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생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기를 소망하는 성도들이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담대하게 전하기만 하면

저는 치과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선한 행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매 순간 업무에 충실하며 피곤해도 밝은 모습을 유지하려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당회에서 성경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누구라도 들어보았으면 싶어 한 실습생을 초대했는데 다음에 가겠다고 해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헤어졌습니다. 별스럽지…

한국, 서울

캄보디아에 피어난 꽃길

방학 동안 하나님의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의 일원으로 캄보디아에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한 봉사는 벽화 그리기였습니다. 현지 학생들에게 필기구를 지원해주거나 거리정화처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일을 할 거라고 생각했던 저희는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생활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도 거리의 쓰레기를 치우는 것만큼이나 중요했습니다.…

한국 성남, 박연우

나의 갈 길 인도하시는 하나님

어떤 일을 계획하고 시작할 때 혼자 고민에 빠질 때가 많았습니다. 정말 절실할 때만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그러다 모든 일이 저의 계획과 열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잠 16장…

인도 하이데라바드, 류기복

70억 인류 전도, ‘우분투’ 정신으로

미국 L.A.교회를 비롯해 인근 지교회에서 자원한 식구 26명이 두 팀으로 나뉘어 우간다·르완다 단기선교를 계획했습니다. 우간다는 아프리카 동부 내륙에 위치해 있고, 르완다는 우간다 남서쪽에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 나라입니다. 가깝긴 해도 두 나라는 많은 면에서 다릅니다. 언어만 해도 우간다는 영어와 스와힐리어가…

우간다, 캄팔라·르완다 키갈리 단기선교단

초대교회와 동일한 축복이 내려진 전도 여행

남아메리카에서 두 번째로 면적이 넓은 나라, 아르헨티나. 북쪽 끝에서 남쪽 끝까지 거리는 무려 3,700킬로미터에 달합니다. 워낙 넓다 보니 지역마다 기후도 다릅니다. 북쪽은 일 년 내내 무더운 반면 남극의 입구로 알려진 최남단 우수아이아는 연평균 기온이 섭씨 5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한 나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단기선교단

진리를 향한 열정이 넘치는 형제자매를 찾아

네팔 다막에서 동쪽으로 약 1,100킬로미터 떨어진 인도의 아루나찰프라데시 지역은 미슈미족이 인구의 과반수를 차지합니다. 토착 민족인 그들의 색다른 언어와 문화를 접할 때면 꼭 다른 행성에 온 것처럼 느껴집니다.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진리의 빛이 전파되는 이 시대에 시온의 한 형제님이 가족과 친인척을 전도하기…

네팔, 다막

하나님을 의지하자

11월 중순, 아프리카 나미비아 시온에서는 3일간의 단기선교를 계획했습니다. 장소는 나미비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스바코프문트. 시온 식구들은 직장과 학업이라는 저마다의 사정이 있었지만 기꺼이 선교에 자원했습니다. 선교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도 선교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어떻게든 하나님의 복음에 동참하고 싶어 했습니다.…

나미비아, 스바코프문트 단기선교단

브라질 전역으로 흘러가는 감동의 물결

지난 오순절을 즈음해 열린 전도 축제 동안에 날마다 침례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절기와 전도 축제로 뜨거워진 복음의 열정과 감동은 브라질리아 인근 지역으로 번졌습니다. 축제가 끝나고 7명의 식구들이 미나스제라이스주(州)에 속한 도시인 고베르나도르발라다리스와 카라칭가, 마뉴아수로 40일간의 단기선교를 떠난 것입니다. 잃어버린 하늘의 형제자매들을 반드시…

브라질, 브라질리아 단기선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