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생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기를 소망하는 성도들이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시온에서

직장을 다니며 복음에 힘쓰는 식구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 식구는 직장 생활이 고되어도 금요일에는 ‘내일이 빨리 왔으면⋯’ 하는 기대감에 힘이 나고 설렌다고 했습니다. 반면 안식일 저녁 예배 때는 ‘이 행복이 계속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요. 세상에서 지치고 힘들었던 심령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위로받고,…

한국 광주 이채숙

하나님께서 선물하신 아름다운 추억

해외복음은 저와 거리가 먼 일인 줄 알았습니다. 해외선교단을 위해 기도로 힘을 보태는 것이 전부였던 제게 짧게나마 직접 해외선교에 참여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망설임 없이 지원했습니다. 가게 된 선교지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였습니다. 선교단원들과 “하늘 어머니 닮은 사랑으로 복음을 전해…

한국 서울 곽민선

가장 지휘하기 어려운 악기, ‘제2악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에게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선생님, 가장 지휘하기 어려운 악기는 무엇입니까?” 번스타인은 진지하게 답변했습니다. “제2악기죠. 주악기와 화음을 맞춰줄 제2악기가 없다면 아름다운 음악이란 영원히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주악기를 연주하는 사람과 똑같은 자부심과 열의로 제2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은 드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