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생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기를 소망하는 성도들이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구원받기에 적당한 나이란 없습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청년의 시기에 해외선교라는 특별한 선물까지 허락받았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늘 해외선교를 꿈꿔왔기에 소원을 이뤄주신 하나님께 열매로 보답하리라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과 달리 오랫동안 결실이 없어 속이 타들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방콕 후워이쾅 지역으로 단기선교를 갔습니다. 후아이쾅 지역은…

태국, 방콕

오직 자녀만을 위하는 어머니의 사랑

어느 날 할아버지와 점심을 먹으며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점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의사소통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하자, 할아버지는 오래 전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저희 아빠가 태어나기 전, 할아버지 할머니에게는 뇌사 상태로 태어난 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의사는 그 아기가 하루에서 1주,…

미국 PA 필라델피아, 맥스웰

지체가 화합하지 않으면

“침입자다! 공격!” “잠깐! 나는 침입자가 아니야! 너희와 한 지체야.” “거짓말! 공격! 공격!” 이것은 하시모토 갑상선염을 앓고 있는 사람의 몸 내부에서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자가면역성 원인으로, 면역 세포가 갑상선을 공격 대상으로 잘못 인식해서 공격하여 갑상선에 염증을 일으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미국 NY 맨해튼, 비아나

우리 가족 기분 좋게 하는 ‘잘했군 잘했어 소통법’

“영감/왜 불러/뒤뜰에 뛰어놀던 병아리 한 쌍을 보았소?/보았지/어쨌소?/이 몸이 늙어서 몸보신하려고 먹었지/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그러게 내 영감이라지” 대중가요 ‘잘했군 잘했어’의 한 토막이다. 객관적으로 보면 영감이 한 행동은 결코 잘한 일이 아니다. 병아리를 키워서 팔면 살림에 보탬이 될 수도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