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영혼을 소성케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입니다.
사망에서 영생의 몸으로
시온의 가족들은 유월절을 거룩히 지킴으로써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생명의 잔치에 참예하고 있습니다. 신약의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새 언약으로 세우시면서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눅 22장 15절)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유월절 지키기를 간절히 원하셨을까요?…
어머니 하나님이 필요한 시대
언론의 보도 내용을 보면 세계적인 경제 불황이 닥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한국 사회 각계의 가장 큰 화두는 어머니라고 합니다. 사람이 어려움을 겪을 때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올리는 존재가 어머니입니다. 어머니께 가기만 하면 풍요로운 그 무엇인가가 있어 문제의 해답과 마음의 안식을 얻을…
거듭나지 아니하면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면 만사가 거칠 것이 없이 다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올해에는 아버지께서 주신 예언에 귀 기울이고 어머니께서 주신 교훈대로 생활하는 가운데 하나님 보시기에 더욱더 합당한 믿음 생활로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고 영광을 돌리는 시온 가족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는 자들
대망의 2009년 새해는 그동안 부지런히 믿음의 길을 달려온 시온의 성도들이 새로운 깨달음과 각오를 가져야 할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는 안식일, 유월절, 새 언약의 3차 7개 절기 등 하나님의 계명들을 잘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세와 태도에도 더욱 신경을…
심으라, 그리하면 거두리라
계절은 겨울로 접어들고 있지만 영적으로 가을을 맞은 시온에서는 추수가 한창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복음의 추수꾼 사명을 맡겨주시고 이한 낫도 들려 주셨습니다(막 4장 29절, 욜 3장 13절 참고). 풍성한 알곡을 추수하려면 심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심고…
보류하는 믿음과 맡기는 믿음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자처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할 때라야 비로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중에는 말로는 믿되 행위로는 부인하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 말씀에는 그렇게 되어 있어도 내 생각에는 이렇게 하는 것이 나을…
빛과 소금의 사명자
지난여름, 유럽 지역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밤낮 없이 수고하는 열정적인 식구들을 만나보고 많은 은혜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유럽 대륙을 돌아본 소감을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그곳은 진리의 빛이 아직 온전히 비취지 않은 암흑천지였습니다. 흑암 가운데 처해…
예루살렘의 영광을 세상에 선파하라
성경의 예언은 지나온 인류 역사 속에서 일점일획도 남김없이 이루어져 왔고, 지금 이 시각까지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성취되지 않은 일부 예언들도 불원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다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제 우리 앞에 남아 있는 가장 중요한 성경 예언은 예루살렘의 영광이 온 세상…
주신 말씀대로
시온의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하시니 안식일을 지키고, 그 가운데 “예배 때 여자는 그 머리를 가리라” 하시니 여성도들이 수건을 쓰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신 말씀대로 행하는 모든 신앙의 행위가 곧 하나님을 향한 순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치 있는 신앙인이 되자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던 인생들을 영원한 천국에 이르게 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천국을 지향하는 우리 인생들이 이 땅에서도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오셨습니다. 그래서 풀무로 금을 연단하고 도가니로 은을 연단하듯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하나님께서 우리 모든 수고를 거두라 하시는 날, 우리 각자는 지난 수고를 되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남긴 복음의 흔적은 하늘나라에 모두 기록되어 과연 천국의 축복을 받을 만한 믿음의 길을 걸어왔는지를 살피게 될 것입니다. 광음이 겨같이 날아 지나가기 전에 우리는 천국에 이르는…
세상을 깨우는 소리
성경에서는 시대마다 세상을 깨우는 소리로 많은 영혼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해낸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선지자 요나의 외침이 그러했고 베드로의 전도가 그러했습니다. 닭 울음소리가 새벽을 알리고 잠자던 사람들을 깨워 일으키는 것처럼,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성도들의 소리가 어둡고 캄캄한 이 세상을 깨우는…
서로 섬기는 자 되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이라 하신 복되고 영광된 예언이 시시각각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사 11장 9절 참고). 모두 회개하여 구원에 이르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전 세계를 구원하려는 세계구원운동이 가속되는 이 시점에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과연 무엇일까 생각해봅시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여러 가지 계명을 주시고 순종하게 하시는 것은 당신을 위해 독선적인 행동을 하시거나 우리의 자유를 구속하시려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명 지키는 일, 형제 사랑, 전도, … 그 어느 하나 사랑에서 비롯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그…
은에서 찌끼를 제하라
우리가 주어진 삶을 하루하루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 나라는 그만큼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천국은 나날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데 아직 내 영혼에 찌꺼기가 많이 붙어 있다면 그런 속된 모습으로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도(聖徒)들은 하나님께서 거룩하심과 같이 거룩한 무리입니다(벧전 1장 15~16절,…
말씀에 접해서 살자
성경 가운데 하나님께 사랑받고 구원받은 믿음의 선진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늘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시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우리도 그들처럼 말씀에 접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사람은 자신과 가까운 대상의 영향을 받기 마련입니다. 에어컨을 가까이한 사람에게는 시원한 바람이…
허무하고 헛된 것에 매달린 인생
성경은 우리 인생을 쉬 없어지는 아침 이슬과 같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실무망하신 말씀처럼, 지나온 삶을 돌이켜보면 세월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인생이 얼마나 허망하고 헛되게 살다 허무하게 삶을 마감하는지 생각해보면서, 시온의 가족 여러분들은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 동안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세상을 구원하는 사람이 되라
사람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가치 있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은 사상가들과 철학자들은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삶보다 타인을 위해, 인류 전체를 위해 공헌하는 삶의 모습에 대해 깊이 사고했습니다. 그 가운데 18세기 프랑스의 사상가 몽테스키외는 “나는 자신에게 유익하나 가족에게 해가 된다면…
하나님을 생각하라
유월절의 권능으로 죄악 세상에서 벗어난 우리는 영원한 하늘 가나안을 목전에 두고 믿음의 광야 길을 걷고 있습니다. 장차 영원한 기쁨과 영광에 들어가기까지는 그 과정에서 잠깐의 어려움과 고난이 따를 것입니다(롬 8장 16~18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종살이하던 애굽에서 벗어나 약속의 땅 가나안에 이르는 과정…
하나님과의 대화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주위 사람들과 대화 없이 지내는 것만큼 고통스럽고 힘든 일도 드물 것입니다. 감옥에서도 중죄인은 사람들과의 소통이 단절된 독방에 감금되는데, 하나님과의 대화가 단절된 신앙생활이라면 영적으로 그러한 상황과 별반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런 생활 속에서는 기쁨을 얻을 수 없고 하나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