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역사 한 장면
성경 속 이야기가 오늘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2024년 10월 21일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예수께서 제자들을 배에 태워 바다 건너편으로 보내신 후, 기도하러 홀로 산에 올라가신다. 제자들이 탄 배가 바다 한가운데서 풍랑을 만나 고생하고 있던 새벽 즈음, 예수께서 제자들을 향해 바다 위로…
2024년 9월 21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러 성전으로 들어가려던 베드로와 요한이, 태어날 때부터 앉은뱅이인 자를 사람들이 메고 오는 것을 본다. 그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해 날마다 성전 문 앞에 있던 자다. 베드로와 요한이…
2024년 8월 21일
구원의 기별을 듣고
소돔 성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살고 있는 도시다.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두 도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기로 작정하시고 두 천사를 보내셨다. 롯의 간청으로 그의 집에 머물게 된 천사들이 롯에게 구원의…
2024년 7월 21일
하나님께서 정하여 주신 자가 되리이다
저녁 때가 다 되어 높다란 성문 밖 우물가에 흙먼지를 잔뜩 뒤집어쓴 나이 든 한 여행객이 멈춰선다. 가나안 땅에서 주인의 독자 이삭의 배필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선 아브라함의 종이다.…
2024년 6월 21일
야곱의 축복
아버지 이삭으로부터 장자의 축복을 받은 야곱은 형 에서의 노여움을 피해 오랫동안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봉사하며 지낸다. 이제 고향으로 돌아갈 결심을 하지만 형의 분노가 여전할까 두렵다. 그래서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2024년 5월 21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애굽의 왕궁을 떠나와 미디안 광야에서 목자로 살아가던 모세는, 어느 날 양 무리를 치다가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른다. 인적도 없는 산속에 한 그루 떨기나무가 불꽃처럼 타오르고 있다. 기이한 장면을…
2024년 4월 21일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가버나움에서 중풍병자를 고치시고 그곳을 떠나 세관 앞을 지나가시던 예수님께서 세관에 앉아 있는 세리(세금 징수의 일을 맡아보는 사람) 마태를 보고 부르신다. “나를 좇으라.” 예수님의 한마디에 마태가 주저없이 뒤따른다. 마태가…
2024년 3월 21일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이 복되도다
예수님께서 운명하신 지 삼 일째 되는 저녁, 유대인들을 두려워한 제자들이 집 안의 문들을 모두 걸어 잠그고 모여 있다. 그곳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홀연히 나타나신다. 문들이 모두 닫힌 가운데 집…
2024년 2월 21일
믿는 자에게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려 하나 여의치 않다. 이 일로 서기관들과 변론이 일어나던 중, 제자들이 예수님을 발견하고 그쪽으로 달려간다. 무리도 예수님 주변으로 모여든다. “너희가 무엇을 가지고 저희와…
2024년 1월 21일
일어나 가서 엘리야를 따르며
한 농부가 소 열두 겨리로 밭을 갈고 있다. 하나님의 명을 받들고 그곳에 도착한 선지 엘리야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하라는 뜻으로 농부를 향해 겉옷을 던진다. 농부는 그 길로 쟁기를 부수어…
2023년 12월 21일
은 삼십에 팔아버린 천국의 축복
유월절을 앞두고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들을 찾아간다. “내가 당신들에게 예수를 넘겨주면 그 값으로 얼마를 주겠소?” 눈엣가시 같은 나사렛 예수를 잡아 죽이려 계략을 꾸미고 있던 대제사장들은 반색하며 유다에게 은화 서른…
2023년 11월 21일
예언을 아는 것과 믿는 것
예수께서 나신 때, 동방으로부터 온 세 사람이 예루살렘에 들어선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십니까?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경배하러 왔습니다.”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 거민이 그들의 말을…
2023년 10월 21일
‘지금 본다’는 그것으로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신다.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함이라.” 이 말씀을 하시고 예수님께서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른 뒤 이르신다.…
2023년 9월 21일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대로
밤중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 동산에 오르신다. 홀로 세 차례 기도를 마치시고, 피곤에 젖은 제자들에게 다가오시는 예수님. “일어나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다.” 말씀하실 때에 가룟 유다가 검과…
2023년 8월 21일
고난과 역경에 맞서
사도 바울과 일행이 가이사랴에 이르러 빌립의 집에 여러 날 머물 때다. 어느 날, 아가보라는 선지자가 유대에서 바울을 찾아온다. 아가보는 띠를 하나 가져다가 자기의 손과 발을 잡아맨 뒤 성령께서…
2023년 7월 21일
두려움을 믿음으로
이스라엘이 칠 년 동안 미디안의 압제를 받던 당시, 하나님께서는 고통 속에 부르짖는 이스라엘을 구원할 사사를 택하시려 사자(使者)를 보내신다. 하나님의 사자가 도착한 곳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의 땅 오브라. 사자가…
2023년 6월 21일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애굽을 나와 신 광야를 거쳐 르비딤에 이른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아말렉 군대가 들이닥친다. 아말렉과의 싸움을 앞두고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말한다. “사람들을 거느리고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2023년 5월 21일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네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그가 네 후사가 되리라.” 자식이 없던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나이 든 사라가 백 세의 아브라함에게서 아들을…
2023년 4월 21일
심령이 감각되지 아니하였느냐
문둥병을 앓고 있던 아람 군대장관 나아만이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를 찾아온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잠근 뒤 어린아이의 살같이 깨끗해진 나아만이 엘리사에게 예물을 바치려 한다. “하나님의 살아…
2023년 3월 22일
지극히 높으신 자가 세상을 다스리시니
다니엘이 느부갓네살 왕의 명을 받고 그 앞에 선다. 왕이 꾼 꿈을 해석하기 위해서다. “벨드사살1아, 아무 은밀한 것이라도 네게는 어려울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고 있다. 전처럼 내가 꿈에…
2023년 2월 22일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사울이 그리스도인들을 잡기 위해 다메섹에 이르렀다가 하늘에서 홀연히 비치는 빛 가운데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다. 이 일로 눈이 먼 그는 식음까지 전폐한 채 사흘 동안 다메섹에 거한다. 그때 예수님께서…
2023년 1월 21일
생명이 서로 결탁되었으니
애굽의 총리 요셉 앞에 열한 사람이 엎드려 있다. 그들 중 한 사람의 자루에서 요셉의 은잔이 발견된 일로 문책을 받는 중이다.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행하였느냐!” 요셉이 호통을 친다.…
2022년 12월 21일
일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다
그리스도를 증거하던 베드로와 요한이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에게 잡힌다. “절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는 위협 앞에서도 두 사람은 기탄없이 그리스도의 뜻을 전한다. 베드로와 요한을 벌할…
2022년 11월 21일
하나님을 찬미하니
옥중에서 기도 소리가 들린다. 바울과 실라다. 두 사람은 억울하게 옥살이 중이다. 귀신 들려 점치는 여종 한 명이 바울 일행을 따라다니며 여러 날 괴롭혔는데, 바울이 여종 안에 있던 귀신을…
2022년 10월 22일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예수님께서 디베랴 바다 건너편에서 떡 다섯 조각과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배부르게 먹이시자, 그 능력에 감탄한 무리가 배를 타고 가버나움까지 예수님을 쫓아온다. “선생이시여! 언제 여기로 오셨습니까?” “너희가…
2022년 9월 21일
성경으로 증거하시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 두 명의 제자가 예루살렘을 떠나 엠마오로 가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 곁으로 다가와 동행하시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다. “너희가 주고받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예수님의 질문에 두 사람이 얼굴에…
2022년 8월 21일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 가까이 이르신다. 선지자의 예언을 이루시려는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제자들이 나귀 새끼를 끌어온다. 제자들이 겉옷을 그 위에 얹으니 예수님께서 나귀 위에 타신다. 많은 이들이 길에…
2022년 7월 21일
미명의 기도
새벽, 예수님께서 일어나 한적한 곳으로 향하신다. 거기서 기도하시니 시몬과 그와 함께한 자들이 예수님을 만나러 온다. “모든 사람이 주를 찾습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신다.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2022년 6월 21일
너희가 깨끗게 되었으니
아하스에 이어 왕위에 오른 히스기야가 성전의 문들을 열고 수리한 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동편 광장으로 모은다. “지금부터 너희 자신과 하나님의 전을 성결케 하고 모든 더러운 것들을 성소에서 없이하라.”…
2022년 5월 20일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은
루스드라에 당도한 바울과 바나바가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바울은 걷지 못하는 한 사람이 진지하게 자신의 말에 경청하는 모습을 주목하여 보다가,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알고 다가가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