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생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기를 소망하는 성도들이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도전
세계 최초로 비행기를 타고 대서양을 횡단한 조종사, 린드버그. 그는 말년이 되자 젊은 시절이 무척 그리웠다. 나이가 들고부터 뭘 하든 자신감이 없고 매사에 부정적으로 바뀐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혈기 왕성했던 시절 대서양을 건넜던 자신의 비행기가 보고 싶어 박물관을 찾았다. 관장의 허락을 받고 전시된 비행기에 올라탄 후 한참을 옛 생각에 빠져 있던 그는 조종석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 비행기에는 계기판과 고도계가 없었던 것이다. 그때 곁에 있던 관장이 말했다. “지금 봐도 신기하지요? 이런 쇳덩이에 불과한 걸 몰고 대서양을 횡단했다니, 그런 생각을 했다는 자체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린드버그는 그제야 자신이 늙었다고 느낀 이유를 알았다. 그것은 나이가 들거나 몸이 쇠약해져서가 아니었다. 불가능해 보이는 것은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된 그 순간부터 젊음을 잃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일
최근 콩고 단기선교에 참여하면서 걱정이 앞섰습니다. 콩고인들이 쓰는 프랑스어는 살면서 전혀 사용할 일이 없었던 언어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어 능력이 부족한 제게 이 말씀으로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셨습니다.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슥 4장 6절 선교 기간 내내 마음에 새긴 이 말씀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하시는 일에 사람의 능력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더 이상 부족한 제 능력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과 성령의 은혜를 간구할 뿐입니다.
짐바브웨 하라레 타피와
내 마음에 따라
마을이 훤히 보이는 언덕에 한 노인이 앉아 있었다. 그 앞을 지나던 여행자가 노인에게 물었다. “이 마을 사람들은 어떤가요?” “당신이 지나온 마을의 사람들은 어떠했소?” “정직하지 못한 데다 늘 화를 내는 등 아주 형편없었답니다.” “여기서도 똑같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오.” 얼마 후, 그 앞을 지나던 다른 여행자가 노인에게 물었다. “이 마을 사람들은 어떤가요?” “당신이 지나온 마을의 사람들은 어떠했소?” “정직하고 예의 바르며 인정이 넘쳤지요.” “여기서도 똑같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오.”
노력으로 변화되는 가정
퇴근하고 돌아오면 늘 피곤에 찌든 저의 모습이 안타까웠던지, 아내는 “어서 오세요. 오늘 많이 힘들었죠?” “와! 남편이다. 보고 싶었어요” 하고 반기며 미소 띤 얼굴로 저를 맞아주곤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무뚝뚝하게 “네” 하고 내뱉은 한마디가 전부였죠. 아내는 이에 굴하지 않고 매일같이 웃으면서 저에게 긍정적인 마음을 심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두 달이 지난 어느 날 저녁,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 제가 밝은 얼굴로 “저 왔어요” 했을 때 아내는 무척 기뻤다고 합니다. 가정의 행복을 위해 닭살이 돋는 것도 참아가며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보람을 느꼈다며 말입니다. 저희 부부도 처음에는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서로 다른 사고방식과 언어 습관으로 부딪힐 때가 많았으니까요. 저의 모난 성품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아내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대화에 도움이 되는 책을 사서 저에게 보여주려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책을 보니 오히려 자신이 잘못하고 있는 것이…
한국 김포 백광운
내가 있을 곳
일생 동안 아프리카에서 의료봉사를 펼치며 인류애를 실천한 슈바이처 박사. 그가 1952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고자 덴마크행 기차에 올랐을 때의 일이다. 수많은 기자들이 슈바이처를 취재하기 위해 일등칸으로 우르르 몰려갔지만 그를 찾을 수 없었다. 혹시나 하고 이등칸도 살펴봤지만 마찬가지였다. 그때 한 기자가 퀴퀴한 악취가 나는 삼등칸 구석에서 가난한 시골 사람들을 진료하고 있는 슈바이처를 발견했다. “아니, 선생님이 왜 이런 곳에 계십니까? 얼른 일등칸으로 옮기시지요.” “아니오. 나는 이제껏 내가 편안한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다니며 살았소.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는 것뿐이오.”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행하는 봉사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벧전 4장 11절 하나님의 은혜로 시온에서 봉사의 축복을 많이 받아왔지만, 가끔 봉사의 직무가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었다. 하루는 이 말씀을 보고 스스로에게 물었다. ‘만약,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봉사한다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행하는 봉사라면 힘들지 않고 오히려 즐거울 것이다. 귀한 직무를 맡겨주신 하나님께는 또 얼마나 감사드리겠는가. 이후로 부족한 나에게 특별히 허락하신 봉사 직무를,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힘으로 열심히 수행 중이다.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도록.
한국 진주 강선영
사랑의 확증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장 8절 남을 위해 대신 죽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죄인 때문에 목숨을 내놓는 이는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용서받지 못할 죄인이었을 때,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당신의 사랑을 확증해주신 분이 계십니다. 바로 우리의 하늘 아버지십니다. 이보다 더 확실한 사랑의 증거가 또 있을까요! 죽기까지 사랑해주신 하늘 아버지께, 이제는 당신의 은혜로 완전히 변화 받았노라고 우리의 사랑을 확증해드리고 싶습니다.
인도 DL 뉴델리 사케트 이은숙
목표
미국 철도회사에 앤더슨이라는 사람이 사장으로 부임했다. 그런데 한 늙은 인부가 사장의 리무진에서 내리는 것이다. 이를 본 신참이 그 인부에게 다가가 물었다. “왜 사장님 차에서 내리세요?” “알고 보니 새로 부임한 사장이 20년 전에 철도 도랑 파는 일을 같이했던 친구더군.” “네? 그럼 동기는 사장이 됐는데 선배님은 왜 아직도 여기서 도랑 파는 일을 하고 있어요?” “나도 이제야 그 이유를 알았어. 난 그때 시간당 몇 푼을 벌려고 일을 했던 거고 앤더슨은 꿈을 이루기 위해 일을 했더라고.”
옳은 말과 배려의 말
“여보, 이 커피잔 너무 예쁘지 않아요? 오늘 할인하기에 샀어요.” “커피잔이 몇 개나 있는데 또 샀어? 당신 과소비가 너무 심한 것 같아.” “커피잔은 여러 개 있지만 이런 디자인은 없잖아요. 비싼 것도 아닌데 왜 그래요?” “비싸든 안 비싸든 굳이 사야 할 이유가 없는데 사니까 그렇지.” “누가 들으면 내가 생활비를 펑펑 쓰는 줄 알겠네요.” “그게 아니라⋯.” “됐어요. 그만 얘기해요.” 아내는 나름대로 살림을 알뜰하게 꾸리려 노력 중이었다. 할인하는 물건도 꼼꼼하게 따져서 사는 편인데 평소 갖고 싶었던 커피잔을 할인가로 사서 기분이 좋았다. 남편과 새 커피잔으로 차를 마실 생각에 은근히 설레기도 했다. 그런데 남편이 대뜸 충고를 하니 기분이 확 상했다. 남편도 그렇게 말한 이유는 있었다. 새 잔에 마신다고 커피 맛이 더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집에 커피잔이 이미 여러 개 있는데 아내가 커피잔을 또 샀다니 이해할 수…
판단
15센티미터짜리 자가 하나 있었다. 이 자는 어떤 물건을 만나든 일단 길이부터 쟀다. “6.7센티미터, 11센티미터, 9.2센티미터⋯ 애걔, 너는 3센티미터밖에 안되는구나!” 그러던 어느 날 저울을 만났다. 한데 저울이 다짜고짜 자의 무게를 재는 것이다. “17그램? 이것밖에 안되다니 정말 가소롭다. 하하하!” 자는 마음이 상한 나머지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그제야 어떤 물건이든 길이로만 판단했던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자는 이후로 물건들의 모습 그대로를 존중하며 아름답게 바라볼 줄 알게 되었다.
농부의 수고 배우고 결실의 기쁨 나눈 시간
#1 한국 대전 조성찬 가을이 무르익어가던 10월, 저희 대전 지역 청년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농가를 돕기로 계획했습니다. 꿀맛 같은 휴일 늦잠의 유혹을 물리치고 150명 넘는 청년들이 달려간 곳은 전북 진안의 고구마밭과 인삼밭, 충남 계룡의 울금 농장이었습니다. 저는 고구마밭에서 일을 거들었습니다. “삼지창으로 흙을 푹 찔러서 두어 번 들어 올리고, 호미로 흙 살살 골라서 캐내면 돼야. 줄기는 고랑 한쪽에 모아놓으면 되고. 너무 세게 하면 고구마에 상처 나니께 살살 혀.” 밭 주인 할아버지의 설명을 듣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은 일처럼 보였는데 막상 해보니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삼지창을 어디쯤 찔러야 할지 감이 안 잡히고, 호미로 고구마를 캐낼 때는 계속 쪼그려 앉아 있어야 해서 금세 허리가 아팠습니다. 별로 넓어 보이지 않는 밭에 고구마는 어찌 그리 촘촘히 박혀 있는지 캐도 캐도 끝이 없었습니다.…
한국 대전
어머니 하나님을 경외하며
진리를 영접하고 지금까지 교회 모임을 통해 종종 하늘 어머니를 뵙고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이 일들이 사실은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예배 설교를 듣다 불현듯 깨달았습니다.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계 21장 2절 하늘에서 내려오신 새 예루살렘은 하늘 어머니십니다. 전지전능하신 어머니 하나님께서 자녀들과 함께하기 위해 이 땅으로 내려오신 겁니다. 하늘 어머니의 음성을 직접 듣고, 거룩한 모습을 두 눈으로 뵐 수 있는 일이 어찌 작은 축복이겠습니까. 하나님 음성을 듣는 것조차 두려워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생각하면, 저는 얼마나 경외심을 품고 하늘 어머니 앞에 나아갔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비록 우리와 같은 육체의 모습으로 계시지만 어머니는 우리가 항상 경외하고 섬겨야 할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겠습니다.
한국 인천 서미주
습관
나는 늘 당신과 함께합니다. 당신의 행동을 지켜보다 나중에는 자동적으로 일을 해냅니다. 나를 잘 연습시키면 당신은 성공이라는 보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지배당하면 실패라는 뼈아픈 낭떠러지로 떨어질 것입니다. 나는 성공한 사람들의 하인이지만 실패한 사람들의 주인이기도 합니다. 내 이름은 ‘습관’입니다.
함께 가는 길
믿음의 여정에서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직면할 때 늘 되새기는 말씀이 있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 4장 11~12절 ‘한 사람이면 패하지만, 두 사람은 능히 이긴다’는 말씀처럼 주위를 둘러보면 저를 도와주는 고마운 형제자매가 가까이 있습니다. 그들은 제가 지치지 않고 신앙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소중한 길동무이며, 지쳐 쓰러졌을 때 저를 일으켜주시는 어머니의 손길과 같은 존재입니다. 특별한 인연으로 이 길을 함께 걷는 형제자매에게 이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미안해요.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한국 용인 백승혜
괜찮아요, 괜찮아!
사람이 살아가면서 큰 타격을 받는 일을 몇 번이나 겪을까요? 실상은 큰일보다 작고 사소한 일로 걱정하고 근심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다른 사람의 행동으로 감정이 상하는 경우도 마찬가지. 조금 언짢거나 불쾌한 일들이 대부분이지, 다른 사람으로 인해 삶 전체가 망가지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별일 아닌 일도 크게 문제 삼거나 부풀리게 되면 큰일이 되고 말지요.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 큰 문제가 아니라면 “괜찮아” 하고 넘어가면 어떨까요? Tip 이럴 때 ‘괜찮다’고 생각해보세요. 콤플렉스로 인해 기분이 가라앉을 때 일이 뜻대로 잘 안 풀릴 때 다른 사람이 나에게 불친절하게 대할 때 다른 사람이 내 마음을 몰라줄 때 힘들고 속상할 때 이럴 때 “괜찮아요”라고 말해보세요. 다른 사람이 작은 실수를 저질렀을 때 다른 사람이 실의에 빠져있을 때 누군가 나에게 잘못하고 사과할 때 다른 사람이 나에게 “피곤하죠?”라고…
우리는 행복한 자입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행복해지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신 33장 29절 하나님께 구원을 얻고 하나님께서 저를 돕는 방패가 되어주시니 저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믿음의 길을 걸으며 지치고 힘든 순간도 있겠지만 항상 곁에서 도와주시는 하늘 아버지 어머니를 생각하며 힘을 내야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자로 부름받은 이 시대 복음의 군사로서 담대히 천국 복음을 전하렵니다.
멕시코 푸에블라 김혜인
찾고 찾되 끝까지 찾은 하늘 가족
브라질에서 열린 전도대회를 통해 많은 영혼들이 시온으로 인도되었습니다. 그중 제2상파울루교회에서 찾은 몇몇 형제자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전도대회가 열리고 며칠 뒤, 한 자매님으로부터 오래전에 연락이 끊겼던 시모니 자매님을 만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시모니 자매님은 청년 때 진리를 영접했다가 결혼하고 이사를 가면서 연락이 끊긴 분이었습니다. 당시 식구들은 자매님을 만나기 위해 많이 노력했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이 영혼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길에서 교회 식구와 만나게 해주신 겁니다. 자매님이 자신의 집 주소를 알려주며 방문해 달라고 부탁했다는 말을 듣고 식구들은 곧바로 자매님을 찾아갔습니다. 시온 가족들과 서로 부둥켜안고 재회의 기쁨을 나눈 자매님은 하나님을 떠나 있는 동안 가슴이 너무 공허했다며 다시 만나게 된 것을 무척 기뻐했습니다. 이어 몇 년 사이 빠르게 성장한 교회의 현주소를 확인하고는 하나님의 권능에 감동해 매주 안식일 규례를 소중히 지키고 있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 이강미
듣든지 아니 듣든지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이루기 위해 날아온 유럽. 이곳에는 “어머니 하나님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라고 물으면 관심 없다는 듯 손사래를 치며 지나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운이 빠지기도 하지만 제게는 샘솟는 에너지원이 있습니다. “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하시더라” 겔 3장 11절 성경 속 말씀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이루어집니다. 구원의 소식이 세상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는 일 또한 그러하겠지요. 그래서 저는 듣든지 아니 듣든지 담대하게 전하라 하신 하나님 말씀에 의지해서 오늘도 힘차게 하늘 어머니를 전합니다. 복음 전하는 사명을 완수하는 그날까지 절대 포기란 없습니다.
한국 구리 정혜인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
‘옷이 날개다’, ‘옷이 사람을 만든다’는 옛말이 있다.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복장이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실험이 있다. 사회심리학자 애덤 갈린스키는 대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은 의사 가운을, 다른 한 그룹은 평범한 일상복을 입게 했다. 그리고 무작위로 초록색과 붉은색으로 바뀌는 화면을 보여주면서, 화면 아래쪽에는 초록색과 붉은색이라는 글자가 뜨도록 했다. 화면의 색깔과 글자를 어긋나게 보여줬을 때 얼마나 잘 반응하고 체크하는지를 측정한 것이다. 그 결과 의사 가운을 입은 그룹이 화면 색과 글자가 다르다는 것을 두 배나 더 알아차렸다. 단지 가운을 걸쳤다는 이유로 훨씬 더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것이다. 진리를 영접한 복음의 일꾼들은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들이다(갈 3장 27절). 지난날 내 성정대로 살았을지라도 이제는 그리스도께서 본보이신 사랑과 겸손이 깃든 모습으로 그 행적을 따라가려 노력하자. 천국은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답게…
날마다 기쁨이 넘치는 천사 세계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잠 8장 30절 잠언서 8장을 읽다 보면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기 전부터 솔로몬이 하늘 천사 세계에 존재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곳은 날마다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곳이라는 것도요. 이 땅에서는 아무리 기쁘고 즐거운 일이라도 순식간에 지나가고 어느새 수고와 슬픔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천상의 세계가 날마다 기쁠 수 있는 것은 날마다 새로운 기쁨이 창조되기 때문일 겁니다. 항상 즐거운 것도 항상 새로운 즐거움이 창조되어서겠지요. 이토록 멋진 천국을 인생의 지혜로는 가히 상상조차 할 수 없지만, 어렴풋하게나마 천국에서의 생활을 그려보며 오늘도 힘차게 믿음의 길을 걸어갑니다.
한국 광주 이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