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생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기를 소망하는 성도들이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탕자의 눈물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사촌 언니의 인도로 하나님의 교회를 다녔습니다. 부모님은 반대하셨지만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형제자매가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는 시온이 마냥 좋았습니다. 대학에 들어가고 부모님도 신앙생활을 허락하시고 나자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꿋꿋하게 믿음을 지키다,…

한국 남양주, 임희정

‘주는 사랑’을 도시락에 담아

저는 청년입니다. 패기 넘치는 ‘새벽이슬 청년’이라지만 때로는 호칭이 무색하게 주위 분들에게 미안해질 때가 있습니다. 집에서는 매일 엄마가 차려주시는 밥상을 당연스레 받아 먹고, 시온에 가면 저희보다 연장자인 식구들에게 자주 보살핌을 받기 때문입니다. 어머니께서는 ‘주는 사랑’이 ‘받는 사랑’보다 더 복이 있다고 하셨는데,…

한국 서울, 이시원

마음을 여는 마중물, 성도들의 선한 행실

안산월피교회 식구들은 매달 꾸준히 거리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대충하는 법이 없다 보니 교회 인근 주민들은 물론 상인들과 환경미화원들까지 칭찬할 정도입니다. 이번에 거리정화활동을 벌인 곳은 성포예술광장, 월피공원이었습니다. 이날은 공원 안쪽뿐만 아니라 상가가 길게 들어선 도로에까지 나가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거리에는 다른 쓰레기보다…

한국 안산, 유희순