신경계도 태아 초기부터 발달하기 시작해 34주가 되면 신생아에 비견될 만한 청각신경을 갖게 된다. 1. 내이(內耳, inner ear, 속귀): 귀의 가장 안쪽 부분. 듣기를 담당하는 달팽이관과 평형을 감지하는 전정기관, 반고리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 번뿐인 우리 인생, 복음 위해 살리라

요즘 시온의 가족들이 아직 복음이 전파되지 못한 해외 먼 지역들까지 부지런히 진리를 전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버리면 다시 오지 않는 시간 속에 참으로 의미 있는 발자국을 남기고 있다 하겠습니다. 모두들 갖가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많은 영혼들을 아버지 어머니 품 안으로 인도하여 어떤 소설가도 쓸 수 없는 아름다운 신(新)사도행전을 감동으로 기록해가고 있습니다. 물론 국내에도 해외에서 복음을 전하는 식구들을 위해서 새벽부터 함께 기도하며 마음과 뜻을 같이하는 시온 가족들이 있습니다. 이 일 역시 아버지 어머니께서 이루어가시는 복음의 역사에 동참하는 은혜로운 믿음의 행동이라 여겨집니다. 성경에 기록된 인물들을 보면 어떤 사람은 복음을 위해서 살다 영생의 축복을 받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자신의 욕심을 따라서 살다 영원한 파멸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본받을 만한 믿음의 생애를 살았던 베드로, 사도 바울, 다윗 같은 믿음의 선진들도 있는 반면, 한순간의 잘못된 생각으로 인생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나이다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이 마온 사람들과 결탁해서 유다에 쳐들어오고 있다는 소식에, 여호사밧왕이 온 나라에 금식을 선포한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성전에 모였고, 여호사밧은 새 뜰 앞에 서서 기도를 올린다. “세계 만민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시여,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 산에 사는 자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산업으로부터 우리를 쫓아내려 하나이다. 우리에게는 저들에 대항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여 이렇게 하나님만 바라보고 있나이다.” 곧 하나님의 신이 회중 가운데 있던 레위 사람 야하시엘에게 임한다. “온 백성과 여호사밧왕은 들으소서.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적군이 아무리 많다 해도 너희는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너희는 내일 그들을 마주하여 내가 너희를 어떻게 구원하는지 보라. 내가 너희와 함께하리라.’” 백성들이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광야로 나갈 때, 여호사밧이 나서서 격려한다. “하나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