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생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기를 소망하는 성도들이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선한 행실의 영향력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해 브롱크스 랜들 거리에서 정화활동을 진행했습니다. 50여 명의 아세즈(ASEZ, 하나님의교회 대학생봉사단) 회원들 외에도 이웃 주민, 뉴욕주의회 관계자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했습니다. 2시간 30분 동안 수거한 쓰레기는 쓰레기봉투 40개를 가득 채웠습니다.
이번에 정화한 거리는 언젠가 한 차례 대대적으로 청소를…

미국 NY 브롱크스 김근우

감사의 대화, 고맙수다!

제주도 방언인 ‘고맙수다’는 ‘고맙습니다’를 의미합니다. 마치 감사를 뜻하는 ‘고맙다’와 소소한 대화를 뜻하는 ‘수다’의 합성어처럼 보이기도 하지요. ‘고맙수다’를 그러한 뜻으로 재해석하여 감사를 주제로 수다, 즉 대화를 나눠보면 어떨까요? 대화의 주제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감사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면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활발해져 유대가…

신나고 즐겁게, 마음을 여는 서포터즈

저희 케이프타운교회 청년들은 ‘케이프 반도 마라톤대회’에 서포터즈로 참여했습니다. 저희가 맡은 역할은 시작 지점과 골인 지점의 급수대에서 생수를 나눠주는 것이었습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누구나 춤과 노래에 특출한 재능을 가졌습니다. 케이프타운교회 청년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흥과 에너지가 넘치는 청년들답게 행사나 모임이 시작되기 전이면 패기…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교회

마음을 같이하는 능력, 공감

기업에서 신입 사원을 선발할 때 ‘공감 지수’가 높은 사람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공감이란 타인과의 감정과 생각의 높이를 맞추는 능력으로, 공감 지수가 높은 사람은 대개 겸손한 성품도 겸비하고 있어서 동료들 사이에서 신망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도 믿음 안에서 이런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즐거워하는…

한국 청주 조문경

인사로 전하는 하나님의 사랑

저는 예배 날 시온으로 들어오는 식구들을 맞이하고 성전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소한 일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즐겁고 따듯한 분위기를 조성해 시온을 사랑의 보금자리로 만들라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캐나다 에드먼턴 리베카 Rebekah Mckinn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