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역사 한 장면
성경 속 이야기가 오늘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2022년 9월 21일
성경으로 증거하시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 두 명의 제자가 예루살렘을 떠나 엠마오로 가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 곁으로 다가와 동행하시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다. “너희가 주고받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예수님의 질문에 두 사람이 얼굴에…
2022년 8월 21일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 가까이 이르신다. 선지자의 예언을 이루시려는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제자들이 나귀 새끼를 끌어온다. 제자들이 겉옷을 그 위에 얹으니 예수님께서 나귀 위에 타신다. 많은 이들이 길에…
2022년 7월 21일
미명의 기도
새벽, 예수님께서 일어나 한적한 곳으로 향하신다. 거기서 기도하시니 시몬과 그와 함께한 자들이 예수님을 만나러 온다. “모든 사람이 주를 찾습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신다.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2022년 6월 21일
너희가 깨끗게 되었으니
아하스에 이어 왕위에 오른 히스기야가 성전의 문들을 열고 수리한 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동편 광장으로 모은다. “지금부터 너희 자신과 하나님의 전을 성결케 하고 모든 더러운 것들을 성소에서 없이하라.”…
2022년 5월 20일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은
루스드라에 당도한 바울과 바나바가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바울은 걷지 못하는 한 사람이 진지하게 자신의 말에 경청하는 모습을 주목하여 보다가,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알고 다가가 큰…
2022년 4월 21일
하나님의 구원은
이스라엘 군대가 블레셋의 압도적인 병력에 두려워 떨던 중,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아버지 몰래 소년 용사 한 명을 이끌고 블레셋의 부대로 향한다. “우리가 저들에게 가자!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에게 승리를…
2022년 3월 21일
무슨 거리낌이 있느뇨!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나님의 사자로부터 지시를 받고 길을 나선 빌립이 도착한 곳은 광야다. 인적이 드문 그곳에서 빌립은 에디오피아의 큰 권세 있는 내시를 만난다.…
2022년 2월 21일
나는 나의 하나님을 온전히 좇았으므로
오랜 광야 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가나안 땅에 입성한 이스라엘 백성들. 하나님의 명에 따라 지파별로 제비를 뽑아 땅을 분배한다. 그 가운데 요단 서편의 땅을 분배할 차례가 오자 갈렙이 여호수아를…
2022년 1월 21일
처음 마음으로
사사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이끌던 시대. 백성들이 자신들을 다스릴 왕을 구하니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이스라엘 지파대로 천 명씩 나아오게 하라 명하신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각 지파에서 인원을 모으고 제비를 뽑는다.…
2021년 12월 21일
우리는 한 혈육이라, 서로 다투게 말자
애굽에서 나와 남방으로 올라간 아브람(아브라함)과 그의 조카 롯이 벧엘에 이른다. 아브라함이 육축과 은금이 풍부하고, 롯 또한 소유가 많으므로 함께 지내기가 어렵다. 급기야 아브라함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2021년 11월 5일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야곱의 후손들이 애굽 땅에 거하던 시절, 이스라엘 백성의 수가 날이 갈수록 늘어 애굽 백성보다 많아졌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애굽 왕은 히브리 출신의 두 산파 십브라와 부아를 불러 엄명을 내린다.…
2021년 10월 7일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심으로
예루살렘 성이 훼파되었다는 소식에 근심하던 느헤미야는 몇 날을 기도한 뒤, 자신이 모시고 있던 아닥사스다왕의 전폭적인 후원하에 성 중건의 뜻을 품고 본국으로 돌아온다. 예루살렘에 도착해 무너진 성벽 터를 면밀하게…
2021년 9월 6일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성전에서 백성들을 가르치시는 예수님 앞에 한 무리가 나타난다. 간음죄로 잡힌 여인을 데리고 온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다. 그들이 예수님께 묻는다. “율법에는 이러한 자를 돌로 치라고 명했는데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이렇게…
2021년 8월 6일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이스라엘 민족 명절인 수전절,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 안 행각을 거닐고 계실 때에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에워싸고 항의하듯 묻는다. “언제까지 우리 마음을 의혹케 하실 겁니까? 당신이 그리스도라면 그렇다고 확실하게 말해…
2021년 7월 6일
거짓말로 숨길지라도
두 여인이 예수님의 무덤에 갔다가 천사를 만난다. 천사로부터 예수님께서 부활한 사실을 들은 여인들이 큰 기쁨에 차서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이 소식을 알리러 간다. 파수꾼들도 성에 들어가 묘실에 생긴 일을…
2021년 6월 6일
섬기는 자가 큰 자 되리라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청하려고 엎드려 절한다. “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냐?” “나의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당신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해주소서.” 듣고 있던 열 명의 제자가…
2021년 5월 7일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갈릴리 가나에서 혼인 잔치가 있던 날이다. 예수님과 그의 모친도 거기 계시고 제자들까지 초대를 받았는데, 연회 중 포도주가 떨어진다. 예수님의 모친이 혼인집의 하인들에게 당부한다. “예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가…
2021년 4월 9일
지금은 알지 못하나
유월절 예식이 시작되기 전, 예수님께서 자리에서 일어나 수건을 허리에 두르시고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기 시작하신다. 베드로가 몸 둘 바를 몰라 하며 사양한다. “어찌 선생님께서 제 발을…
2021년 3월 8일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나이다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이 마온 사람들과 결탁해서 유다에 쳐들어오고 있다는 소식에, 여호사밧왕이 온 나라에 금식을 선포한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성전에 모였고, 여호사밧은 새 뜰 앞에 서서 기도를 올린다. “세계…
2021년 2월 8일
율법을 준행하는지 아니하는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온 뒤 먹을 것이 떨어지자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기 시작한다. “차라리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배불리 먹던 때에 하나님의 손에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2021년 1월 10일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자신을 시기하는 형들로부터 노예로 팔린 요셉은 애굽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를 시작한다. 하나님께서 범사에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그가 형통함을 본 보디발이 그를 총무로 삼고 자기 소유를 다 위임하니, 하나님께서…
2020년 12월 7일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고린도와 에베소, 마게도냐에 이어 헬라, 드로아, 앗소, 미둘레네를 거쳐 밀레도에 이른 바울. 여러 지역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사이 바울은 곳곳에서 만나는 훼방자들에게 숱한 위협과 핍박을 당했다. 죽을 고비도…
2020년 11월 6일
나아만의 마음을 돌이킨 말 한마디
문둥병을 앓고 있던 아람 장군 나아만이 선지자 엘리사의 집 문 앞에 이른다. 병을 고치기 위해 찾아온 걸음이다. 하지만 엘리사는 나아만에게 나오지 않고 사자를 통해 말을 전한다. “너는 가서…
2020년 10월 7일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라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칠십 년이 마치면 내가 바벨론 왕과 그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2020년 9월 7일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무리가 다 초막절을 지키니
산발랏과 도비야 일당의 훼방 속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손에는 무기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성벽을 쌓으며 마침내 예루살렘성 중건을 마친다. 7월이 되자, 기쁨에 찬 백성들이 새벽부터 수문 앞 광장에…
2020년 8월 7일
엘리야를 공궤한 사르밧 여인
바알 숭배자인 이방 여인 이세벨을 아내로 맞은 아합왕으로 인해 이스라엘 전역이 가뭄에 시달리던 때, 사르밧에 거하는 한 여인이 성문 근처에서 나뭇가지를 줍고 있다. 누군가 여인에게 말을 건넨다. “내게…
2020년 7월 7일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
전도 여행 중이던 바울 일행은,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심으로 인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지금의 터키 중부 지역)을 거쳐 무시아까지 나아간다. 그곳에서 비두니아로 가려 애썼지만 이 역시 허락되지…
2020년 6월 5일
소년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접하라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반역을 일으켜 다윗이 거하던 성을 차지하고 대신들과 함께 아버지를 죽일 모략을 궁리한다. 그동안 다윗은 나라의 질서를 되찾기 위해 압살롬에게 군대를 보낸다. 문 곁에 서서 군대가…
2020년 5월 7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리라
이스라엘에 아직 왕이 세움을 입기 전, 대제사장으로서 백성의 지도자였던 엘리에게는 홉니와 비느하스라는 두 아들이 있었다. 두 아들 역시 아버지의 뒤를 이어 거룩한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2020년 4월 7일
먼저 가서 형제와 화해하고
산에 올라 앉으신 예수님 주위로 제자들이 모여든다. 예수님은 복 있는 사람에 대하여, 율법에 대하여, 성도가 갖추어야 할 덕목과 자세에 대하여 세세히 알려주신다.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는데, 너를 원망할 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