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담긴 성경(딤후 3:15). 그 안에서 하나님의 참뜻을 배워봅니다.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신데 왜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나요?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면 얼마든지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육체를 가지실 수도 있고, 안 가지실 수도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왜 친히 연약한 한 아기, 한 아들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을까요. 이는 우리의 신분을 생각하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죄 사함과 영생을 주시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
세상에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많은데, 왜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은 지키지 않나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유월절 날에 새 언약을 세우시고 친히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며 속죄제물이 되셨습니다. 새 언약 진리 안에는 유월절뿐 아니라 안식일을 비롯하여 3차의 7개 절기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성경의 안식일은 토요일인데 일요일에 예배드리는 교회가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성경의 안식일은 일곱째 날, 토요일이 맞습니다. 초대교회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안식일을 거룩히 지켰습니다(행 17장 2절, 18장 4절). 그렇다면 오늘날 대다수 교회에서는 왜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요일과 로마의 태양신 숭배 예루살렘에서 시작해 부흥하던 초기 기독교는 이스라엘에서 가까운 소아시아 지역에 이어 마케도니아와 로마에까지 전파됩니다. 그 과정에서 피할 수…
유월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요 6장 53절 ‘재앙이 넘어가는 절기’인 ‘유월절(逾越節, Passover)’은 매년 성력 1월 14일 저녁입니다. 유월절은 3500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린양의 피를 힘입어 재앙을 면하고 고된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에 ‘모든 재앙을…
기도 외에는
제자들이 큰 무리에 둘러싸여 서기관들과 변론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그 모습을 보고 연유를 물으시자 무리 중 한 사람이 나와 하소연한다. “선생님, 귀신 들린 제 아들을 데려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귀신을 내쫓아달라고 부탁했지만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아이를 데려오게 하신다. 아이가 심한 경련 끝에 거품을 흘리며 나뒹군다. 예수님께서 귀신을 꾸짖으시며 명령하신다. “말 못하고 듣지 못하게 하는 귀신아, 그 아이에게서 썩 나와서 다시는 들어가지 말거라!”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에게서 나가고, 아이는 죽은 것처럼 축 늘어져 있다. 모두 아이가 죽은 줄 알고 웅성거릴 때, 예수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일으키시니 일어난다. “저희는 왜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습니까?” 제자들의 물음에 예수님께서 답하신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기도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불러오는 통로다. 기도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기에 예수님께서는 새벽부터 기도하는 본을 보이셨다(막…
말씀을 살펴야 하는 이유
우리는 왜 하나님의 말씀을 살피고 상고해야 할까요? 그 이유를 성경을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리 영혼의 생명을 위해서 하나님 말씀을 살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양식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 4장 4절 사람이 먹지 않고 살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양식을 먹지 못하면 힘을 낼 수 없고 몸이 약해지며 결국 생명까지도 잃고 맙니다. 우리 영혼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의 양식을 먹지 못하면, 영적인 힘이 나지 않고 영혼이 병들며 심지어 영혼의 생명을 잃게 되는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생명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살펴야만 합니다. 2. 믿음을 키우고 구원받기 위해서 하나님 말씀을 살펴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롬 1장 17절). 우리가…
성도들이 서로 섬겨야 하는 이유
하나님께서는 “섬기는 자가 되라.”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러한 가르침에 따라 ‘섬김의 도(道)’를 실천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하늘 자녀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성도들이 서로 섬겨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성경을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봅시다. 첫째, 그리스도께서 친히 섬김의 본을 보이셨기 때문입니다. “…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 20장 26~28절 하나님은 온 우주에서 가장 높고 존귀하신 분입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이 땅에 친히 사람의 모습으로 오셔서 우리들을 위해 죽기까지 희생하시고 우리를 섬겨주셨습니다. 이는 친히 우리에게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것입니다(요 13장 15절). 우리는 이런 하나님의 본을 따라서 마음을 다해 식구를 섬겨야 하겠습니다. 둘째,…
성도 간에는 서로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마음을 같이하여 연합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시 133장 1절, 빌 2장 1~2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 된 우리가 서로를 무례히 대하고 배려도 하지 않는다면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가 무척이나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서로 간에 합당한 예의를 지키고 사랑의 마음으로 배려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연합을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성도 간에 서로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서로를 사랑하되 예의를 갖춰 대해야 합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 13장 34절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새 언약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살과 피를 물려받아 하나님과 한 몸이 되었을 뿐 아니라, 형제자매들과도 한 몸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한 몸이 된 형제자매를 내 몸처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은 무례히 행치…
인내해야 하는 이유
신앙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인내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성경을 통해 그 이유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구원받기 위해서 인내해야 합니다.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죽는 데 내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마 10장 21~22절 성경은 여러 가지로 어렵고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나중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끝까지 견딜 수 있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아무리 훌륭한 믿음을 가졌다 해도 끝까지 인내하지 못하고 믿음의 길에서 떠난다면 그 믿음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따라서 우리는 인내로써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반드시 구원의 축복을 받아야만 하겠습니다.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눅 21장 19절 이 말씀도 인내를 통하여 영혼의 구원을 받을 수…
인내로 축복받은 믿음의 선진들
성경에는 인내로 축복받은 믿음의 선진들의 행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행적을 통해 이 시대 우리가 가져야 하는 인내의 정신을 살펴보겠습니다. 1. 욥의 인내 욥은 진실하고 정직하며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는,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자녀도 많고 재산도 풍족하여 육신적으로도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욥을 시기했던 사단은 욥에게 견디기 어려운 시험들을 걸어왔습니다. 욥의 재산을 전부 잃게 했고 자녀들까지도 모두 죽게 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시련들을 겪으면서도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도리어 찬양을 돌렸습니다.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욥 1장 21~22절 사단은 계속해서 욥의 발바닥에서부터 머리끝까지 온몸에 악창이 나게 하여 그를 시험했습니다. 욥의…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예수님께서 마지막 당부를 마치시고 승천하신 후 제자들이 감람산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온다. 이들은 종전부터 묵고 있던 다락방에 올라가 마음을 같이하여 오직 기도에 힘쓴다. 그로부터 열흘이 지나고 맞이한 오순절. 홀연히 하늘로부터 세찬 바람 소리가 온 집에 가득하더니 불꽃처럼 갈라지는 것이 각 사람의 머리 위에 임한다. “성령이 임하리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대로였다. 한마음 한뜻으로 간절히 기도한 끝에 오순절 성령을 허락받은 사도들은 담대히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복음을 전했다. 이에 하루 삼천 명이 회개하여 구원자를 영접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일치한 마음으로 간구하고 오순절 성령을 허락받은 자들에게 사도시대의 역사는 더 이상 꿈 같은 일이 아니다. 초대교회 당시 새 언약 복음이 예루살렘과 이스라엘의 울타리를 넘어 이방 나라에까지 빠르게 전파됐듯 “천국 복음이 온 세상…
어떤 말을 해야 하는가? (2)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말 하기를 원하시는지 이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감사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엡 5장 3~4절 성경은 우리에게 감사하는 말을 하라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 죽게 된 우리의 영혼을 위해 이 땅까지 친히 내려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사망과 고통이 없고 기쁨만이 가득한 천국으로 우리를 인도하셨습니다. 이런 구원의 은혜를 생각한다면 우리는 생활 속에서 항상 감사하는 말을 해야 하겠습니다. 2. 때에 맞는 말을 해야 합니다.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은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잠 15장 23절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 잠 25장 11절…
어떤 말을 해야 하는가? (1)
말은 인격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합니다. 말에는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구원을 약속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은혜로운 말과 감사하는 말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말 하기를 원하시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악의를 버리고 선한 말을 해야 합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엡 4장 29~32절 성경은 악의를 버리고 선한 말을 하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 많은 우리를…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적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적이며, 절대적인 것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사람들에게만 축복을 허락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시하는 것이 곧 축복의 길이고 구원의 길입니다. 1. 노아의 방주 비가 내리지 않던 시절,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큰 방주를 만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방주는 길이가 137미터, 폭이 23미터, 높이가 14미터나 되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배였습니다. 당시는 오늘날과 같이 조선기술이 발달한 시대가 아니었기 때문에 방주를 지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불가능에 가까운 명령이었습니다. 또한 방주 제작에는 많은 인력과 자재가 필요했을 것이고 그것에 소요되는 비용도 어마어마했을 것입니다. 오늘날 학자들은 그 시대 기술로 이런 크기의 방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40~120년이라는 긴 세월이 걸렸을 것이라고 추정하는데, 이것만 보아도 방주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많은 인내가 요구되는 작업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노아는 방주를 만들라는 명령이 절대적인 하나님의 말씀이었기…
말로써 받는 축복과 저주
성경에는 말로 축복을 받았던 사람들과 저주를 받았던 사람들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행적을 통해 우리가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봅시다. 1. 천국 열쇠를 받았던 베드로 “예수께서 …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마 16장 13~19절 베드로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는 예수님의 질문에 “예수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했습니다. 믿음 있는 말의 결과로 베드로는 예수님께 천국 열쇠라는 엄청난 축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 구원받은 우편 십자가의 강도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말의 중요성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한마디의 말로 천 냥이라는 큰 빚을 갚을 정도로 말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성경의 많은 부분을 통해서 말의 중요성을 교훈해 주셨습니다. 성경을 통해 말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말은 우리의 내면을 보여주는 거울과도 같습니다. “나무도 좋고 실과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실과로 나무를 아느니라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마 12장 33~35절 예수님께서는 선한 사람은 선한 말을 하고 악한 사람은 악한 말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온유하고 선한 사람은 항상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온유하고…
네 믿음이 크도다
예수님께서 두로와 시돈 지방에 이르신다. 그때 한 이방 여인이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큰 소리로 청한다. “다윗의 자손이여,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제 딸에게 흉악한 귀신이 들렸습니다. 귀신을 쫓아주소서!” 예수님은 아무 말씀이 없으시다. 제자들이 와서 여인을 돌려보내길 구하자 예수님께서 입을 여신다. “나는 길 잃은 양과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을 뿐이다.” 여인이 다시 한 번 예수님께 절하며 도와달라고 간청한다. 예수님의 태도는 단호하기만 하다. “자녀들이 먹을 떡을 개들에게 던져주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 “주여, 주의 말씀이 옳습니다마는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지 않습니까.” 마음 상할 만한 말을 듣고도 도무지 포기할 줄 모르는 여인의 태도에 예수님께서 감복하신다. “여인아,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바로 그 순간, 여인의 딸에게서 귀신이 물러난다. 매몰차게 거절당하거나 심한 말을 듣고 나면 마음이 상하고 의기소침해진다. 그러나 가나안…
사단의 시험에서 승리한 믿음의 선진들
사단은 창세 이래로 하나님의 자녀들을 미혹하기 위해서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왔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영원한 천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러한 사단의 시험에 반드시 승리해야만 합니다. 성경에는 사단의 시험에 승리하여 축복받았던 믿음의 선진들의 행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행적을 살펴보면서 시험에서 승리하기 위해 가져야 할 믿음의 자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40일 동안 금식기도 하신 후 사단에게 세 가지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따를 때 받게 될 시험의 과정을 미리 보여주신 것입니다. 첫 번째로, 사람의 가장 약한 부분인 먹는 것으로 시험을 받게 되셨는데 예수님께서는 이때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는 말씀으로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두 번째로, 마귀가 하나님의 능력을 시험해보도록 충동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는 말씀으로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사단의 시험과 승리
사단은 항상 세상의 물질이나 명예, 다툼, 미움, 권력, 돈, 사랑, 질투, 시기, 체면 등의 육신적인 도구로, 영의 세계로 나아가려는 우리의 마음을 약화시킵니다. 그리고 급기야는 우리의 믿음을 침륜에 빠지게 하여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단의 시험에 승리하여 천국 가는 날까지 믿음을 잘 지켜야 하겠습니다. 1. 사단은 우리를 어떤 방법으로 시험할까요? 물질이 빈곤할 때 물질로써 시험합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의심이 가게 하는 것으로 시험합니다. 세상의 갖가지 영광을 제시하여 그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보다 나은 것처럼 느끼게 하여 시험합니다. 우상 숭배하는 일을 통하여 시험합니다. 주위 사람을 동원해서 믿음 생활을 훼방하는 요인을 발생시켜서 시험합니다. 재물을 증식시켜 재물을 모으는 데 급급하게 하여 하나님 섬기는 일에 소홀하도록 시험합니다. 거짓 복음을 가지고 진리를 흐리게 함으로 진리를 의심 나게 해서 시험합니다. 협박, 폭력 등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막는…
시온에 모이기를 힘써야 하는 이유
부모가 자녀들이 함께 모이는 것을 기뻐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성도들이 모이기를 원하시고, 모이는 곳에 축복을 주십니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 18장 19~20절 두 사람이 함께 기도할 때 그 기도를 이루어주시고, 두세 사람이 모인 곳에 함께해 주시겠다는 말씀은 혼자 하는 기도는 응답해주지 않겠다는 말씀이 아니라, 그만큼 모이기에 힘쓰라는 뜻입니다. 사도들 역시 성도들이 모이기를 권면했습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 10장 25절 이러한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시온에서는 성가 모임, 말씀 공부 모임, 전도 모임 등 다양한 모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당신의 자녀들에게…
기도의 주제는 무엇으로 택할 것인가?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 우리 힘만으로 온전히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도움 구하기를 바라고 계시고(마 7장 7~8절), 보이지 않는 가운데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며 항상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기도에 힘쓰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살전 5장 17절). 그렇다면 무엇을 주제로 기도해야 할까요? 성경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봅시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셨습니다(마 6장 25~34절). 지혜가 부족한 자는 지혜를 구하라고 하셨습니다(약 1장 5절).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눅 22장 40절). 성령을 구하라고 하셨습니다(눅 11장 13절). 전도의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골 4장 2~6절).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해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엡 6장 18~19절). 믿음에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도록 구하라고 하셨습니다(골 4장 12절). 진리의 말씀을 온전히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시 119장 18절). 남을 용서하는 기도를 하라고 하셨습니다(막 11장…
기도는 언제 해야 하는가?
성경을 살펴보면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기도로 어려움을 극복하거나 축복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구원자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도 기도로써 복음의 역사를 이루어 가셨습니다. 이처럼 기도는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신앙의 한 부분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이어주는 구실을 하기 때문에, 우리의 의지와 소원이 하나님께 전달되려면 기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생활 속에서 기도는 언제 해야 할까요? 1. 생활 자체가 기도의 연속이어야 합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진행하며 기도로 끝마쳐야 합니다. 이는 곧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장 17절)” 하신 말씀을 실천하기 위함입니다. 2. 생활 속의 기도가 이루어져야 할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기도해야 합니다. 식사 때마다 기도해야 합니다. 규례를 따라 기도해야 합니다. (하계: 오전 9시, 오후 3시 / 동계: 오전 10시, 오후 2시 30분)…
너희는 자기의 소위를 살펴볼지니라
주전 520년. 바벨론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사 왕 고레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지 약 16년이 지났다. 하나님께서는 학개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책망하신다. “너희가 지금 하는 일들을 살펴보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사명이 있었으나 시기가 아직 이르지 않았다며 각자의 생활에 몰두해 있었다. 학개 선지자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외면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일깨운다.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랄지라도 얻지 못하고 수고하는 모든 일에 흡족한 결과를 얻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라.” 그 말을 듣고 마음에 감동을 입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전 건축 역사를 재개한다. 하나님께서 바사 왕 고레스를 택하셔서 바벨론의 포로였던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키신 이유는 그들로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성전은 지대만 놓인 상태로 역사가 멈춰 있었다. 해방 이듬해, 성전 건축을 방해하는 사마리아인들에 의해 시작 단계부터 중단되었던 것이다(스…
천국 열쇠를 네게 주노니
예수님과 제자들이 가이사랴 빌립보에 이르렀을 때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신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침례 요한이나 엘리야라 합니다.” “어떤 이는 예레미야와 같은 선지자라 합니다.” 제자들의 말에 예수님께서 다시 질문하신다. “너희는 나를 누구로 알고 있느냐?” 베드로가 확신에 찬 목소리로 대답한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베드로야, 네가 복이 있구나. 이것을 너에게 알게 하신 분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당신을 올바로 알아본 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 특별한 은혜를 허락하신다. “너는 베드로(반석)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지옥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것이다.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시니 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따랐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그저 능력이 많은 선지자 중 한 사람 정도로만 알았을 뿐이었다. 베드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