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생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기를 소망하는 성도들이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하나님께서 영생 주실 형제자매를 찾아서
시온 식구와 함께 일을 보러 가던 길에 한 여자분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녀가 던진 뜻밖의 질문에 저희는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전도하는 분들이신가요?” 진리를 찾고 있는 영혼 같아, 다른 일은 잠시 접어두고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희가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 사람들이고, 하늘 어머니에 대한 진리를 전한다’고 하자 눈빛에 호기심이 어리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마침 집수리를 하고 있던 그녀의 남편도 관심을 보여, 즉석에서 성경 공부가 이루어졌습니다. 하늘 어머니의 존재, 유월절의 중요성, 안식일의 축복 등을 듣고 성경의 비밀을 이해한 그분들은 매우 흡족해했습니다.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영혼의 갈증이 해소되지 않아 답답해하던 차였다고 하더군요. 두 분은 그 자리에서 지금까지 다니던 교회를 나와 하나님의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자신들을 구원하러 오신 구원자를 알게 된 기쁨으로 새 이름을 영접하고는 “이제 하늘 아버지 어머니를 만났으니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며…
필리핀 일로일로, 호아킨
한 사람을 위한 구조 작전
2014년 6월, 독일 알프스 산악지대에서 동굴 탐사를 하던 한 과학자가 떨어지는 돌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지하 1000미터. 63빌딩 네 채를 한 줄로 이어 놓은 깊이입니다. 두 명의 동료 중 한 명은 그의 곁을 지키고, 나머지 한 명은 좁은 미로와 수직 통로를 거쳐 12시간 만에 동굴을 빠져나와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조난 사실을 알게 된 독일 정부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했습니다. 다섯 개의 캠프가 설치되었고, 인접 국가인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출신의 의료진과 전문가 등 700명 이상이 구조에 참여했습니다. 동굴 내부가 매우 복잡한 데다 물웅덩이, 절벽까지 있어 상상을 초월하는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구조대는 부상자를 들것에 실어 조금씩 끌어올리며 11일 동안 필사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마침내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임무를 완수한 구조대원들은 서로 얼싸안고 기뻐했으며, 작전을 맡은 팀장은 “유럽의 산악 구조 엘리트들이 총집합해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예쁜 마음, 감동적인 말
여덟 살인 큰아들은 겁이 많습니다. 자다가 화장실에 갈 때나 물을 마시러 갈 때면 꼭 아빠나 엄마를 깨워 대동해야 하지요. 그런데 하루는 아들이 새벽에 일어나 혼자 화장실에 가는 소리가 났습니다. 웬일로 혼자 가나 싶어, 귀를 기울여 머릿속으로 동선을 따라갔습니다. 잠시 후, 아들은 화장실 문까지 닫더군요. ‘어? 아들이 아닌가?’ 의아해 자리에서 일어나 거실로 나갔습니다. 화장실 문을 열고 나온 사람은 역시나 큰아들이었습니다. “솔아. 왜 문을 닫았어? 안 무서웠어?” “물 내리는 소리에 가족들이 깰까 봐 닫았어.” 아들의 말에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방에 들어가 잠자리에 누워 아들을 안아주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에 엄마가 감동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어느 날은 저녁 식사 후 정리를 하는데, 작은아들이 평소와 다름없이 제가 일 끝내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섯 살인 둘째는 제가 집안일을 마치면 함께 잠자리에 들거든요. 그날은 많이 피곤했는지 “엄마, 그것만 하면 잘 거야?” 하고 몇 번이나 물었습니다.…
한국 의정부, 정은영
무엇이 보입니까?
한 회사가 불황으로 위기에 처했다. 낙담한 직원들은 일할 의욕을 잃었다. 어느 날, 회사 사장은 직원들을 불러 모으고 도화지 한 장을 보여주었다. 도화지에는 검은 점이 크게 하나 찍혀 있었다. “여러분, 무엇이 보입니까?” “검은 점이 보입니다.” 직원들의 한결같은 대답에 사장이 말했다. “검은 점 외에 흰 바탕은 보이지 않습니까? 지금 우리가 겪는 어려움은 이 검은 점 하나에 지나지 않습니다. 검은 점에 눈길이 사로잡혀 그보다 훨씬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흰색을 놓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교회에서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공원
교회 근처에 작은 규모의 어린이 공원이 두 곳 있습니다. 그 중 한 곳은 버려진 공원이나 다름없었습니다. 놀이 기구와 체육 시설은 사용하기 힘들 만큼 낙후되었고, 내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잡목이 우거져 동네 주민들도 공원에 가기를 꺼려 했습니다. 말이 어린이 공원이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우범지대이자 각종 불법 쓰레기 투기 장소였습니다. 그런 공원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작년부터 실시한 ‘우리 동네 꽃밭 가꾸기’ 정책에 우리 하나님의 교회가 참여하면서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공원을 둘러싼 잡목이 정리되어 어두컴컴했던 주위가 환해졌고 대형 미끄럼틀과 철봉, 그네 등의 묵은 때도 말끔히 지워졌습니다. 다른 한 공원도 잡초가 다 제거되고 이끼로 얼룩진 바닥이 깨끗해졌습니다. 나무의 가지치기와 잡초 제거는 주로 장년부 몫이었습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을 대청소하는 날로 정하고 정기적으로 공원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정해진 날이 아니어도 주야간 근무를 하는 장년들 중 여건이 되는…
광주서구교회
꿈을 향해
배우가 꿈인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꿈을 이루기 위해 틈나는 대로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 하지만 개성이 없고 인상이 뚜렷하지 않다는 이유로 계속 탈락했다. 10년간 본 오디션의 횟수만 800차례가 넘어갔다. 그동안 바텐더, 도어맨, 페인트공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해야 했지만 그는 배우의 꿈을 놓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연극 무대에서 혼신의 연기를 펼친 그를 보고 비평가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창창한 앞날이 열린 그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은 비보가 날아들었다. 뇌종양에 걸렸다는 것이었다. 10시간의 대수술로 다행히 종양은 제거되었지만 그는 왼쪽 귀의 청력을 잃고 안면마비 증세를 겪어야 했다. 표정으로 대중과 소통해야 하는 배우에게는 치명적인 후유증이었다. 그러나 그는 결코 주저앉지 않았다. 꾸준한 재활 치료 끝에 안면근육을 움직이는 데 성공했고, 원하던 꿈을 당당히 이루었다. 영화 시리즈의 헐크 역할로 유명해진 ‘마크 러팔로’의 이야기이다.
넛지효과
계단과 에스컬레이터가 함께 설치되어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편리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합니다. 그런데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름의 한 지하철역에서는 에스컬레이터보다 계단이 더 인기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곳도 처음에는 여느 지하철역과 마찬가지로 에스컬레이터 쪽으로만 인파가 몰렸습니다. 스웨덴 정부가 국민의 건강을 위하고 에스컬레이터의 혼잡을 막기 위해 계단 이용을 권장했지만 소용없었지요. 고심 끝에 고안해낸 것이 바로 ‘피아노 계단’입니다. 계단을 밟을 때마다 건반 소리가 나자 어린아이에서부터 노인, 심지어 몸이 불편한 사람까지 계단을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강요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긍정적인 선택을 하게끔 유도하는 것을 ‘넛지효과’라 합니다. 넛지(nudge)란 팔꿈치로 살짝 찌른다는 뜻으로, 작은 자극을 주어 큰 변화를 일으킨다는 의미로 쓰였습니다. 일상에서도 넛지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칭찬, 유머, 공감, 배려 등으로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즐겁고 기쁘게 하는 요소 안에는 넛지효과의 가능성이 충분히 잠재되어 있으니까요.
살면서 가장 잘한 선택
하나님의 자녀가 된 지 3년. 그동안 천국의 축복을 함께 누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족에게 진리 말씀을 전했습니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가족 모두를 구원해주시길 하나님께 날마다 기도드렸습니다. 지난 가을절기 기도주간에는 기도가 더욱 간절했습니다. 제게는 어려서부터 키우다시피 한 조카가 있습니다. 현재 마카오에서 일하는 조카는 한국에 있을 때 저를 따라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등 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에도 몇 번 참여하고 성경 공부를 잠깐 하기도 했습니다. 자식 같은 조카가 믿음 안에 함께 거하기를 바란 제 소원은, 조카의 엄마 그러니까 제 동생의 반대로 이룰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9월의 어느 날, 마카오에서 조카가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이모, 어제 하나님의 교회 분들을 만났는데 내가 ‘우리 이모가 하나님의 교회에 다닌다’고 했더니 엄청나게 반가워하더라고.” 조카는 그분들이 하늘 어머니에 대해 알려주기에 이모한테 들어서 다 안다고 했답니다. 오늘도 그분들을 만났고 내일은 함께…
한국 안산, 김금자
악플 없는 글
무플(댓글이 없는 것)보다는 차라리 악플(악의성 댓글)이 낫다지만, 실제로 자신을 비방하는 글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악플을 근절하기 위해 여러 단체에서 노력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한 사이트에 악플이 없어 유명해진 글이 있습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혹시, 여기에 40대 중후반이신 분. 그중에 딸 키우시는 분. 염치없지만 저한테 “우리 딸~” 하고 한 번만 불러주세요. 저한테는 “우리 딸~” 하고 다정스레 불러줄 엄마가 없어서요…. 그래서 그 말이 꼭 한번 듣고 싶었어요.」 이 짧은 글에 수천 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우리 딸 사랑해”, “엄마는 항상 네 편이란다”, “엄마는 네가 이렇게 예쁘게 잘 자라줘서 고맙단다”, “추우니까 이불 꼭 덮고 자” 등 누리꾼들은 저마다 딸을 사랑하는 엄마가 되어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그렇게 많은 댓글 중에 악플은 하나도 찾아볼 수 없었지요. 엄마의 정을 사모하는 마음은 모두 한결같은가 봅니다.…
비바람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으로
하늘 아버지 어머니의 선한 가르침을 따라 전 세계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소식이 끊이지 않습니다. 사랑의 행보에 동참하고자 저희 대만 가오슝교회 식구들도 가오슝 기차역 부근 정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가오슝 시 중심부에 위치한 기차역은 1940년대에 세워져, 작은 어촌 마을이었던 가오슝이 280만 명이 거주하는 대도시로 발전하기까지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가오슝역이 더 청결한 환경이 되어 오가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여정의 연결고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시온 식구들의 가족과 친구들도 참여했습니다. 7살 어린이부터 70세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함께했습니다. 바람이 불고 소낙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아름다운 가오슝을 만들고자 하는 봉사자들의 열정은 뜨거웠습니다. 저희는 우의를 입고, 풀밭에 떨어진 담배꽁초 하나에서부터 구석진 곳에 떨어져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쓰레기까지 지나치지 않고 말끔히 청소했습니다. 지나가는 시민들과 인근 상가 주민들도 저희의 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
대만 가오슝 교회
결단
프랑스령 마르티니크 섬에 화산이 폭발하기 직전이었다. 배 한 척이 항구에서 화물을 싣고 있었다. 화산 폭발 징후를 감지한 선장은 하던 일을 멈추고 곧바로 섬을 떠날 채비를 했다. 주위 사람들에게도 지금 당장 섬을 떠나야 한다고 재촉했다. 그러나 아무도 선장의 말을 듣지 않았고, 그저 화물을 어서 배에 실으라고 야단이었다. 선장은 더 이상 지체하지 않고 배를 출발시켰다. 화물 주인과 세관 직원은 고소하겠다며 항구에서 멀어져가는 선장에게 으름장을 놓았다. 바로 그 순간 화산이 엄청난 굉음을 내며 폭발했다. 몇 분도 지나지 않아 도시는 폐허로 변했고, 도시민들은 몰살되다시피 했다.
캐스팅된 이유
한때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다섯 살 딸이 영화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연기자인 부모의 피를 물려받아서인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배역을 잘 소화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캐스팅된 이유가 흥미롭습니다. 처음부터 딸을 출연시키기로 계획한 것이 아니라, ‘마녀를 겁내지 않는 어린 공주’ 역할을 해야 할 아역 배우들이 마녀로 분장한 졸리의 모습을 보고 하나같이 기겁하며 울어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음울한 마녀 의상에 긴 손톱, 머리에 달린 무시무시한 뿔이 네다섯 살밖에 안된 아이들에게 공포심을 주었던 것이지요. 그렇게 아역 배우들이 무서워 도망가는 바람에, 분장한 엄마를 보고도 울지 않는 딸을 출연시키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도 아이의 눈에는 엄마의 참모습이 보이나 봅니다. 엄마의 한없는 사랑, 그 사랑의 향기는 어떤 것으로도 가릴 수 없으니까요.
아빠의 다이어트
학창 시절 이후 운동이라곤 해본 적이 없고, 식이조절을 통한 다이어트도 번번이 실패하던 에두아르도 카마고(35) 씨가 새롭게 다이어트에 도전했습니다. 식사량을 줄이는 대신 채소를 많이 먹고, 음료는 물만 마셨으며, 일주일에 32km를 목표로 달리기를 한 것입니다. 달리면서 구토가 날 것처럼 힘들었지만 기필코 살을 빼겠다는 일념 하나로 강행한 결과, 단 두 달 만에 95kg에서 20kg를 감량했습니다. 그가 온 힘을 다해 다이어트를 한 까닭은 무엇일까요? 멋진 몸을 갖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바로 막내딸 재즐린을 위해서였습니다. 재즐린은 태어나자마자 담도폐쇄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건강은 점점 나빠져, 간 이식을 받아야 하는데 기증자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카마고 씨가 자신의 간을 주려고 해도 지방간 때문에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피나는 노력 끝에 간의 지방세포 비율을 정상으로 돌려, 딸에게 자기 간의 1/3을 이식해 주었습니다. 기증자가 없었다면 생후 1~2년 이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던 딸이…
복음의 신대륙을 향하여
“지혜가 담긴 말씀을 들어보지 않을래?” 고등학교 2학년 마지막 날에 하교하던 중 친구들이 한 말입니다. 친구들의 간절함이 느껴져서 이야기를 듣고 싶었습니다. 집이 가까운 한 친구가 곧바로 집에서 성경을 가지고 와서 하늘 아버지 어머니와 하나님의 규례에 대한 진리를 알려주었습니다. 말씀 내용은 매우 놀라웠고 의심할 여지 없이 확실했습니다. 그날 오후, 저는 집에 가서 친구들과 살폈던 성경 구절에 밑줄을 그었습니다. 한 구절이라도 잊어버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음 날 있을 학교 캠프를 준비하느라 곧바로 시온에 갈 수는 없었지만 당시에 들었던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속에 새겨져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음 날 캠프에 갔을 때 친구들에게 안식일에 대해 전해주기도 했습니다. 캠프에서 돌아오자마자 말씀을 알려준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교회에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날 시온에서 오랜 시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살폈습니다. 말씀을 가르쳐주던 식구분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싶은지 물었는데…
미국 WV 모건타운, 나탈리아
문제를 풀기까지 걸린 시간
1903년, 뉴욕에서 열린 수학학회에서 오랫동안 세계적인 난제로 여겨지던 문제가 풀렸다. 문제를 푼 학자는 컬럼비아대학 교수 프랭크 넬슨 콜. 수학자들은 그가 이룬 성과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사람들의 칭송에 콜은 고개를 흔들며 말했다. “저는 여러분이 생각하신 것처럼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제가 이 문제를 풀어내는 데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렸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일주일 정도요?” 콜은 고개를 저었다. “그러면 한 달 정도 걸렸나요? 설마 그보다 더 걸린 건 아니겠죠?” 콜은 가벼운 미소를 지으며 답했다. “저는 삼 년 동안 일요일마다 이 문제를 풀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 좀 더 노력했을 뿐입니다.”
사랑 넘치는 현관 만들기
“학교 다녀왔습니다.” “안녕히 다녀오세요!” “어서 와요. 오늘도 수고 많았죠?” 집에 들어올 땐 가장 먼저, 밖으로 나갈 땐 마지막으로 거치는 곳, 현관입니다. 가족이 하루 일과를 위해 만나고 헤어지는 공간이며, 손님에게는 집의 첫인상을 주는 곳이지요. 집에서 차지하는 면적은 좁아도 현관의 역할은 결코 미미하지 않습니다. 집을 나서는 가족을 배웅하며 힘을 실어주고 집으로 돌아오는 가족을 기쁘게 맞아줄 때, 현관은 단지 출입하는 공간이 아닌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변신하니까요. 이달에는 우리 집 현관을 사랑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보아요. 집을 드나들 때마다 행복까지 드나들도록요! TIP 현관에 웃으면서 찍은 가족사진 놓아두기 가족에게 힘을 주는 메시지 현관에 적어두기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는 훌훌 털고 집에 들어서기 집에 들어올 때 가족에게 밝은 목소리로 인사하기 외출하고 돌아오는 가족을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처럼 반갑게 맞아주기 현관에서 가족을 배웅하며 힘을 실어주기(포옹, 하이파이브, 손으로 하트 만들기) 외출할…
밭에 감추인 보화
미국의 한 공원. 자연 풍광도 별반 아름답지 않고 시원한 나무 그늘도 찾아보기 힘든, 황무지나 다름없는 곳이 10달러(약 11,200원)의 입장료까지 받고 있지만 매년 5만여 명의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입장객들은 불평 한마디 없이 입구부터 고개를 푹 숙인 채 땅만 보고 걷는가 하면 무더운 날씨에도 땀을 뻘뻘 흘리며 공원의 흙을 파헤친다. 아칸소주의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Crater of Diamonds State Park)'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다이아몬드를 채굴할 수 있다. 한 농부가 처음으로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1906년 이래로 이 일대에서는 약 7만 개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발견됐다. 그야말로 ‘보석밭’인 셈이다. 밭에서 보석을 발견한 행운의 주인공들은 너나없이 세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마 13장 44절 땅속에서…
시련의 텃밭에서 피어난 사랑의 꽃
90여 일. 허리 치료를 받으며 병원에서 보내야 했던 나날입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통증 때문에 누워서 꼼짝도 할 수 없었던 제게 그 시간은 멈춘 듯 더디게 흘렀습니다. 퇴원을 하더라도 오랫동안 통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진단에 한숨만 나왔습니다. 입원하기 전부터 제 마음은 약해져 있었습니다. 3년 전, 사랑하는 가족을 준비도 없이 하늘나라로 떠나보내고는 슬픔을 쉬 떨쳐내지 못했지요. 그나마 영혼 세계의 이치를 깨달았기에, 보이지 않는 손길로 격려해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무너지지 않고 버텨낼 수 있었는데…. 또다시 인생의 여정에 들이닥친 폭풍 같은 시련을 온몸으로 겪으며 몸이 아파서 울고 마음이 아파서 울고, 참 많이도 울었습니다. 작은 바람에도 바스러질 것 같은 제 영혼을 지탱해준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였습니다. 병실 침대에 누워 휴대폰으로나마 듣는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수 그 자체였습니다. 링거 수액이 혈관을 타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구석구석 흘러 들어가 영양분을…
한국 창원, 박두연
조화
오케스트라 연주에서 연주자 개개인의 기량이 뛰어나다 할지라도 전체적인 화음이 맞지 않으면 듣기 싫은 소리가 난다. 연주자들이 합주를 무시하고 제 악기의 소리만 고집해서는 결코 멋진 연주가 나올 수 없다.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전 12장 25~27절 그리스도 안에서 각각의 지체인 우리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하나님께 받은 성령의 은사가 크다 해도 다른 지체들의 협력 없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으니 무엇이든 서로 돌아보고 함께해야 한다. 약해 보이는 지체를 요긴하게, 덜 귀해 보이는 지체들을 귀히 여기며 하나처럼 움직일 때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가 함께 발휘돼 많은 결실을 남길 수 있다. 다…
구원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지난해부터 말씀을 알려드리던 가게 주인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그 가게는 문을 닫고 같은 자리에 휴대폰 매장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가기가 아쉬워 매장 안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휴대폰 가게 사장님은 무슨 일로 왔느냐는 눈빛으로 저를 바라봤습니다. 근처 교회에서 왔다며 인사를 건네고, 하나님의 교회 소식이 실린 신문과 영국 여왕상 수상을 기념해 만든 기념품을 전해드리고 나왔습니다. 사장님의 표정이 썩 좋지 않아 뭔가 실례를 범한 기분이었습니다. 며칠 뒤, 휴대폰 매장 맞은편에 있는 꽃집에 들렀다가 불이 환하게 켜진 휴대폰 매장에 눈길이 갔습니다. 매장에는 사장님 외에 한 분이 더 있었습니다. ‘저번에 드렸던 신문은 읽어보셨을까?’ 궁금한 마음에 매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가게에 들어선 순간, 매대 중앙에 제가 드린 기념품이 놓여 있는 것을 보고 너무 기뻤습니다. 사장님은 지난번 주고 간 신문을 다 읽어봤다며 저를 반겼습니다. 다시 우리 교회에 대해 자세히…
한국 청주, 이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