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담긴 성경(딤후 3:15). 그 안에서 하나님의 참뜻을 배워봅니다.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신데 왜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나요?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면 얼마든지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육체를 가지실 수도 있고, 안 가지실 수도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왜 친히 연약한 한 아기, 한 아들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을까요. 이는 우리의 신분을 생각하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죄 사함과 영생을 주시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

세상에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많은데, 왜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은 지키지 않나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유월절 날에 새 언약을 세우시고 친히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며 속죄제물이 되셨습니다. 새 언약 진리 안에는 유월절뿐 아니라 안식일을 비롯하여 3차의 7개 절기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성경의 안식일은 토요일인데 일요일에 예배드리는 교회가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성경의 안식일은 일곱째 날, 토요일이 맞습니다. 초대교회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안식일을 거룩히 지켰습니다(행 17장 2절, 18장 4절). 그렇다면 오늘날 대다수 교회에서는 왜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요일과 로마의 태양신 숭배 예루살렘에서 시작해 부흥하던 초기 기독교는 이스라엘에서 가까운 소아시아 지역에 이어 마케도니아와 로마에까지 전파됩니다. 그 과정에서 피할 수…

유월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요 6장 53절 ‘재앙이 넘어가는 절기’인 ‘유월절(逾越節, Passover)’은 매년 성력 1월 14일 저녁입니다. 유월절은 3500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린양의 피를 힘입어 재앙을 면하고 고된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에 ‘모든 재앙을…

여호와의 궤

성경은 구약과 신약, 곧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허락하신 옛 언약과 새 언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약, 곧 옛 언약의 중심에는 성소가 있었고, 성소 중에도 가장 중요한 지성소 안에는 언약궤가 있었습니다. 언약궤는 십계명이 기록된 돌비를 담아 보관한 궤입니다. 하나님의 법이 담겨 있다 해서 법궤라고도 하고 증거의 말씀이 담겨 있다 해서 증거궤라고도 합니다. 일반에는 거룩한 궤라는 의미에서 성궤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구약 역사 속에는 언약궤와 관련된 사건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언약궤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언약궤로 말미암아 축복을 받은 인물들이 있는가 하면 도리어 저주를 받고 멸망당한 인물들도 있습니다. 그들의 당한 일이 우리의 거울과 경계로 기록되었으니(고전 10장 11절 참고), 지난 역사를 통해 우리는 언약궤의 실체를 깨닫고 구원의 축복에 참예해야 하겠습니다. 그룹들이 지키던 생명과와 언약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시험을 이기는 자 되라

천국을 향해 믿음의 길을 달려가는 우리는 때로 시험이라는 장애와 맞닥뜨리게 됩니다. 시험을 이겨야 영적 가나안인 천국까지 무사히 갈 수 있는데 이기지 못하고 중도에 주저앉게 되면 천국은 그만큼 요원해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현재의 신앙을 열렬히 불태우는 것도 중요하나 무엇보다 시험에서 승리할 수 있는 믿음의 정신을 간직하고 영원한 천국까지 꾸준히 달려갈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시험은 우리가 신앙을 처음 시작할 때에도 오지만 하늘 가나안이 가까울수록 더 극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천국 소망을 변치 말고 항상 긍정적인 태도로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나아가는 것이 시험을 이기는 지름길이 된다는 사실을 성경을 통해 함께 상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광야 생활의 교훈 창세기를 읽다보면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야곱이 모든 식솔들을 이끌고 애굽으로 이주할 때 그들의 숫자는 불과 70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애굽에서 큰…

죄의 값은 사망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롬 5장 12절).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교회에 가면 자꾸만 죄인이라 한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사람은 모두 근본 죄인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었던 죄인을 살려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찬송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스로 죄인임을 자인하는 우리조차도 정작 우리가 범한 죄가 어떤 죄인지 아직도 온전히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번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우리의 죄가 얼마나 큰지, 그 큰 죄를 값없이 사해주신 구원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죄인 된 하늘 자녀들 예수님께서는 2천 년 전 이 땅에 오셔서 가장 먼저 “회개하라”는 말씀으로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마 4장 17절). 이 땅에 태어나기 전 우리는 하늘의 천사였다고 성경은 가르쳐주고 있는데, 하늘나라에서 어떤 일이 있었기에 인류를 구원하러 이 땅에…

복음의 군사

성경에는 전쟁의 역사가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셨는지 여부에 따라 혹은 이기고 혹은 패했던 여러 기록들은 우리들이 어떠한 믿음과 자세로 영적 쟁투에 임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복음의 군사로 불러주셨습니다. 복음의 군사들에게 필요한 정신자세와 준비에 대해 살펴보면서, 하나님께 합당한 복음의 군사로서 무장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군사를 선발하시는 하나님의 기준 기드온 당시의 역사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군사를 선발하시는 장면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미디안에 정복당한 채 종살이하고 있던 이스라엘을 해방시키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을 불러주시고 군대를 소집하셨습니다. 이때 3만 2천 명이 자원했지만 최종적으로 선발된 인원은 단 300명이었습니다. “…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좇은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붙이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스려 자긍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고하여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서 떠는…

유월절, 재앙이 넘어가는 이유

하나님께서는 마귀를 물리치시고 자녀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유월절진리를 제정하셨습니다. 시온의 가족이라면 누구나 유월절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으나 유월절로 재앙이 넘어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우리가 더 면밀히 살펴야 할 줄 믿습니다. 유월절의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 재앙을 넘어가게 하는 유월절 권능의 원천이 어디서 비롯되는지 성경을 통해 알아보면서 하나님 앞에서 더욱 겸손하고 겸허한 사람이 되어 봅시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재앙을 면함 유월절은 지금으로부터 3500년 전 제정된 하나님의 절기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노예로 살아가고 있을 때, 이스라엘을 놓아 보내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한 애굽에는 열 가지 재앙이 임했습니다. 성력 정월 십사일 밤에 내린 열 번째 재앙은 장자(長子)를 멸하는 재앙으로, 하나님께서는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른 집만큼은 재앙이 넘어가게 하셨습니다. 이날이 바로 유월절입니다.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어머니의 심부름

올바른 신앙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에게는 특별한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처음 하나님을 믿기 시작했을 때는 어떻게 하면 내가 구원받고 천국에 갈 수 있을까를 생각합니다. 그런데 새 언약 진리 안에서 구원의 확신을 얻고 나니 어느새 인류 구원을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그대로 닮아가기 시작합니다. 과거 우리의 관심이 자기 자신에게 있었다면 이제는 세계를 바라보아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원도 축복도 다 허락하셨습니다. 진리 안에 거하고 아버지 어머니를 향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이 우리에 들지 못한 다른 양 떼들에게 관심을 가져봅시다. 어제보다 오늘, 작년보다 올해 우리 생각은 한걸음 더 나아가고 변화되어야 하겠습니다. 이제 장성한 자로서, 어떻게 하면 세상을 구원받게 하고 모든 사람들을 복 받는 길로 인도할 수 있을까를 생각할 줄 아는 믿음 가운데로 나아가야겠습니다.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심부름이 바로 이 일입니다. 어머니의 심부름 몇 해…

우리가 갈 천국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으며, 우리에게 천국의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장차 갈 곳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을 돌이켜보며 아쉬움과 허무함 속에 우울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새 언약 안에 거하는 성도들에게는 영원한 천국이 더 가까워지기 때문에 더욱더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감사드리며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를 해야 하리라 생각됩니다. 장차 갈 천국에 대해 성경을 통해 살펴보면서, 기쁜 마음으로 천국을 기다리며 이 땅에서 주어진 삶을 하루하루 의미 있고 보람 있게 살아가는 시온 가족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시간을 사용하여 무엇을 남길 것인가 사람이 돈을 쓰게 되면 그로 말미암아 얻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집을 사기도 하고, 원하는 음식이나 물건을 얻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인생이라는 시간을 쓰면서 우리는 무엇을 얻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시간을 어딘가에 다…

자족함을 배우라

최근 복음이 짧은 시간 동안 해외로 신속하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이는 시온의 가족들이 어느 곳에 가든지 만족하며 늘 감사하기에 하나님께서 성령의 힘을 더해 주신 것이라 생각됩니다. 경제적, 문화적 여건상 결코 복음 전하기가 쉽지 않은 곳에서도 시온의 가족들은 기쁘게 일하고 있습니다. 하나같이 하는 말이, 어렵고 힘든 상황일수록 아버지 어머니와 동행하는 것을 항상 깨닫게 된다고 합니다. 고난과 괴로움 속에서도 원망 없이 한결같이 기뻐하고 감사하니 해외복음이 어떻게 안될 수 있겠습니까? 자족할 줄 아는 마음을 보며 역시 우리 하늘 가족이구나, 내 형제요 내 자매구나 하는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어떠한 형편에든 자족하는 전도자의 자세 한국에 비해 그다지 여건이 좋지 않은 지역으로 해외선교를 떠난 젊은 선교사 부부가 있습니다. 그분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밝은 표정으로 성도들과 이웃들을 대하고 힘든 일에도 솔선수범 먼저 봉사하며 많은 복음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부림절

하만이 페르시아(메대·바사) 제국 내의 유다인들을 다 죽이려고 ‘부르(제비)’를 통해 유다인을 멸하는 날을 정했으나(에 3장 7절) 오히려 그날에 에스더와 모르드개가 하만의 음모를 격퇴한 사건(에 9장 1절)을 기념하는 날이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제정해 주신 모세율법에는 일 년 중 3차의 7개 절기가 있다. ‘부림절’은 3차 7개 절기에 들지 않는 이스라엘의 민족 절기이다. ‘부림절’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역사적 배경 유다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고, 얼마 후 바벨론은 페르시아(메데·바사) 제국에 멸망했다. 이로써 유다인들은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는다. 유다인들은 비록 소수 민족이었지만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이라는 선민(選民)의식과 자긍심이 강했기 때문에 항상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고 했다.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바벨론 포로 70년의 역사가 끝나고 예루살렘 귀환이 이루어지는 1차와 2차 시기 사이, 아하수에로왕 시대에 페르시아에 남아 있던 유다인들에게 일어난 일이다. 2. 왕후가 된 에스더 페르시아(메데·바사) 아하수에로왕은 모든 문무백관을 모으고 잔치를…

구원 주신 하나님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영원의 시간 속으로 빠르게 달려가는 것 같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리를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리고 영광 돌리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자식을 낳아 기르는 부모의 수고를 정작 자녀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 철부지 어린 시절에는 자신을 위해 부모가 얼마나 수고하고 희생하는지 깨닫지 못하고, 성장해서도 자기 혼자 자라난 듯 부모의 은공을 잊기 일쑤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낳으시고 천국으로 인도하시기까지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서 베풀어주신 사랑의 넓이와 깊이가 어떠한지 우리 자녀들로서는 가히 측량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우리 영혼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를 깨달아 늘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하늘 자녀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구원의 은혜, 그 넓이와 깊이 만약 홍수에 떠내려가는 우리를 혼신의 힘을 다해 구해준 이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아무도 우리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죽어가는 우리를 바라만 보고…

솔로몬의 재판과 어머니

성경은 하나님에 대해 증거하는 책으로서 엘로힘 하나님, 곧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성경 66권은 아버지 하나님에 대한 내용뿐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진리도 아담과 하와의 관계, 아브라함 가정의 역사, 새 예루살렘의 예언 등을 통해 일관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이신 아버지 어머니를 아는 것이 성경 가운데 가장 큰 비밀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 신(마귀)은 그리스도의 영광이 비취지 못하게 하려고 각 사람의 마음을 혼미케 한다 하셨습니다(고후 4장 4절). 오직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성도들만이 하나님께 지혜와 총명을 받아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참어머니를 찾아준 솔로몬의 재판을 통해 영의 어머니에 대한 진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솔로몬의 명판결 솔로몬은 흔히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윗왕의 아들로서 이스라엘의 3대 왕이었던 솔로몬의 지혜는 매우 유명하여 이를 듣기 위해 사방의 이웃나라에서까지 방문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성경은…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성경을 허락하신 목적은 영혼의 구원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일깨우는 책입니다(벧전 1장 9절, 딤후 3장 15~17절 참고). 하나님을 열심히 믿었는데 구원의 방법을 알지 못해 구원에 이를 수 없다면 그보다 더한 불행은 없을 것입니다. 영혼 구원에 이르려면 하나님 말씀이 담긴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깨달아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일러주신 구원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성경을 열심히 상고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선지자들을 통해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모세 당시에는 시내산에 강림하셔서 백성들을 가르칠 율법을 내려주셨으며, 2천 년 전에는 친히 육체 옷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교훈해주기도 하셨습니다. 그 모든 말씀이 기록된 책이 성경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제시하고 있는 구원의 길을 찾아봅시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겸손의 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천국 복음을 전파하실 때 그리스도께서는 가장 먼저 회개를 촉구하셨습니다(마 4장 17절). 회개의 첫걸음은 죄인임을 자각하고 자신을 낮추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천국을 소망하며 온전한 회개를 이루려면 겸손의 도를 배워야 합니다. 겸손은 교만의 반대 개념입니다. 에스겔 28장과 이사야 14장에서 두로 왕과 바벨론 왕의 전(前) 생애에 대해 연구해 보면, 교만한 마음이 죄를 짓게 되는 근원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교만으로 인해 우리는 하늘에서 아침의 아들 계명성의 악한 범죄 가운데 연루되어 지상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영광의 지위에 있던 천사들이 교만으로 자신을 더럽히고 범죄하여 지상세계로 쫓겨 왔다는 사실은 왜 우리가 오늘날 하나님 앞에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자신을 낮추고 신앙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지 그 이유를 일깨워줍니다. 그리스도의 겸손을 배우자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그의 신앙에 대해 묻는 사람들에게 “나는 예수를 배우려고 할 때 그분의…

살아 있다는 증거, 통증

성경이 알려주는 천국은 아픔이 없는 곳이다. 평생 아픔을 느끼지 않고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아픔 자체가 아예 없는 천국이라면 모를까, 사람이 아픈데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그리 좋은 일이 아니다. 2011년, ‘통증’이라는 독특한 제목의 영화가 개봉됐다. 영화는 자신의 실수로 가족을 잃은 후 죄책감으로 온몸의 감각을 잃어버려 통증마저 느끼지 못하는 남자와, 희귀병으로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의 아이러니한 만남을 그렸다.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주인공과 작은 통증도 간과할 수 없는 여자 주인공의 상반된 이야기처럼 통증은 너무 느끼지 못해도 문제, 너무 민감해도 문제다. 통증은 우리 인체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 것일까? 통각은 가장 정확한 피부 감각 통증이란 실제적 또는 잠재적인 조직 손상과 관련되거나 그러한 손상에서 생기는 불쾌한 감각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신체 중 어딘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기분 나쁜 느낌으로, 몸에 분포되어 있는 통점이…

한 사람의 역할

사람이 세상에 태어날 때는 누구나 저마다의 사명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무의미한 존재가 아무도 없고, 한 사람, 한 사람마다 많은 이들에게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고 살아가며 인류 역사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존재라 하겠습니다. 언젠가 ‘나무를 심은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십사만사천 지면에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어느 산골 황무지에서 하루에 백 개씩 도토리를 심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세월이 흘러 다시 찾았을 때 그곳은 놀랄 만큼 아름다운 옥토로 변모해 있었습니다. 누가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상관하지 않고 날마다 도토리를 심은 한 사람 덕분에 불모의 황무지가 울창한 숲이 우거지고 꽃이 피고 시내가 흐르는 옥토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한 사람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전 인류의 운명을 좌우한 한 사람 60억분의 일. 단순히 숫자로 따지자면…

엘리야를 공궤한 사르밧 여인

바알 숭배자인 이방 여인 이세벨을 아내로 맞은 아합왕으로 인해 이스라엘 전역이 가뭄에 시달리던 때, 사르밧에 거하는 한 여인이 성문 근처에서 나뭇가지를 줍고 있다. 누군가 여인에게 말을 건넨다. “내게 물 좀 가져다 주시겠소?”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온 선지자 엘리야다. 물을 가지러 가려는 여인을 엘리야가 불러 세운다. “떡 한 조각도 가져오실 수 있겠소?” 여인의 안색에 근심이 서린다. 오랜 기근으로 집에 양식이 거의 바닥났기 때문이다. “저희 집에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이 조금 남아 있을 뿐입니다. 그것으로 아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으려고 지금 나뭇가지를 줍고 있지요. 오늘 음식을 먹고 나면 더 이상 먹을 것이 없어 죽기만을 기다려야 할 형편입니다.” “두려워 말고 가서 하려던 일을 하시오. 하지만 먼저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하나를 만들어 가져오고 그 다음에 당신과 당신 아들을…

생명수의 샘

예루살렘 어머니의 구원이 온 세계에 전파되는 가운데 세계 각 대륙마다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께 나아오고 있습니다. 어떤 곳이든 ‘어머니’라는 진리의 가르침이 영적인 마스터키가 되어서, 닫혀 있던 마음들이 이 키만 대면 다 열린다는 것이 놀라운 일이라 하겠습니다. 몇 년을 전해도 복음을 듣지 않던 사람들이 짧은 기간 동안 마음의 문을 열고 진리 가운데 나아올 수 있었다는 자체가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진리가 아니고서는 이룰 수 없었던 복음의 역사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성경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는 생명수가 닿는 곳마다 모든 생물이 살아난다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생명수의 샘 근원에 대해 살펴보면서, 온 인류를 생명수의 샘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영적인 기근에 시달리는 사람들 오늘날 기독교는 세계적으로 점점 쇠퇴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한국도 1990년대를 정점으로 해서 해마다 기독교 인구가 줄어들고 있고, 오랜 기독교 전통을 자랑하는 유럽…

교회의 성장 요인이 권위냐 형제 사랑이냐

시온의 가족 여러분들은 새 언약 복음이 신속히 전파되어 하나님께서 피로 사신 교회가 빠르게 성장하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전도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고자 노력하시는 그 모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교회가 성장한다는 것은 성도 수가 늘어나고 교회 건물이 높이 치솟는 양적인 팽창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성도 개개인이 하나님 안에서 바른 신앙을 정립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교회의 성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진정 의미 있는 교회의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초대교회의 역사를 중심으로 성경에 기록된 말씀들을 상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초대교회의 놀라운 성장 초대교회의 성장에 가장 큰 힘으로 작용한 것은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성령의 역사였으나 그 다음으로 우리는 당시 성도들이 가졌던 마음자세 가운데 어떤 요인이 성령의 역사를 지속시키고 교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복음의 발전사를 보면 교회는 권위가 아니라 형제…

장자의 명분과 특권

여름내 세계 곳곳에서 땀 흘려 복음 밭을 경작한 시온 가족들의 수고가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언에 따라 모든 축복을 내려주시고 풍성한 알곡열매를 허락하신 엘로힘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립니다. 모두들 종의 정신이 아닌, 아들의 정신을 가지고 새 언약을 전하는 일에 땀 흘린 고로 하나님께서 그 중심을 보시고 창세전에 예비된 알곡을 시온 곡간에 가득히 채워주신 줄로 믿습니다. 하늘나라의 모든 유업이 예비된 우리들은 종이 아니라 하늘의 장자들입니다. 우리가 받은 하늘 장자의 명분의 가치와 그 특권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서와 야곱 이삭과 리브가에게서 태어난 쌍둥이 형제, 에서와 야곱은 장자의 명분에 대해 생각하는 바가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장자의 권리를 타고 났던 에서는 자신의 특권이 특권인 줄도 모르고 잠시 배가 고프다 해서 그 축복을 팥죽 한 그릇에 팔아버렸고, 아우였던 야곱은 언제나 그 축복을 사모하며 침노할…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사람이 마음을 한 곳에 계속 기울이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하여 옛말에도 ‘정신일도 하사불성(精神一到 何事不成)’이라고 하였습니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지만 정작 연말까지 그 계획을 모두 이루는 경우는 드문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다 하려고 하는 사람은 결국 하나도 제대로 이루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매진하는 사람을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적을 이루는 것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마음을 다하면 불가능한 일이 없다 바닷가에 사는 갯지렁이는 신체 구조상 연장이 될 만한 딱딱한 부위는 없지만 구멍을 잘 팝니다. 그러나 갯지렁이에 비해 더 좋은 신체적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게는 남들이 만들어 놓은 구멍 속에서만 살아간다고 합니다. 이것은 한 가지 일에 골몰하는 갯지렁이와, 여러 가지 일을 하느라 분주한 게의 생활 습성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게는 튼튼한 집게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