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생활

가족 행복 미션

가족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작은 실천, 온 가족이 함께해보세요.

“체인지 기법–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기”

‘역지사지(易地思之)’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하면 이해 못할 일이 없다는 뜻입니다. 인디언 속담에는 ‘그 사람의 신발을 신고 오랫동안 걸어보기 전까지는 그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역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는 뜻으로, 역지사지와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 집에 사는 가족이라도 때로는 이해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사람의 생김새가 다르듯 생각하는 것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럴 땐 ‘역지사지’를 적극 활용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이름하여 「체인지 기법」인데, 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Tip 갈등이 생기면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대화하기 하루쯤 가정에서 서로의 역할을 바꿔서 행동하기 짧은 역할극 해보기 이 밖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역지사지를 시도해보세요. 내가 바뀌면 가족이 변화되고, 아울러 가정의 모습도 달라진답니다.

“일주일간 TV 없이 살아보기”

TV, 컴퓨터, 스마트폰, 게임기 등 디지털 기기의 발달로 가정이 점점 삭막해져가고 있습니다. 생활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해준다는 이점 뒤에 가족 간 대화 단절이라는 커다란 오점이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역사가 가장 오래되고 우리에게 친숙한 TV. 혹시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보다 TV를 보는 시간이 더 길지는 않나요? 이달에는 단 일주일 만이라도 TV에서 해방되어 보세요. 그리고 그 시간에 자기 계발에 도움되는 일 혹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해보세요. 훨씬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Tip 가족에게 동의를 구합니다. 가족 모두 동참해야 미션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무조건 강요하지 말고, TV를 꺼야 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 주세요.) 언제부터 언제까지 TV를 끌 것인지 날짜를 정합니다. TV를 안 보는 시간에 무엇을 할지 미리 계획을 세웁니다. 정한 날짜가 되면 TV 코드를 뽑습니다. (TV 앞에 가족이…

“긍정의 씨앗 심기”

자연 만물이 기지개를 활짝 켜는 봄은 땅을 파고 씨앗을 뿌리는 계절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씨앗을 심고 싶으신가요? 상추를 심으면 상추밭, 배추를 심으면 배추밭, 꽃을 심으면 꽃밭이 되는 것처럼 밭은 씨앗 뿌리기 나름입니다. 우리의 마음 밭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씨앗에 좋은 열매가 맺히는 법. 기쁨과 감사와 희망의 열매를 맺으려면 마음 밭에 긍정의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이달에는 우리 모두 작지만 큰 결실을 맺는 긍정의 씨앗을 한번 뿌려볼까요? 씨앗을 뿌린 뒤에는 정성껏 가꾸는 것 잊지 마세요~! Tip ‘긍정의 씨앗 심기’ 실행 방법 아침마다 거울을 보며 웃는 연습을 한다. 상대방의 장점을 발견하려고 노력한다. 사소한 배려에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어떠한 일도 좋은 쪽으로 받아들인다.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해주려고 노력한다. 걸을 때 힘차게 걷는다. 힘이 빠지거나 부정적인 생각이 들려고 할 때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뒤에 다음 중 하나를 넣어…

“폭신폭신 쿠션언어 사용하기”

보면 기대고 싶게 만들고, 기대면 폭신하고 편안하게 해주는 쿠션. 언어에도 쿠션처럼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언어가 있습니다. 바로 ‘쿠션언어’인데요, 하고 싶은 말을 하기에 앞서 「수고하십니다, 실례합니다, 귀찮으시더라도, 괜찮으시다면, 미안하지만⋯」 처럼 배려하는 말로써 불쾌감을 없애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느낌을 주는 것입니다.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말도 쿠션언어를 쓰면 훨씬 부드러워지니, 잊지 말고 사용해 보세요! Tip 쿠션언어 사용하기 Tip “◯◯야, 미안하지만 엄마(아빠) 좀 도와줄래?” “여보, 바쁘겠지만 부탁 하나 들어줄래요?” “미안하지만 지금은 좀 곤란해요.” “괜찮다면 한 번 더 부탁해도 될까요?” “실례지만 잠깐 들어가도 되겠니?” “미안하지만 다시 한번 말해줄래요?”

우리 가족의 ‘숨은 장점 찾기’

사랑하는 가족이라도 한집에서 허물없이 지내노라면 다소 부족한 점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상대방의 부족한 점만 보면 자신도 모르게 불평이 잦아지지요. 하지만 단점보다 장점을 더 크게 보면 감사가 나옵니다. 이달에는 두 눈을 크게 뜨고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의 장점을 오십 가지만 찾아보세요. 아름다운 눈으로 바라보면 그동안 몰랐던 부분까지 발견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분이 얼마나 좋은 사람과 살고 있는지 깨닫게 될 거예요. Tip 가족의 숨은 장점 찾기 Tip 가족을 관심 있게 지켜본다. 단점이 보일 땐 긍정적으로 생각해 본다. 가족의 장점을 찾을 때마다 노트에 쓴다. 장점을 쓸 때에는 최대한 구체적으로 쓴다. 찾아낸 장점을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가족의 장점을 써서 냉장고에 붙여 놓는다. 가족 이외에도 친구나 이웃의 장점을 쓰거나 이야기해 본다.

우리 가족 욕실 에티켓 지키기!

“급하니까 얼른 나와.” “누가 스위치 안 껐어?” “젖은 수건 이대로 둘 거예요?” ⋯ 가족이 함께 사용하다 보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곳이 욕실입니다. 사용 후 뒤처리를 말끔히 해놓지 않으면 다음 사람에게 불쾌감을 줄 수도 있기에, 그 어느 곳보다 배려심이 필요한 장소이기도 하지요. 이달에는 가족이 욕실을 보다 쾌적하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에티켓을 지켜보아요.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다우니까요. Tip 욕실 에티켓 지키기 Tip 들어가기 전에 노크하기 용무를 본 뒤에 손 씻기 더 급한 사람에게 양보하기 비누거품, 머리카락 치우기 휴지통이 가득 차면 비우기 다 쓴 화장지는 갈아두기 욕실 청소 자발적으로 하기 다른 사람의 물건을 사용할 땐 허락받기 수건은 펴서 걸어두거나 세탁기에 넣기 사용한 화장지는 휴지통에 눌러 넣기 화장실을 너무 오래 사용하지 않기 욕실에서 나올 때 스위치 끄기 욕실 용품 사용 후…

우리 가족 기분 좋게 잠들기!

하루 일과를 끝내고 내일을 준비하는, 잠들기 전 시간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나기 위해서는 전날 기분 좋게 잠들어야 하니까요. 하루 동안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중 가장 여유로운 때이기도 하니, 이 시간을 잘 활용해 가족 간의 사랑도 더욱 두텁게 쌓아보세요. 잠들기 직전에는 가족에게 “안녕히 주무세요”, “잘 자거라”, “좋은 꿈 꿔” 등 애정 가득한 인사를 건네는 것은 기본인 거, 아시죠? Tip 잠들기 30분 전에 하면 좋은 일들 하루 동안 감사했던 일을 글로 쓰거나 가족과 함께 대화하기 가족과 다투었다면 화해하기 서로에게 안마, 마사지 해주기 종이로 된 책 읽기 가족을 위해 기도하기 일기 쓰기 스트레칭 하기 잠들기 전에 하지 말아야 할 일들 카페인이 든 음료 마시기 스마트폰 사용하기 슬픈 일, 나쁜 기억 떠올리기 일어나지도 않을 미래의 일 걱정하기 야식 먹기 가족과 다투기 격렬한…

가족과 이웃의 도우미가 되어주세요!

‘도우미’는 남을 도와주는 사람을 뜻합니다. 도우미란 말은 대전 엑스포가 열릴 때 처음 등장했는데, 이후 가사도우미, 독서도우미, 하객도우미, 산후도우미 등 여러 도우미가 생겨났습니다. 여러 도우미가 있다는 건 그만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많다는 뜻이겠지요. 이달엔 우리 모두 도우미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가족과 이웃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 대가를 바라지 않고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대가가 영 없는 건 아닙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도와주면 반드시 기쁨과 행복이 따라오니까요. Tip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둘러보기 가족과 이웃에게 “뭐 도와드릴 거 없어요?” 하고 물어보기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면 “도우미 찬스!”라고 외치기 가족이 “도우미 찬스!”라고 외치면 얼른 달려가 도와주기 적어도 하루에 한 번씩은 다른 사람을 도와주기 도움을 줄 때마다 달력에 표시해놓고 한 달 뒤에 결산해 보기 다른 사람에게 부담이 될 만큼 과도한 도움을 베푼다거나 스스로…

괜찮아요, 괜찮아!

사람이 살아가면서 큰 타격을 받는 일을 몇 번이나 겪을까요? 실상은 큰일보다 작고 사소한 일로 걱정하고 근심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다른 사람의 행동으로 감정이 상하는 경우도 마찬가지. 조금 언짢거나 불쾌한 일들이 대부분이지, 다른 사람으로 인해 삶 전체가 망가지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별일 아닌 일도 크게 문제 삼거나 부풀리게 되면 큰일이 되고 말지요.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 큰 문제가 아니라면 “괜찮아” 하고 넘어가면 어떨까요? Tip 이럴 때 ‘괜찮다’고 생각해보세요. 콤플렉스로 인해 기분이 가라앉을 때 일이 뜻대로 잘 안 풀릴 때 다른 사람이 나에게 불친절하게 대할 때 다른 사람이 내 마음을 몰라줄 때 힘들고 속상할 때 이럴 때 “괜찮아요”라고 말해보세요. 다른 사람이 작은 실수를 저질렀을 때 다른 사람이 실의에 빠져있을 때 누군가 나에게 잘못하고 사과할 때 다른 사람이 나에게 “피곤하죠?”라고…

웃고 또 웃자!

웃으면 복이 옵니다. 가정의 화목도 오지요. 그뿐인가요? 웃으면 희망이 샘솟고, 슬픔이 물러갑니다. 어려움도 극복하게 하고, 스트레스도 없애줍니다. 보약처럼 몸에 좋아서 건강도 지켜주고 암도 사라지게 하니, 때로는 운명을 바꾸기도 합니다. 결국은 삶의 가장 큰 목표인 행복을 안겨주지요. 행복해서 웃기도 하지만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도 있잖아요. 이달에는 웃을 수 있는 특권을 마음껏 누려보세요. Tip 일어나자마자 웃기 - 하루가 즐거워집니다. 거울 보며 웃기 - 내가 웃으면 거울도 웃습니다. 힘들 때 웃기 - 힘들 때 웃는 사람이 일류입니다. 화가 날 때 웃기 - 화가 복으로 바뀝니다. 큰 소리로 웃기 - 각종 질병이 달아납니다. 웃고 또 웃기 - 웃음이 습관이 됩니다. 눈 마주치면 먼저 웃기 - 유대감이 깊어집니다. 다른 사람을 웃겨주기 - 웃음은 가장 큰 선물입니다. 잠들기 직전에 웃기 - 자는 동안 행복한 에너지가 충전됩니다.

콜라는 No, 물처럼 유하게!

무심코 연 콜라병에서 탄산 거품이 걷잡을 수 없이 뿜어져 나와 난감했던 적, 다들 있으시죠? 사람도 가끔 콜라 같을 때가 있습니다. 짜증, 화, 분노를 참지 못해 여과 없이 발산할 때입니다. 어떠한 이유에서건 화를 내고 나면 기분이 영 찜찜하고 불편합니다. 상대방은 더더욱 그럴 테지요. 살면서 뜻대로 안 되는 일도 많고, 다른 사람과 대화가 안 통해 답답할 때도 있겠지만 그때마다 화를 낼 수는 없잖아요. 화내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화를 다스려서 슬기롭게 극복하는 편이 훨씬 낫지 않을까요? 아무리 흔들어도 이내 평정을 유지하는 물처럼 이달에는 화내지 않기로 약속해요! Tip 화가 날 때 마음속으로 10초를 센다.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본다. 괜한 사람에게 화풀이하지 않는다. 화가 나게 한 사람의 장점을 떠올려본다. 내 생각이 100% 옳다고 장담하지 않는다. 늘 기쁘고 즐거운 생각을 하고 많이 웃는다. 상대방이 화를 내어도 같이 화내지…

돈 들이지 않고 선물하기!

‘선물’ 하면 예쁜 포장지에 싸여 리본이 묶여 있는 상자를 떠올리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포장된 상자 안에 있는 것만이 선물은 아니지요. 선물은 다른 사람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여 기쁨과 행복을 주는 것이므로, 누군가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사한다면 그 자체로도 훌륭한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 활짝 핀 꽃, 하늘의 무지개 등 값없이 주는 자연의 선물처럼요. 정말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고,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라고들 하지요. 이달에는 그 소중한 것을 찾아 가족에게 선물해보세요! Tip 가족을 위해 편지나 자작시 쓰기, 그림 그려주기, 재활용품을 이용해 공예품 만들어주기, 좋은 글 들려주기, 개사하여 노래 불러주기, 귀여운 몸동작 보여주기, 아낌없이 칭찬해주기,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게 해주기, 외출하는 가족 멀리까지 배웅하기, 외출하고 돌아오는 가족 마중 나가기, 부탁하기 전에 도와주기, 따뜻한 말 건네기, 사랑을 표현하기, 하루 일과가 끝나면 피로…

내가 먼저 실천하기!

가족은 가장 작은 공동체입니다. 공동체란, 생활이나 행동 또는 목적 등을 같이하는 ‘집단’을 말하지요. 같은 집에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이 모여 살다 보면 때로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서로에게 미루거나 떠넘기기도 하고, 공동으로 해야 할 일을 다른 사람이 해주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아무 짝에 쓸모없는 힘겨루기를 할 때도 허다하지요. 그래서 준비한 이달의 미션, ‘내가 먼저 실천하기’입니다. 맛있는 것 먼저 먹기, 좋은 것 먼저 가지기 이런 것이 아니고요, 가족을 위한 사랑과 배려와 희생을 먼저 실천하는 것이랍니다! Tip 다퉜을 때 먼저 손 내밀기, 먼저 다정하게 인사하기, 먼저 환하게 웃어주기, 먼저 따뜻하게 말 걸기, 지저분한 곳 보이면 먼저 치우기, 먼저 친절 베풀기, 먼저 양보하기, 먼저 자존심 버리기, 먼저 사랑 표현하기, 먼저 섬겨주기, 가족이 기다리지 않도록 먼저 연락해주기, 의견이 다를 때 먼저 한 발짝 물러나기,…

가족에게 재능기부를!

음악가는 음악으로, 요리사는 요리로, 강사는 강의로 ⋯ 자신이 가진 재능과 역량을 다른 사람에게 무료로 나눠줌으로써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재능기부’라 합니다. 넓은 범위로는 사회라는 공간에서 이루어지지만 좁게는 가정에서도 얼마든지 재능기부를 할 수 있답니다. 누구에게나 잘하는 것이 하나씩은 있잖아요. 그것을 가족을 위해 베풀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재능을 주신 이유는 다른 사람을 위해 쓰라고 주신 것인데, 그것을 가족을 위해 쓴다면 더욱 의미 있지 않을까요? 비록 작은 일이라도 가진 재능을 묵혀두지 말고 가족을 위해 아낌없이 발휘한다면 가정의 화목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Tip 동생의 숙제 도와주기, 가족의 머리 스타일 다듬어주기, 예쁜 글씨로 좋은 문구 적어주기 고운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거나 노래 불러주기, 가족을 웃겨주기, 맛있는 음식 만들어주기 다른 사람이 모르는 내용 친절하게 가르쳐주기, 악기 연주 해주거나 연주법 알려주기 운동 함께하면서 알려주기, 일러스트나 캐리커처 그려주기, 잘할…

참 다행이다!

빨랫줄에 빨래를 널어놓았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릴 때, ‘에잇, 힘들게 널어놨더니 이게 뭐야!’ 하고 짜증을 낼 수도 있지만 ‘아침에 아이들에게 우산을 챙겨줘서 정말 다행이다’라며 긍정적인 점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이왕 빨래를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느 쪽이 덜 힘들까요? 힘들고 짜증 나는 일이 있더라도 생각을 바꿔보면 그나마 다행스러운 면이 분명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수없이 많은 다행 속에서 살아가고 있어요.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어서, 맛있는 양식을 먹을 수 있어서, 웃을 수 있어서, 함께할 가족이 있어서, 잠잘 수 있는 집이 있어서, 때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그러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다행한 일을 찾으면 감사는 저절로 나온답니다. Tip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다행이다. 왜냐하면⋯’ 하고 생각해보기 저녁 ​식사 시간에 가족과 함께 그날 다행한 일이 무엇이었는지 서로 대화하기 잠들기 전 하루 동안 다행스러웠던 일 세…

안과 밖이 같은 우리 가족!

회사 동료들에게는 다정다감하면서도 가족에게는 무뚝뚝한 가장이 있는가 하면, 다른 사람에게는 친절하고 싹싹하면서도 가족에게는 퉁명한 아내, 친구에게는 배려와 이해심이 많으면서도 가족에게는 그렇지 못한 자녀들이 있습니다. 편하다는 이유로, ‘가족이니까 이해해주겠지’라는 생각으로 거침없이 표출해버린 말과 행동에 가족은 더 상처받고 아파할 수 있습니다. 이달에는 다른 사람을 대한다는 생각으로 가족을 대해보면 어떨까요? 거리감을 두라는 뜻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대하듯 예의 바르고 조심성 있게 대하자는 것이지요. 안과 밖이 같은 사람이 될 때, 진정한 자신의 모습까지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Tip 가족을 우리 집에 방문한 손님이라 생각하고 대접하기 가족을 대할 때 다른 사람이 곁에 있다 생각하며 말하고 행동하기 다른 사람에게 하지 못할 못된 말과 행동이라면 가족에게도 하지 않기 밖에서 안 좋은 일을 겪었을 때 가족에게 화풀이하지 않기

‘우리 가족 편지함’ 만들기!

다산 정약용은 유배 시절 멀리 떨어져 있는 두 아들을 교육하기 위해 백 통이 넘는 편지를 썼습니다. 퇴계 이황 역시 아들에게 수많은 편지를 보내어 아버지의 속 깊은 사랑을 전했지요. ‘어린 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는 어릴 때부터 죽기 직전까지 어머니에게 편지로써 애정과 그리움을 표현했습니다. 편지는 진솔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도구이자, 최고의 글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자녀의 편지에 감동의 눈물을 흘린 부모, 부모의 편지에 엇나갔던 마음을 바로잡은 자녀들이 어디 한둘인가요. 이달에는 예쁜 편지함을 만들어 편지로 가족 사랑을 나눠보세요. Tip 가족 수만큼 종이컵이나 작은 상자를 준비해 예쁘게 꾸민다. 예쁘게 꾸민 편지함에 각자의 이름을 써 붙인다. 집에서 눈에 가장 잘 띄는 곳에 편지함을 둔다. 일주일에 세 번 이상 가족에게 감사, 칭찬, 격려 등 하고 싶은 말을 써서 편지함에 넣는다.

우리 가족 행복규칙 만들기!

많은 사람이 새해 소망으로 가정의 행복을 꼽습니다. 그러나 행복은 타고나는 것도 아니요, 우연히 또는 저절로 얻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연습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것이 행복이지요. 여러분은 가정의 행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혼자서 노력하는 것보다 가족이 함께하면 분명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테니 다 같이 머리를 맞대고 가정의 행복을 위한 실천 방안, 즉 ‘행복규칙’을 만들어 보세요. 중요한 것은 행복규칙을 세운 뒤에는 반드시 실천하는 것입니다. 작심삼일로 끝내지 말고 이번 한 달을 시작으로 올해가 끝날 때까지 꾸준히 지켜 나간다면, 연말에는 지금보다 더욱 행복한 가정이 되어 있지 않을까요? Tip 행복규칙은 구체적으로 세운다. (하루에 한 번씩 서로 안아주기, 다투면 하루가 지나가기 전에 화해하기, 요일별 웃음 실천하기 등)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정하지 말고, 항목 하나마다 온 가족의 동의하에 정한다. 행복규칙을 만들면 가족이 잘 보이는 곳에…

신나는 가족 구호 만들기!

운동선수들이 경기에 임할 때 큰 소리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파이팅!”이지요. 이는 힘내라는 뜻으로 하는 말인데, 스페인어로 ‘아니모’라고도 합니다. 파이팅을 외치면 스스로에게 힘을 북돋아주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같은 팀 선수들 간에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여 결속력을 높여줍니다. 가족도 한 팀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가족의 팀워크를 위해 ‘가족 구호’를 만들어보세요. 가족 구호는 가족의 팀워크를 다져줄 뿐 아니라 서로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희망의 메시지까지 전할 수 있답니다. 그럼 다 같이 주먹 불끈 쥐고 가족 구호, 시작! Tip 구호에 어떤 단어가 들어가면 좋을지 서로 상의해서 만든다. 구호는 밝고 긍정적인 느낌이 나도록 만든다. 박수와 율동을 곁들여 귀엽게 혹은 씩씩하게 해도 좋다. 하루에 한 번 이상, 아침에는 꼭 함께 외친다. 구호를 외칠 때에는 웃는 얼굴로,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서 외친다.

“행복해”라고 말해요!

최근에 “행복하다”고 말해본 적 있나요? 힘든 일이나 불만스러운 일은 말로 쉽게 내뱉지만 기쁜 일이나 만족스러운 일은 표현하지 않고 그냥 넘어갈 때가 많습니다. 이런 말이 있지요. ‘종은 누가 그것을 울리기 전에는 종이 아니다. 노래는 누가 그것을 부르기 전에는 노래가 아니다.’ 행복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기쁘고 행복한 일이 있을 때, 웃음으로 대신하거나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입술로 말해보세요. 사람도 자신을 불러주고 찾아주는 곳에 자꾸만 가고 싶은 것처럼, 행복도 말하고 표현하면 자꾸만 찾아오고 싶을지도 모르니까요. Tip 행복을 느낄 때 “~해서 행복해”, “난 행복해. 왜냐하면…”라고 말한다. 가족에게 “넌 ~해서 행복하겠네”, “당신은 ~하니 얼마나 행복해요?”라고 말해준다. 가족에게 불만이 있을 때는 짜증 내거나 화내지 말고, 웃으면서 “~하면 우리가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하고 말한다. 하루에 행복을 몇 번 말했는지 세어보고 날마다 횟수를 늘려간다. 한 달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